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제105주년 삼일절 뉴스에 아래 사진이 떴다.
'북한 전투기 물리칠 ‘한국의 수호자’, 위력은 어떨까'
이런 수준의 방산무기로 '북한'이 아니라 '일본' 전역을 점령해서 식민지로 만들었으면 싶다?
우리도 일본한테 당했던 과거의 치욕적인 역사를 되갚아야 하기에.
내 의견 : '모두가 한심구나. ...'
위 방산무기 실험발사 장소는 어디일까?
입 다물란다.
2.
오늘은 2024. 3. 2. 토요일.
어제부터 봄이라고 하나 오늘도 하늘이 흐리고, 제법 춥다.
- 서울지역 : 최고 영상 6도, 최저 영하 4도.
오전에는 하도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는데 오후에도 또 낮잠을 자야 했다.
* 감기 증세가 시작되었나?
목에 가래가 끼고, 잔기침을 쿨럭거리고.
인터넷 뉴스에 뜬 기사이다. 일부를 퍼서 올린다.
'.... 3.1절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이해와 안일한 대응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3.1운동의 틀린 사실을 공식 SNS 계정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고,
3.1절 기념식 뒷배경에서 '자위대'로 읽히는 문구도 논란이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은 지난달 29일 "3.1절을 맞아 방문하기 뜻깊은 명소를 추천해 드린다"라며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추천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이 게시물에서 "1919년 3월 1일,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만주, 한국, 일본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었다.
(관련기사 : 행안부의 황당한 3.1절 설명... 만주서 임시정부가 시작?...'
행정안전부가 게시했다가 삭제한 3·1절 관련 카드뉴스 SNS 캡처 사진
무단 게시를 용서해 주실 게다.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누르면 사진이 크게 보임.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공원(탑골공원)에서 기미독립선언서, 만세운동이 최초로 일어났다.
그런데 2024년 3월 1일 행정안전부의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문구라니...
정말 황당하다.
평소에 글 다듬어 썼으면 싶다.
우리 카페에서는 어떠할까?
1919년 3월 1일에 터진 '독립선언서, 독립만세운동'을 상징하는 '3·1절'인데도 이를 표현한 문구는 제각각이다.
1) 3·1절
2) 3.1절
3) 3,1절
4) 3~1절
5) 31절
6) 3.1일 절
7) 3. 1절
8) 3.1 절
9) 삼일절
10) 3.월1일
11) ... 이하 생략
2024. 3. 2. 토요일.
////////////////////////////////
하루에 1건만 올려야 하기에...
내용들이 다른데도 아래처럼 글 보탠다.
3.
<아름다운 5060카페> '삶의 이야기방'에는 '지존' 님의 글이 올랐다.
'2024년3월1일 출석부<3.1운동 >/225명 모두에게'
글 소재가 독특해서, 반갑다.
내가 아랫처럼 댓글 단 뒤에 퍼서 여기에 올린다.
나한테는 많은 글감이 떠오르다.
삼일절에 이름이 불리웠으니 225명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으로 활동하는 분이 많군요.
'박민순 신미주 유현덕 장앵란 정다정 이동행 전성훈 이해인 진명희 조요한 조윤정 하조서 이대근 송지학 허만수 공운 김상진 등'
나머지 분들은 닉네임 즉 가명으로 활동되는군요.
혹시 경찰대, 헌병대, 비밀수사기관 등한테서 수색당할까 싶어서 본 성명을 숨겼겠지요.
저도 이 카페 초기에는 닉네임 '곰내'로 이름을 숨겨서 활동했다가 지금 본명으로 활동하지요.
체포당해서 조사해 봤자 하등의 가치도 없는 영감탱이로 전락했기에.
어제가 제105주년 삼일절인데도 저는 태극기를 내걸지 못했지요.
왜? .... 겁이 나서요.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태극기를 숫자를 조금 헤아리니 30층 건물 한 동에 태극기는 2 ~ 3개.
아예 없는 건물도 많대요.
저도 향후 위 명단에 끼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그 방법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기에 엄지 척! 합니다.
2024. 3. 2. 토요일. 최윤환.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운선 이순자 작가님.
글 다듬어야겠지요.
우리나라 행정기관에서조차도 엉터리로 글 쓰면?
어제가 삼일절인데도 이를 숫자로 표현하는 게 제각각이대요.
평소에 나는 어땠을까 하면서 반성하면서 위 글 썼지요.
초안수준이지요.
만약에 책을 낸다면 40 ~50번쯤 더 다듬어야겠지요.
좋아요.
댓글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공무원 숫자는 아마도 117만 3,000명을 넘을 겁니다.
정신 나간 자들이 더러 있나 봅니다.
1919년 4월 임시정부가 만주 하얼빈에서 설립되었나요?
제가 역사를 배울 때에는 상해임시정부였지요.
상해임시정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나요?
아이구 골 때리네요.
현 정부 공무원들에 대한 이미지가... 무척이나 그렇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닉네임 즉 가명으로 활동되는군요.
혹시 경찰대, 헌병대, 비밀수사기관 등한테서 수색당할까 싶어서 본 성명을 숨겼겠지요.))
카페에서 닉 보다는 본명 사용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닉 뒤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음으로 해서 발생하는 잘못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닉 뒤에서 자신을 숨기면서 카페의 분위기나 여러 회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정화가 되고 있으니 걱정할 정도는 아닐 겁니다.
카페에서의 닉 사용은 관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닉 사용을 불편하게 여기고 닉 사용에 따른 폐해가 많았다면
당연히 오래전에 실명 사용으로 바뀌었겠지요.
닉의 사용은 상대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호칭이 되기도 하고
남녀의 성별 구분이나 나이의 차이를 부드럽게 상쇄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자신의 글에 얼굴사진을 첨부하여 본명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이 자신을 드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닉을 사용하여 발표하는 카페의 글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의 경찰 헌병 비밀수사기관이 개인을 수색하는 나라인가요?
(경찰대, 헌병대, 비밀수사기관 등한테서 수색당할까 싶어서 본 성명을 숨겼겠지요)
사물을 매우 단정적으로 판단하시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색을 당할 것 같아서 닉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위 '경찰대, 헌병대, 비밀수사기관 등한테서 수색당할까 싶어서....'
제가 농담으로 쓴 문구이지요.
컴퓨터를 처음 만지작거린 때는 1980년대 중반, 어떤 기관에서 컴퓨터 개발사업을 3차례 수행했지요.
전산맨은 아니지만 전체를 총괄하는 행정 맨이었지요.
전국 산하기관에 보급되는....
직장 다니면서 개인카페에 등록하려면 닉네임으로 가입했지요.
제가 가입한 카페 숫자는 ... 40개는 활동정지되었다고 해도 현재 남아 있는 숫자는 159개.
활동정지된 40개 가운데 일부는 회복시킬 수도 있지요. 그럴 가치가 없어서 그냥 놔두었지요.
지금은 극히 일부에서만 활동합니다.
웃자고 쓴 글인데...
제 고교 여자친구의 카페, 월간문학지 관련 카페, 그리고 우리 카페 <아름다운 5060카페> 위주로 활동하지요.
경찰대, 헌병대,비밀수사기관 등 한테서 수색 당할일이 있다면
닉네임을 쓴다고 수색 당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비밀 수사대가 그렇게 허술하답니까요?
댓글 고맙습니다.
웃자고 한 말이지요.
개인카폐에 오른 내용이 뭐 그리 대단해서 정부수사기관이 수사를 하나요?
그렇게 한가한 정부기관이던가요?
내가 가입한 카페 남아 있는 숫자는 159개.
닉네임들이 무척이나 다양하겠지요.
지금은 그 닉네임들 가운데 일부만 생각이 날뿐 전체로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본명 이름으로 검색하면 사이버에 올린 제 글은 검색창에 검색되더군요.
웃자고 쓴 내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
저도 글을 읽어 보니까 닉-네임을 사용하는 독자 입장에선 불편하게 읽혀지긴 하네요.
따로 아래 답글에서 웃자고 하신 말씀이라고 설명안해 주셨다면 오해하기 딱 좋아 보입니다.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모두 각자의 처지에서 생각하겠지요.
제 경우에는.... 카페 개설 초기에는.....
닉 쓰는이는 어쩌구저쩌구,,,,어허허~~~
최윤환님, 많이 아는척도 어지간히 하셔요, 보기 흉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아는 척이라....
저는 생각을 다양하게 하기에 때로는 엉뚱하게 사물을 뒤집어서 보지요.
위처럼 본명과 닉네임으로도 하나의 글감을 얻으니까요.
덕분에 글감 하나 얻었기에 컴퓨터에 대해서 글 하나 써야겠습니다.
컴퓨터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1960년대. 외국에서 공부한 교수가 강의를 하대요.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에는 컴이 존재하지 않아서 그 이미지가 잡히지 않았지요.
1980년대 후반... 직장 다니면서 컴을 처음으로 보았지요.
그 당시 컴퓨터는 DOS체제. 어떤 사항을 지시하려면 어떤 문자를 일일히 입력해야 했지요.
지금은 윈도우 체제...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면 모든 게 자동 해결되는 시절이지요.세상은 천지가 개벽한 것인 양 많이도 변하고 발전했지요.
@최윤환 어지간히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