파묘를 보면서
줄거리 영화 평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 어제 3.1 절이다.
문학 동아리 회원 같이 보았다.
일제에 비겁한 행동을 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느낀다.
일본과 경제 문제 협력하고,
또 다른 문제.
일본과 한국의 정신적 차이 느낀다.
축구 대결하면 무조건 일본을 이겨야 한 이 풀린다.
3.1일 절 의미 있게 정신적 긍정적이고 보냈다.
3. 1절을 생각하면서 실천하자.
첫댓글 누구나 무슨 일이든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보고 느끼는데,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느냐 에 따라
해석의 차이가 나지요.
오랜 과거 일제 36년의 속박에 무게를 두고 집착하면
단교 하고 계속 저주해야 한다고 하는 이들과,
시대의 흐름을 인식하고 밝은 미래로 나가려면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고 화합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요.
여기에도 진보와 보수의
생각의 차이가 나는군요.~^^~
네 판단 자기의 몫입니다
궁금증을 더 해 주네요
무엇이 나왔을까?
네 영화 봐요
파묘 재밌나요?
네 사람마다 틀려요
겁이 나는 영화 제목이군요.
무덤을 판다는 뜻의 '파묘'.
저는 고속도로, 산업단지로 토지가 수용되어서 여러 차례 조상님의 묘를 파묘해서 점차로 한 군데로 집중시켰지요.
물론 인부들이 작업하고, 저는 그저 바라보기만 했지요.
흔적이 사라지는 유골을 수습해서 개장하는 곳에 다시 봉분을 집중시키고.
저는 아무런 믿음도, 종교도 없지요.
산골마을에서 살았기에 어렷을 적에 숱하게 보았던 무당, 무수리들의 괴기한 행태를 이따금씩 보았지요.
지금도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시장 골목길에는 풍수, 사주를 보는 곳이 더러 있대요.
귀신들의 이야기라면 지금도 겁이 나지요.
혹시라도 꿈에 나타날까 봐.....
정말로 혼령이 있다면 대한민국이 지금 이 꼬라지이겠어요?
내가 왜 이렇게 가난하고, 아무런 권력도 없이 살아야 하는데요?
제목이라도 겁이 나는 영화 '파묘'.
저는 전혀 보지 않을 겁니다.
네 꿈에 좋습니다
나도 파묘 안볼겁니다 왠지 기분이 그래요
네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