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일요일 아침 일찍 나갈 일이 있을때 이용하는 용담국밥집입니다..
평일 아침을 먹어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ㅎㅎ
오늘따라 앤지 아침에 국밥이 먹고 싶어어지더군요..
그래서 아침을 집에서 먹지않고 집에서 일찍 나섰습니다..
이 국밥집은 24시간이므로 언제나 아무때나 꼴리는데로 들이닥치면 됩니다..ㅋㅋ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식당 앞 도롯가에 마구잡이 주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8월 31일까지 행사하고 있내요..
수육에 쇠주 일잔 기울이기엔 더없이 부담이 없겠습니다..ㅎㅎㅎ
참 위치는 성서 계명대학교 정문(남문) 맞은편..
음식점 많은 도로로 들어오시면 우측에 딱~ 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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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차~~암 착하죠잉~~~ㅎㅎㅎ
아무래도 대학가이기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먹는 저로선 더없이 고마울따름입니다..ㅎㅎㅎ
전 이집에서 순대국밥만 여러번 먹어봤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순대국밥..
다른 메뉴는 맛이 없는게 아니라..
제가 순대국밥을 너무 사랑하기에 순대국밥만 먹었으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ㅎㅎㅎ
다음엔 돼지두루치기가 눈에 허떡~ 띄는데..
저넘을 공략해봐야 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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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보통의 방법으로 사진 찍은게 아니라..
조금 다르게 찍어 봤습니다..
보통땐 그냥 Av모드로 그냥 마구마구 찍는데요..
오늘은 M모드로 찍어봤습니다..
바로 수동조절모드입니다..
줌과 포커스를 제가 맞춰가면서..
그리고 ISO도 맞춰가면서 말이죠..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생각보다 잘 찍히는것 같습니다..ㅎㅎ
그렇게 찍은 4,500원짜리 순대국밥 한상입니다..ㅎㅎ
생각보다 잘 나왔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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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마늘은 입에 갖다대도 안했지만..
절인 양파는 다먹었습니다..
천연 정력제중에 하나죠..ㅎㅎㅎ
밤이었으면 저 마늘 다 묵었을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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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그럽지않았던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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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정력제중에 최고봉인 정구지 이꼬르 부추입니다..ㅎㅎ
남자분들 정구지 많이 먹어두시는게 좋으실껍니다..
늙어서 설거지 & 청소 안하실려면요..ㅋㅋㅋㅋ
호곡~ 19금인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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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수없는 빨간다대기와 새우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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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많은 정력제를 모두 투입..
뻐덩뻐덩한 정구지의 몸뚱아리를 따신 육수에 담궈서 목욕시킵니다..
나의 신성한 몸에 들어올려면 청결해야하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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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에다가 각종 향신료(?) 투입합니다..
새우젓 & 다대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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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국밥은 이렇게 그릇안에 밥이 기본적으로 담궈져서 나옵니다..
아~ 밥이 한가득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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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저 빨간 국물..ㅎㅎㅎㅎㅎ
나의 식욕을 자극하는 빨간 국물..ㅎㅎ
고기도 넉넉히 들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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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순대국밥집처럼 토종순대는 없지만..
그래도 찰순대는 모자람없이 들어 있습니다..
전 순대를 너무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잠시 욕 좀 적겠습니다..
nothing gonna change my love for soonde..
아~~ 내가 이렇게 어려운 영어를 적어버리다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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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실내..
친절한 사장님..
저렴한 가격..
구시한 국물에 넉넉한 내용물..
따시한 국물에 쇠주나 식사를 하셔도 조은 집입니다..^^
첫댓글 맛 정보 감사합니다..
네..^^
한때는 저도 점심메뉴로 매일 먹던건데.. ㅋㅋ 찰순대가 쫀득쫀득한게 나름되로 맛이있죠..ㅋㅋ
전 토종보다 찰순대가 좋습니다..^^
용담국밥 사장님 이름이 ㅎ ㅔ~~
이름을 걸고 하시는거라....맛있겠쬬^^
여러번 맛을 보고 이만하면 됐다 싶어서 올렸습니다..^^
언제나 먹어도 물리지 않는 맛이랄까^^*
지금도 먹고 싶습니다..^^
착한 가격에 할인행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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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드세요..^^
아.. 먹고 싶다.. 오랜만에 동네 할매국밥집 이라도 들려야 겠네요..^^
새벽시간에 이런걸 보시면 복부에 위험(?)합니다..ㅋㅋ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네..^^
뱃살 좀 빼야되는데.... 食충동이 일어나게 하는군요....
새벽엔 주무셔야죠..ㅎㅎ
팬더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렴하면서 맛난 음식하는곳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서민적이면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중 한가지 아닐까 싶네요.
음.....다음은 뭐 가 있을까요.. ??
글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