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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밀가루덕후
안뇽 언니들
이거 작년에 쪘던 여행정보글인데
여시 상업화 대란때 삭제하고
멜로 스크랩해놓은거 조금 정리해서 다시 올린당!
나는 작년 9월 중순~ 10월 중순까지 한달간 여행했구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이르케 서유럽쪽을 돌았어
진짜 일년이 됐구나...
여행갔던게 마치 꿈만 같아.... 또르르
총 경비는 여행사 통해서 했는데 500 초반대 정도 들었어
뱅기는 케세이퍼시픽 탔는데 홍콩경유해서 왕복 158마넌인가 그랬던듯
케세이는 기내식이 맛있더라
먼저 챙겨간 짐 목록들!
난 이르케 엑셀파일로 만들어놓고
짐챙기면서 하나하나 대조해봤어 혹시나 빠트리는거 있을까봐!
나란 여자 위기대처 능력 같은거 없는 여자...
뭐 하나라도 안가져가면 대안이고 뭐고 그대로 멘붕에 빠져버릴 그런 여자...
그 불안함이 치명적으로 게으르고 뭐든 미루는 미룸쟁이인 나를
이렇게 준비성 철저한 녀성으로 만들었다 ★
언니들도 본받으세요
특히 유용했던 것!
1. 남방, 머플러
나는 옷을 많이 가져간편이긴 했지만
어쨌든 남방하나 있으면
여기 레이어드해서 입고 저기 레이어드해서 입고
추우면 입고 더우면 허리에 묶고
암튼 여러모로 유용했던것 같아
가을아니라 여름에 여행하는 언니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아이템일듯!
그리고 머플러도!!
좀 쌀쌀할때 머플러하나 딱하면 진짜 보온효과 짱인거 알지??
난 막판에 갑자기 날씨 추워져서
맨날맨날맨날맨날 머플러하고 다녔다.....
그래서 어딜가든 사진에 똑같은 옷 입고 나오지....
2. 국제학생증
나는 외환은행카드에 학생증 같이 되있는걸로 (윙고카드)만들어 갔었는데
이거 만드는 비용이......얼마드라???
(+ 멘코여시가 14000원이라고 알려줬다! 고마워여 뀨)
만얼만가 이만원인가 암튼 그랬어... 미안 잘 기억이..
근데 이거 만드는데 쓴 돈만큼의 혜택도 못받았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약간 의심했었는데
ㄴㄴ!! 박물관 갤러리 미술관 등등 거의 다 학생할인이 있어!
오죽하면 아웃할때 같은 방에 잇던 분이
혹시 국제학생증 자기한테 주고가면 안되겠냐고 나중에 부쳐주겠다고 하셨음
그래도 언제 또 갈수있을지도 모르는 유럽으로 여행갔는데
관심이 없더라도 유명한 박물관 같은데는 입장해줘야하지 않겠어??
학생이라면(+ 만25세 이하여야해!!) 정말 이건 꼭!! 만들어가 !!
3. 일기
가계부야 필수품이니 굳이 언급하지 않을게
근데 일기는 귀찮다고 안가져가고 안쓸수도 있는데
진짜 꼭 써!
이건 유용하다기보다는 내 여행을 추억할수있다는거??
여행하는 그 순간은 와짱이닷!!! 평생 못있겠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게 되잖아
솔직히 나도 여행끝날때쯤 되니까 첫여행지 런던은 가물가물 하더라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일년이 지난 지금은.... 그냥 꿈꾼기분
하지만!!!!
이때 일기를 보면
아 맞아, 이땐 이랬지. 내가 이렇게 해서 여기까지 갔었지. 이런 일도 있었지. 하면서
추억열차에 올라탈수 있게 됨
너무 자세하게 쓰지 않더라도 큼직한 일들은 기록으로 남겨놓으면 좋을것 같아
4. 스포츠타월
저기 수건3개중에 2개는 스포츠 타월로 가져갔었거든?
하나는 작은거, 하나는 큰거.
근데 여행 내내 스포츠 타월 큰 거 하나만 쭉 썼음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냥 수건보다 흡수는 빨리 안되는 거 같아
그래서 몸 닦을때도 슥 지나가듯 못닦고 눌러주듯 닦아야되는 익숙치않음은 있는데
빨리 마른다는 장점이 모든것을 커버해줌 b
여행가면 이게 진짜 중요해
빨래해놓고 잤는데 아침에 떠나야되는데 다 안말라있으면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어가서 다시빨아야하고....하....
근데 스포츠타월은 하룻밤이면 짱짱하게 말라있어
짱!! 너 짱!!!
+
이런것도 있대!!!
일년새 세상이 더 좋아졌네ㅋㅋㅋㅋㅋㅋ
일년전에도 있었던 거라면
조용히 입을 다물겠어..
5. 옷걸이
속옷 양말 수건 이런 거 맨날 손빨래해야하잖아
말릴때 침대에 걸어도 한계가 있으니까
이 때 옷걸이 등장!!
민박집이나 호스텔에 옷걸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없는데도 많아
옷걸이 서너개 정도는 꼭꼭 챙겨가셈
6. 마스크팩
유럽은 진짜 개건조해......
난 따로 수분크림 같은거 안가져가고 스킨로션만 딱 챙겨갓거든 짐줄일려고
난 집에선 팩같은거 전혀 안하는 앤데 다섯개 가져간 마스크팩 완전 아껴썼어
아 건조해... 안돼 몇개 안남았어... 어제 썼으니까 이틀은 참자......
근데 난 왜 거기서 마스크팩 새로 살 생각은 못했을까???
지금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음
과거의 나야 왜 그랬니
거기는 비가 와도 건조하드라...
7. 슬리퍼
호스텔이나 민박이나 안에서는 슬리퍼 신고 다니는데
호스텔에는 슬리퍼는 따로 전혀 구비가 안되있어
호스텔 갈 언니들은 슬리퍼 챙기긔!!
이거 없음 엄청 귀찮음
8. 시간떼우기용 책
난 안가져갔거든?
땅을 치고 후회함...ㅎ...ㅎ...
짐같더라도 꼭 가져가 이동할때 비행기나 기차에서 지겨워 미쳐 진짜...
비행기는 그래도 스크린으로 영화라도 볼수있지 기차는...
자다자다 깨도 기차는 가고있고
음악을 듣고듣고 또 들어도 기차는 가고있고
핸드폰 게임하다가 바떼리 달까봐 얼른 닫아보면 기차는 가고있다..
언니들은 책한두권 들고가서 시간 잘 떼우고
정 나중에 짐같으면 인심썼다 치고 같은 방쓰는 사람들한테 줘버려
(나에게) 쓸모없었던 것
1. 목베게
준비물엔 안 썼지만 목베게 가져 갔었는데
진짜 짐. 개짐ㅡㅡ
난 비행기 좌석이 그렇게 안젖혀지는 줄 몰랐네..
목베게하면 고개가 앞으로 꺾어짐ㅋㅋㅋㅋ
그래서 목베게는 쭉 내 캐리어에서 기념품을 받쳐주는 쿠션으로 쓰이다가
마지막날 캐리어 공간이 부족해서 다시 내 손에 들려 한국으로 돌아왔지...
개 짐이었는데 오기때문에 안버리고 꾸역꾸역 집까지 들고왔음 ㅋ
(+ 하지만 여시에서 댓글 확인 결과 유용했다는 여시들도 꽤 있었음!!!
혹시나 목뻐근한건 절대 못참는 언니
기차나 버스 안에서도 목 불편해서 잠 못드는 언니들 참고하세용
나는 어디든 머리만 대면 잘수있어서...
생각해보니 그런년이 목베게는 왜 가져갔을까)
2. 자물쇠, 와이어자물쇠
캐리어에 잠금장치 없으면 자물쇠는 필요할수 있겠당
근데 내껀 잠금장치 있는거라스 자물쇠는 다른데 쓸데가 없었어...
락커있는 호스텔은 어차피 잠금장치 따로 되있고...
그리고 야간열차 탈때 와이어로 묶어놔야된다 그러길래 와이어자물쇠도 가져갔는데
야간열차는 안에서 문을 잠글수있게 되있어서
걱정했던 것보다 분실위험이 크지 않은것 같고 그 좁은데서 와이어매고 이럴 정신도 없어서
그냥 1층 침대 밑에 밀어넣어놓고 잤어
물론 그래도 난 내 머리맡에 여권 유레일패스 지갑은 꼭꼭 숨기구 잤당
(+ 그러나 여시 댓글 확인결과 침대 봉쪽에 와이어 감는곳이 있는데
어떤 언니 옆칸 사람이 와이어 안매고 캐리어 통째로 털렸다고!!!!
케바케인거같음 언니들 참고!!!!)
3. 옷핀
어디서 들었거든 가방 한번에 못열게 지퍼사이사이에 옷핀을 달아놓으라고...
근데 난 캐리어+크로스백 가지고 다녀서 옷핀을 달 필요가 없었어
가방 크로스로 매서 배앞에 딱! 놓고 다니니까
장님이 아닌 이상 누가 내 배로 손을 뻗는지 아닌지는 알 수 있었음
백팩메고 다니는 언니들은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소심하기로 둘째가라면 첫째가는 사람 뺨을 칠 난 불안해서 백팩자체를 못메고 다니겠더라ㅠㅠ
그래도 어떤 가방을 매든 매의 눈! 알지?
긴장을 늦추는 순간 언니들의 가방은 공공재가 됨
4. 많은 옷가지들..
옷 별로 없으면 사진마다 다 똑같은 옷 입고 찍어야되긴 해
아침마다 어제 입었던 치마를 입을까, 그저께 입었던 바지를 입을까?
이렇게 고민해야되지...
하지만 우리 외국나가서 옷쇼핑 한번 안할거 아니잖아여 언니들?
옷은 점점 늘어나고 내 가방공간은 점점 줄어들었지...
옷이 가방에서 차지하는 부피, 무게 진짜 무시못해 ㅠㅠ
웬만하면 꼭 필요한 만큼만 가져갑시다
5. 전자사전
필요없다 없다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안가져갔는데
진짜로 필요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영어고자라도(나처럼)
손짓 발짓하면 다 알아들어
한사람 못알아들으면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면 되구..
뭐 바쁘고 궁금한데 전자사전 꺼내서 찾아보고 물어보고 할시간 전혀 ㄴㄴ
+
벗
요런 여시도 있다
참고하면 좋겠어!!
케이스바이케이스 사람마다 달라요!
1. 드라이기
난 원래 아침에 머리 감았는데 여행하니까
먼지속에서 그렇게 돌아다녀놓고 안씻고 못자겠더라구
그리구 아침에는 다들 나가야하니까 화장실이 복잡터져서
민박집도 웬만하면 샤워는 밤에 해달라구 해.
그래서 밤에 머리 감고 하다보니까 그냥 대충 자연건조하고
베게 위에 머리 펴놓고 자고ㅋㅋㅋㅋ
드라이기는 별 쓸모가 없었엉
차라리 앞머리용 고데기가 더 필요하더라
없어도 뭐 정 필요할때면 같은 방 사람한테 빌릴수도 있으니까...
그리구 호스텔에는 웬만하면 드라이기 다 구비되어 있음!!
2. 화장품
나는 거기서 공항갈때, 야간열차 탈때 빼놓고 매일매일 화장했어ㅋㅋㅋㅋㅋㅋ
우리 사진에 잘나와야하잖아.. 사진은 평생가잖아....
가면 피곤하고 시간없어서 화장 잘 안할줄 알았는데
하는 사람은 다해ㅋㅋㅋㅋㅋ
난 늘 풀메이크업
속눈썹 한올도 정성들여 올렸음
하지만 살쪄서 눈두덩 지방이 속눈썹이고뭐고 다 눌러버린게 함정
원래 화장 잘 안하는 언니들은 뭐 당연히 필요없겠지만
쌩얼로는 한발짝도 못나가! 하는 언니들은 웬만하면 챙겨가..
그리고 내가 느꼈던 사소한 tip들!!
* 캐리어는 되도록이면 넉넉하게.. 돌아올때는 짐이 2배로 분다!!!
그리구 웬만하면 바퀴 4개 달린게 좋아
힘들어서 캐리어 끌힘도 없을때 세워놓고 질질 끌고가야하거든...
그리고 기차 통로 이런데에서 끌때는 좁으니까 옆쪽으로 돌려서 끌어야하는데
바퀴 두개면 그냥 들고 다녀야해.....
바퀴 4개!! 그리고 바퀴 360도 돌아가는거! 바퀴 튼튼한거!
* 모르겠으면 무조건 물어물어 왈왈 다 물어!!
나 영어 못하는데... 우짜지... 물어볼까.... 못알아들으면 우짜지....그래도 물어물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음
어차피 거기는 다 관광지니까 여행객이 궁금한거야 뻔하지 않겠어??
나도 안물어보고 눈치껏 그냥 할려다가 큰일날뻔한적 몇번 있었다..
가령 야간열차를 그냥 놓칠뻔했다던지
따로 돈을내야되는 기차를 유레일패스만 가지고 타려고 했다던지..
그러니까 물어물어! 기차역 이런데서 일하는 사람들은 영어두 잘한다! 난 못하지만..
길찾는 것도 물어보면 영어못하는 사람들도 다 친절하게 설명해줌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 영어 안한다, 이태리 사람들 영어 못한다 하지만....왜 다 나보다 잘하지?
한번은 기차역 승무원한테 뭐 물어봤더니 설명해주고서 나보고 알아들었냐고 하길래
예쓰 했는데 내 발음이 구려서 의심스러웠는지
그걸 다시 자기한테 설명해보라함.....
그만하라고 ㅡㅡ
알아들었다고 ㅡㅡ
스피킹 안된다고 ㅡㅡ
그래도 고맙다고 ... ♥
* 캐리어가 너무 무거워 미치겠는데 내 눈앞에 계단이 촤르륵 펼쳐졌다...
이런 상황에서는 조금 과도하게 아 무거워 어쩌지 낑낑을 연출하셈
현지인들이 도움을 건넵니다
솔직히 무조건 웬만하면 다 도와준다! 이런건 ㄴㄴ
그래도 우리나라보다 많이 도와주는 건 확실한것 같아
기차 타고내리면서 끙끙댈때 짐없는 사람있으면 휙 들어서 내려주고
계단에서 어쩌지...하고 있으면 다가와서 내가들어줄께!하고 들어주고
계단내려가면서 으억끄억무거워으억 하고 있으면
갑자기 내손위로 덥썩 잡아서 들어주기도 함 *-_-*
근데!! 이태리에서는 조심해야 해!!!
짐들어주고 돈받는 사람이 있어!!
근데 짐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다가와서
짐들어줄까요? 이런식으로 하니까 딱 보면 티가 나
그럴땐
*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할때는 관광객한테!
나도 들은 거지만 사진찍어달라고 카메라 주면 그거 갖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대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같이 여행중인, 그리고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있는 !!
관광객한테 부탁하자
아닌게 아니라 나도 딱보면 관광객이라 그랬는지 사진찍어달라는 부탁 엄청많이 받았어
물론 사진의 구도는 보장못함...
우리 아빠도 나한테 절대 카메라 안주는데...
미안해요 여러분....
* 나 말을 못하는 장애인인데 or 이거 장애인을 위한 건데 여기 서명 한번만 해주세요..
= 니 돈을 가져가겠다
절대 해주지마 서명하고나서 기부금이라며 돈받는거임
특히 파리쪽에 많은 것 같은데 막 흑형들이 둘러싸서 돈안내고는 못가는 분위기 만들어..
우리 방에 어떤 사람은 아이폰이었는데 그거 서명한다고 옆에 잠시 내려놓은 사이에
걔네가 들고 튀었대...
그니까 그렇게 슬금슬금 접근하는거 같으면 무조건 피해!
흑형들이 행운의 팔찌라면서 팔에 채우는 것도 마찬가지야
얼릉 피하셈
* 유럽에서 얼마 이상사면 한국올때 택스리펀 받을 수 있는거 다 알고있겠져?
택스리펀이 얼마 이상부터 되는지, 몇프로 되는지,
이런건 가게마다 백화점마다 다르니까 꼭 확인해보구.
구매한 곳에서 택스프리 신청서 같은거 작성하고
아웃하는 공항에서 도장받고 돈 돌려 받는건데
현금으로 받으면 수수료 10프로 떼는거고 카드로 받으면 수수료는 없지만 몇달후에 돈이 들어와
언니들이 필요한 방식으로 하쎄요
그리고 같은 eu국가라야 리펀받을수 있음!
예를들면 런던에서 산 물건인데 이태리공항 아웃이면 리펀 받을수있지만
스위스에서 산 물건은 리펀이 안돼. 스위스는 유럽에 있어도 eu국가가 아니거든...
언니들도 잘 알아뒀다가 받을 일 있으면 꼭 받아!
+ 택스리펀이 뭔지 모르는 언니들이 있어서 추가하자면
우리가 외국에서 물건을 사면 거기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잖아?
근데 우리는 외국에 사는 사람이 아니니까 그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단 말임!
그래서 구매한 물건의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게 택스 리펀이야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면 다 리펀이 되는게 아니고
큰 백화점이나 가게들은 '얼마이상의 물건을 사면 몇 프로를 돌려준다'고
가게마다 규율을 정해놓고 있음
그러니까 그 가게에서 그 금액 이상의 물건을 샀으면 택스프리 신청서를 쓰고
그걸 가지고 공항에서 해당 금액을 돌려받으면 됩니당
* 핸드폰은 웬만하면 로밍해 가!!
요새 민박집 호스텔 다 와이파이 되니까 (호스텔은 돈내야하는 곳도 있음)
인터넷 쓸수도 있고 카톡도 쓸수 있당
무료 와이파이 되는 카페들도 있어
어차피 로밍하는데 따로 돈 드는 것도 아닌데
비상시에 연락되는 폰이 있어야 가족들도 안심하잖아
대신 요금폭탄 안 맞으려면 쓰리지는 꼭꼭 꺼놓고!
유럽국가들은 발신이 거의 1분에 2000~3000원 정도 하는데 수신은 500원 내외임
문자는 발신 300원에 수신은 무료
그래서 우리 아빠는 회사 전화로 내게 자주 전화를 하셨지....
암튼 스맛폰 꼭 가져가세요
민박집에서 전날밤에 와이파이로 길도 찾아보고 정보도 찾아보고
아주 유용
* 간단한 인삿말과 '감사합니다'정도는 그나라 언어로!
프랑스에서는 봉쥬르~ 메르씨~
이태리에서는 챠오~ 그라찌에~
사람들이 확실히 더 좋아하고 친절하게 대해줌
그리고 걔네는 습관처럼 인사하니까 언니들도 쑥스러워도 헬로 헬로 입에 달고 다니는게 좋아
어쨌든 서로 인사하고 시작하면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는 듯
+ 그나라말로 입구! 출구! 정도는 알아가
기차역이나 지하철역에서 안내판보면 다 자기나라말로 크게써놓고
영어는 쥐똥만하게 써놈
멀리서 보고 아 여기 출구!! 입구!! 아는게 좋잖아 시간절약두 되고ㅋㅋㅋㅋ
* 걔네 돈 계산 진짜 못해...
거스름돈 틀리게 주는게 다반사임 역시 울나라가 이런건 짱이지!!
그러니까 돈내기전에 내가 이돈내면 얼마 받아야되지! 이렇게 딱딱 계산하구
거스름돈 받고도 바로 지갑에 넣지말고 그 앞에서 세어봐 돈 센다고 기분안나빠해
이탈리아 음식점에서는 계산해주고 거스름돈 맞나보라고 일부러 테이블 위에 던져주기도 함
우리 많이 받는건 상관없지만 적게 받는건 용납할수 없자나여 언니들... 꼭 계산하자!!
* 아 그리고 이건 내 경험담인데
아웃할때 뱅기 예약해논거 항공권 끊으러 갔더니 항공사 직원이
오버부킹이 되서그런데 다른 뱅기를 타지 않겠니? 300유로 (약 50만원) 보상해줄게!
이건 저녁 뱅기지만 경유도 안하고 바로 한국으로 가는거야!
이러길래 헐 이게 웬 떡? 오키 딜!! 하고 옆에서 기다렸음
그 돈으로 면세점에서 뭐사까 하면서 행복에 젖어서 마냥 기다렸어
근데 갑자기 원래 타려던 비행기 뜨기 2~30분 전에 갑자기
너네 탈 수 있겠네! 뛰어 가라! 이러심
?_? 택스 리펀도 안 받았는데 ???
진짜 그때 내 몸만한 캐리어 이끌고 망아지처럼 뛰어서
수색대도 딴사람들 다 제치고 통과해서
겨우 비행기 탔음 타고나서도 제정신이 안돌아옴....
내 택스리펀은..? 50마넌은...?
한국도착해서 빡쳐서 케세이에 항의 멜 넣었더니 전화가 옴
원래 그런 상황이 자주 있대 근데 그게 무조건 딴비행기 타야된다,가 아니고
딴 비행기를 타게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 그렇게되면 타겠냐? 이런 뜻이래
내가 영어고자라 잘못알아들은건지 진짜 그 직원이 설명을 그지같이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난 그 직원이 옆에서 기다려달라고 했으니 그냥 옆에서 기다린것 뿐이라고!!!!!
택스리펀도 못받고!!!!!!!
암튼 케세이에서 미안하다고 면세점 할인쿠폰 보내줌
참나 이런걸로 내가 풀릴줄 알고?
.........
어쨌든
혹시나 언니들도 이런일 있으면 마냥 기다리지 말고
할일 다해놓고 준비하고 기다려.............
* 그리고 더 빡치는게 그 직원이 이래놓고 독일에서 내 짐을 안부침
아오!! 아오!!
비행기 열몇시간 타고 지쳐서 인천공항 도착했는데 방송으로 내 이름이 나옴
ㅇㅇㅇ씨 계시면 1층 어디로 와달래
무슨 학교도 아니고 그 큰 공항에 내 이름이 울려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뭐지하고 가봤더니 독일에서 내 이름표가 붙은 캐리어가 발견됐다함
혹시나해서 짐나오는데서 기다렸지만 내 짐이 안나옴... 진짜 내꺼임...
그래서 독일에서 다음날 비행기로 내 짐 붙이고
인천공항에서 받아서 우리집까지 택배로 보내줬다
그래도 안잃어버린게 천만 다행이었어!!!!
언니들도 가방에 꼭 네임택 붙여!!! 꼼꼼하게!!!!
그리고 팁이라 하기도 민망할만큼 유명한 각 도시별 쇼핑 tip
런던 - 엄밀히 말하자면 런던은 아니고 런던 근교 옥스포드의 아울렛 비스터 빌리지!
이곳에 가면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명품샵들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되어있대
한국 가격이랑 비교해보면 반값, 그 이상으로도 살수있대!!
거기다 얼마 이상이면 리펀해주는데 이 금액한도가 낮아서 (30파운드였나?) 일석이조!!
아울렛이라 종류가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수욜마다 재입고 된다니 참고해
파리 - 그 유명한 몽쥬약국
여기는 화장품류를 파는 곳인데 꼬달리 바이오더마 아벤느 비쉬 달팡 등의 브랜드를
아주 싸게 판다고함
많이 사는 품목으로는 르네휘테르 샴푸, 유리아쥬 립밤, 아벤느 미스트 정도 같은데
유리아쥬 립밤사서 선물용으로 막 돌려ㅋㅋㅋㅋㅋ
난 몽쥬약국 갈시간 없어서 숙소앞약국 갔는데 아벤느미스트있길래 냉큼샀당
몽쥬약국보단 비싸지만 한국보단 훨 쌈
피렌체 - 근교에 있는 프라다 스페이스 와 더몰
여기두 명품 아울렛
프라다 스페이스는 당연히 프라다고, 더몰은 구찌 프라다 에르메스 등 몇몇 브랜드들이 있댕
여기 가면 문열자마자 중국인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가방을 팔에다 주르륵 끼우고 안놔준다고 하네... 욕심쟁이들...
피렌체, 로마 - 고현정 크림으로 유명해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원래 피렌체가 본점인데 로마에두 작게 있어
피렌체는 너무 사람이 복작복작 우글터진다해서 로마로 갔다 난
사실 피렌체 있을땐 모르던 정보라서 뒤늦게 로마에서 간거지만...헷
암튼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고현정이
'전 건조할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수분크림을 써요 ^^'
이 한마디에 빵 떠서 유명해진 브랜드임
거기 가니까 한국말 상품설명서도 있고 내가 '이드랄리아 크림' 찾았더니
직원이 'oh 고현정크림!' ㅋㅋㅋㅋㅋㅋㅋ
산마노는 우리나라에도 있긴한데 가격이 서너배 차이가 나...ㅋ
하지만 가난한 여행객인 난 서너배 싼 이드랄리아도 비싸서 못삼 ㅋ
고현정 크림인 이드랄리아와 더불어 많이 사는게 '장미수'라는데
스킨대용으로 쓰는 거인듯? 9유로 밖에 안해서 많이들 사던데
향기 맡아보니 .... 아.......... 정말 내 취향이 아님.... 그래서 skip
원래 산타마리아노벨라가 향수로 유명해진 데라서 향수도 팔든데 비싸....ㅋ
어쨌든 여유있는 언니들은 잘 생각해 보셈
엄마 선물로 뭐하나 샀다
저 큰봉투 바닥에 초라하게 깔려있네....
프라하 - 메이드인체코 브랜드인 매뉴팩튜라 MUFAKTURA
이건 프라하 곳곳에 널려있는 가게던데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서 화장품이랑 수용예품들을 만드는 곳이야
여기는 나무인형, 비누, 천연 소금으로 만든 스크럽이나 바디용품이 유명한 곳인데
난 친구들한테 돌릴려고 비누 종류별로 샀음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것도 많으니까 구경한번 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할건 다 있고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여기서 산 비누랑 립밤
비누는 친구들 줘서 모르겠는데
립밤은 그냥.. 그렇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크푸르트 - 중앙역에서 얼마 멀지않은 곳에 있는 백화점 갤러리아
독일하면 헹켈 쌍둥이 칼, 휘슬러 냄비&밥솥 아님??
사실 나도 몰랐는데 그렇대....
근데 갤러리아는 그걸 365일 세일한다네? 한국 가격의 반도 안된다네?
그 얘기 듣고 아웃하기전날 급히 아빠한테 카톡해서 엄마한테 그거 사갈지 물어봐줘! 했는데
'그런거 사오지 말고 돈 아끼지말고 너 사고싶은거 사래' 하길래
역시 울엄마 그런거 관심없구나ㅋ 하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엄마가 칼은 사오려면 사오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화점 문열기도 전에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뛰쳐들어가서 사왔어
내 친구는 밥솥까지 샀는데 그건 캐리어에 못넣어서
내내 들고 한국까지 오느라 죽으려고 했음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물건사면 쿠폰도 줘!! 내가 119유로 짜리 샀는데 10유로 쿠폰 주드라구
지하에가서 마스카라하나 겟했음
지하에서 택스프리 신청서 받는거 잊지말아
아, 그리구 길거리 돌아다니면 심심치않게 눈에 보이는 DM샵 이라는 마트가 있는데
요기서 핸드크림이랑 물에 녹여먹는 비타민 많이들 산다더라
신품에 나온 그런 비타민 ㅋㅋㅋㅋㅋㅋ
디게 싸니까 선물용으로 많이 사!!
그리고 내가 먹은 유명한 (그리고 서민적인.. 그니까 내가 먹었지...)의 나라별 음식!!!
프랑스 - 빵이지 프랑스는 빵이야
빵순이인 나년이 진짜 환희의 눈물을 흘렸음
PAUL이란 베이커리가 유명한데 길가에 막 널려있어
여의도에 1호점 있다더라!!
여기서 빵 먹으면 파리바게트?? 너껒ㅡㅡ
하지만 일년된 지금은 다시 파리바게트의 노예
직접 찍은 빵 먹짤
하 침고여...
스위스 - 스위스 전통음식인 치즈퐁듀가 잇지만
아쉽게도 난 치즈퐁듀는 못먹었어 점심으로 컵라면을 너무 늦게 먹었더니 배가불렀음....
좀만 참을껄..... 과거의 나....
어쨌든 이건 되게 구수하고 오묘한 맛이라는 평이 많더라
그냥 전통음식이구나... 이런 느낌? 맛은 보장할수없대 ㅋㅋㅋㅋ
구런데 초콜렛은 레알인듯!!
그냥 유명한거 말고 마트에서 아무거나 집어와서 먹어도 마시쪄 살살녹아
오스트리아 - 우리나라 돈가스랑 비슷한 슈니첼!
원래는 송아지고기로 만드는거라던데 그냥 일반 레스토랑가면 돼지고기로 만든 돈가스처럼 팔아
근데 소스는 없고 레몬즙을 뿌려 먹는거야 난 맛났음!!
대충 일케 생겼어요
그리고 모짜르트 초콜렛!!
짤츠부르크 가면 그곳은 사운드오브뮤직과 모짜르트의 도시일 뿐이지..
그거 없었으면 걔넨 뭐먹고 살았을까???
꼭 짤츠부르크 아니더라도 오스트리아가면 다 팔아
근데 잘 봐야하는게 레알 모짜르트초콜렛과 대량 생산용으로 나온 아류들이 있음
가게나 기념품가게 가면 빨간 모짜르트 초콜렛이 막 널려있다
그리고 간혹 하얀 것도 있음
맛있음
하지만 오리지널은 아니야!!!
오리지널은 은박 껍데기에 파란색 모짜르트가 그려져 있는 퓌르스트 제품이야
아무데서나 파는게 아니고 짤츠부르크에서 딱 세곳에서만 팜
이건 찍어내는게 아니고 수제로 만드는거
근데 이건 비싸니까 가난한 여행객이라면 혼자만 야금야금 먹고
선물용으로 빨간색 미라벨 초콜렛 사도 됨
그것도 맛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꼭!!! 마트에서 사!!!!!!!!!!!
기념품 가게에선 훨씬 비쌈!!!!!!!!
나 진짜 마트가서 가격보고 땅을 치고 후회했네 내 눈이 잘못된줄 알았음
7유로짜리도 5유로하고 2.50유로짜리도 일쩜 얼마에 팔드라ㅋ...
언니들은 꼭 마트에서 사 .....
이게 널리고 널린 짝퉁 미라벨 초콜릿
근데 마시쪄
독일 - 독일은 소세지지!!!!
그냥 여기저기 길거리에서도 많이 팔아 마시쪄
근데 한국이랑 비슷한 맛인거 같기도 함
그리고 슈바인학세라는게 있는데
이게 돼지고기 무릎뼈부분을 구워서 요리한건데 맛있어!! 진짜!!
그리고 엄청 커!!!
친구랑 둘이 하나시켜놓고 먹었는데 꾸역꾸역 먹다가
진짜 못먹겠어서 결국
화장실갔다와서 또 먹음
그리고 독일의 명물 아펠바인!
사과로 담근 맥주? 같은 건데 첨 먹었을때는 앜이게뭐야 맛없어 했는데
중독성이 있는 맛이야 ㅋㅋㅋㅋㅋ
슈바인학세랑 먹으니까 느끼함을 상쇄시켜 준달까? 음?
이거 엄빠주려고 사오려했는데 마지막날 헹켈칼산다고 바뻐서 못사왔다
엄빠가 미리미리 안사냐고 구박함.... 엄마 칼사다준다고 못산거잖아...
슈뱌인학세와 아펠바인
접시 위에 벌레 아님......
파슬리 + 고기에서 떨어진 검댕이인듯
암튼 벌레 아님
개미 아님
말고도 여긴 맥주가 유명하잖아
zipel 맥주가 보편적으로 많이 먹는거래 ! 냉장고 지펠 같아서 외웠당
아 그리고 독일에서 로텐부르크를 가면 거기에 슈니발렌이라는 빵? 과자? 가 있어
이게 또 대박임
한번 먹고 반해서 이 맛을 나 혼자 볼수 없다!! 하면서 사가지고
그날 종일 들고다니다가 민박집 냉장고에 하루 숙성시키고
아웃할때 손에 들고 비행기타는 이틀내내 내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내가 이거 왜샀지 미쳤었나보다를 수백번 되뇌이다가
어쨌든 무사히 집에 들고와서 엄빠랑 시식하자마자
이걸 사기로한 과거의 내 머리를 백번쯤 쓰다듬어주고 싶었던 그 것!!!
근데 한국에 들어왔더라...ㅋ
좋은건 크게크게
애기입맛인 내 입에 딱 맞았으니까 애기입맛인 언니들한테 추천
체코 - 송아지 안심고기가 소스에 담가져 나오는 스비츠꼬바
나도 내가 먹은게 이거인줄 지금 알았다 검색해보니 아마 이거인듯ㅋㅋㅋㅋ
이건 초큼 비쌌던것 같아...
거기에 찐빵같은 빵이 나오는데 그게 끄네들릭? 이라고 체코 음식에 감초처럼 다끼는 거라더라
암튼 맛좋았음
위에 사진이 스피츠코바 인듯
그리고 체코산 맥주!!!
무슨 맥주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그냥 any drink? 하길래 beer 했더니 갖다줌ㅋㅋㅋㅋ
진짜 맛이 틀려!! 근데 비싸!! 6000원쯤 한것 같아!! 영수증보고 놀랐어!!!
체코 맥주가 싼편이라던데 아직도 의문임... 바가지 씌운거임?
+
바가지 맞네....
용서모태.....
흡 언니들이라도 똑똑하게 먹으세요....
그리고 이외에도 체코엔 군것질 거리가 엄청많음
길거리가다보면 하....
&과일!!
체코는 과일이 싸고 맛있대
근데 맛있긴한데 싼줄은 잘 모르겠더라
이탈리아 - 역쉬 피자 &파스타 지!!!!
피자는 그냥 판피자 얇은건데 가장 기본인 마르게리따 시켜도 맛있어
맛이 달라 치즈가 살살녹아....
파스타는 좀 소스가 적고 덜 삶아져서 나오는데
걔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중요시 여겨서 일부러 그런거래
스파게티 면의 맛을 맛보라고...ㅋ...
근데 맛있어 색다른 맛이야!
난 친구랑 피자하나 파스타 하나 시켜서 먹다가 배터져 죽는줄 알고
그다음부터 피자하나 시켜서 반씩 노나 먹었거든?
근데 이태리 애들은 한사람앞에 무조건 한판씩임
대단!!
그리고 이탈리아하면 젤라또 !!!!
하앍하앍
이거는 이탈리아 어디에서 먹든 맛있지만 로마에 보면 유명한 가게가 몇개 있어
지금 생각나는게 바티칸 앞에 있는 올드브릿지랑
떼르미니역 근처 (..지만 걸어가기엔 좀 애매한 거리?)에 있는 파씨!
내가 여기 두군데서 먹어봤는데 짜장 맛있었어.....
맛을 추천해주자면 난 피스타치오랑 메론이 맛있었다!!
과일맛은 진짜 과일로 만들어서 더 맛있음
메로나 같은 참외맛아니고 진짜 메론맛이야
파씨에는 쌀맛이 유명해. 진짜 쌀로 만들었다는데 오묘한데 맛있었음
아 이거 쓰면서 나 좀 흥분한듯...
맛있다 맛있다만 늘어논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렇게 살이쪘지
아무튼 내가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
아 수정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
혹시 나중에 생각나는거 있으면 추가할께!!!
그럼 20000
★사진협찬 : 같이 간 친구★
+ 스크랩할때는 댓글하나만 남겨주쎄요
+ 만약 틀린 정보가 있으면 수정할테니까
어 이거 아닌데 이년 뭐래는거야? 하는거 있으면
꼭꼭 댓글 달아주쎄요!!!
+ 위에서 말했다시피 나 지금 여행다녀온지 일년이 지나서
진짜 가물가물해...
그래서 혹시 언니들이 뭐 물어봐도 생각이 안날지도 몰라ㅠㅠ 미안해
[유럽팁 쿡] 고마워 여시야 잘 봤어!
여샤..증말 고마워 연어하다 봤어 완전 꿀팁들이야! 참고해서 여행 계획 짤께^^
정보 고마워~~
여름에 여행가는데 고마워 ~~~ !!!!!
고마오!
(유럽여행꿀팁) 연어 왔어요 ㅋㅋㅋ 잘 참고할게 고마웡~~~
고마워💕
요즘 여행가기는 힘들지만 언젠가 여행 갈 날을 꿈꾸며 여행연어하다가 왔어 ㅠㅜㅜ 나중에 꼭 써먹을게... 고마워 여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