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에 구멍 2개, 11m 초대형 산갈치 포착… 김학진 기자입력 2023. 7. 16. 15:27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대만 신베이시 바다에서 11m에 달하는 초대형 ' 산갈치'와 수영하는 다이버(잠수부)의 모습이 SNS에 공개돼 화제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에 따르면, 최근 다이빙 강사 왕청루는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 구 인근 바다에서 동료 다이버들과 대형 물고기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모양새와 빛깔은 우리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인 갈치처럼 생겼지만 물고기의 정체는 산갈치(oarfish)다.
왕청루(chengruwang) 인스타그램 갈무리이 물고기는약 650피트∼3300피트(약 198m∼1006m) 깊이의 물에서 살기 때문에 실제로 보는 일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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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통에 구멍이 두개나 생겼는데도 살아있네요
신기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智娥님 나도 메일로 왔는데 하도 신기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