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아시아에서 가장 서포터를 보유한 두팀과 한조에 편성되었습니다. 두팀 모두 과거 챔피언스리그를 통하여 경기를 한적이 있고 이미 우라와 서포터와 광저우 서포터들 수천명이 입국하여 전북 일대에는 숙박업소에 방이 없는 진귀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입국자 수만 수천명이다보니 월드컵보다도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꺼번에 방문하는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ACL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주시에는 이만한 관광상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전북에서는 도지사 시장들 주도하에 프로야구 창단에 열을 올리는 모습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ACL이 이렇게나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도지사나 시장은 전북이 ACL에 참가하고 그로인하여 벌어들이는 지자체 수익이 얼마인지 분석이나 해봤는지 의문입니다.
야구단에 올인할게 아니라, 전북현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일본 중국 서포터들이 들어오면 최대한 전주에서 많이 소비하겠금 유도하는 그런 관광상품에 올인해야 합니다.
아무리 언론에 의해서 ACL이 무슨대회인지도 모르는사람이 대다수지만 실제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이정도인데 전주를 비롯한 모든도시에서 이런 경제적 효과를 인식하고 프로축구단을 찬밥대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게습니다.
경기 전날 입국한 엄청난 일본 중국관광객들은 전주의 비빔밥을 먹고 한옥마을을 보러 한국에 온게 아닙니다. 공무원 나리들.. 축구보러온거라고요. 국대축구말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요..!!!!
관심좀 재발.. ㅠㅠ
광저우 서포터스 사진(위)
우라와레즈 서포터스 사진(아래)
첫댓글 야구단에 미쳤어 에휴 전시행정
중국하고할때 관광하고연계해서 주위 상인들도 아주 좋아했단 기사도 봤었는데ㅜ
휴 1100억중 500억은 민간자본 현재 부지 내주고 받는 돈이고..
도랑 시에서300억씩 부담해서 야구에투자한다네요...
그냥 모조리 민간자본이었으면 뭔짓을하던 그냥 치적에눈먼 녀석 용쓴다고생각했는데 세금들어간다니 열받네요..
야구단 창단해서 창출되는수익은 어차피 내수..즉 전북도민이 전북내에서 지출이증가해서 발생하는 경제적효과에 그치지만
지금 전북현대에서 창출하고있는수익은 그뿐아니라 타도시 특히 외국에서 유입되는 돈이라는걸 왜모르나요..
정부차원에서도 축구를 지원하는게 앞으로 엄청난외화벌이가될거라는걸왜인식못하고 우물안개구리짓만하는지..
저돈중 일부만투자해서 경기장쪽 대중교통좀 발달시켜서 관광지랑 연결하고 경기장을 리모델링해서 스카이박스이자 숙소로 사용할수있는 구조좀 만들어주면 외국인들이 acl3경기에만 쓰고갈돈이 1년동안 야구단이 벌어다줄 돈보다 훨씬많은 돈을벌수있는데 뭐하는짓인지...
요즘 중국인들의씁씁이와 그들의 관심이 뭔지 모르는구만.... 정신차려야돈을벌지 답답하네요..
얼마전 한국경제 신문에 지자체 정책 키워드에 대해서 나왔었는데..
다른 지자체는 박람회 혹은 관광객유치, 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등등 인데 반해..
전북만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정책 키워드로 정하였더군요..
기사를 보고 올릴려고 캡쳐해놓았다가 안올렸는데..축구팬 입장에서는 참...ㅠ
가만두면 망합니다 스스로..작년이 정점이었습니다 빠다...이젠쭉 빠집니다 관중도 관심도..
진짜 30억 아시아인이랑 60억 세계인 상대로 공짜 홍보해주겠다는데 이해가 안됨 도무지 ;;;;;;;;;; 야구 누가 본다고 ;;;;;;;;;;;; 수억들여서 이상한데 붓는거보다 저게 자기들 입장에서도 돈아끼고 묻어가기 좋을텐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됨 ...
교통편 따위 도지사, 시장이랑은 상관 없죠.
그들은 그저 유치만 하고 떠넘기면 되니까.
이러한 사실은 지자체에 적극 알리세요. 도민과 팬들의 생각과 의견은 이렇다 라고 계속 압력을 넣어야 합니다.
울동네 이름 달고 아시아와 전세계에 울동네이름 알리고 있는대 최소한 경기장 무상임대50년은 해줘야한다..
정작 자신이 아주 귀한 보물을 가지고 있는대도 그걸 모르고 거참...
울동네에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다 있으면 좋지.. 근대 형평성은 읿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