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카페 들어 온것 같아요
애들 둘다 좋아지니 카페를 잊고 있었네요
우리 아이들은 좋은 상태로 계속 유지 중 이에요
큰아이 유제품 알러지도 거의 없어지고 작은놈 밀가루도 거의 없어요
우유에 콘프라이트 빵 둘다 먹고 요즘은 가끔 피자 치킨도 먹어요
처음 피자 먹던날 얼마나 행복하던지... 이런날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참 저희는 모든 음식을 생협이나 직접 요리하는 식당에서 먹여요
아직은 인스탄트는 안먹이고 관리도 여전히 철저히 하고 있어요
에피세람 에보프림 포포크림 인트린직 제로이드 피부과 진료도 꾸준히 받고 있구요
광선치료는 두녀석다 끝냈구 요즘은 거의 보습제 처방과 원장님 생활지도정도?
생활습관도 여전히 철저히 관리중 아직도 옷은 삶아 입히고 일반세제 사용 안하구요
프로토픽도 하나면 둘이서 4달이상 시용하네요 전엔 둘이서 하루에 한통씩이였는데
저희는 아이들 성인이 될때까지 계속 관리 할 생각 입니다
좋아지고 없어져도 계속 힘이 될때까지 똑같이 갈려구요
처음에는 정말 힘들고 억울했는데 지금은 희망이 보여요
저희처럼 관리 잘하시고 꼭 믿을수 있는 주치의 선생님 친구삼아 생활해보세요
항상 기본은 흔들리시지 말구요
가끔 회원분들 중에 전화 오시는 분들이 있으세요
그럼 저는 이렇게 말씀 드려요
선생님과 자신을 믿으세요 지금 저에게 전화 하시는건 선생님 그리고 자신을 못 믿어서 불안해서 전화 하시는 거에요
전화하시지 마시고 스스로를 믿으세요 그리고 선생님을 따라서 믿고 실천하시고 기다리세요
저희는 5년만에 웃음이 왔어요 빠를수도 있고 늦을수도 있는데 지금은 그저 감사하기만 해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좋아졌다니, 정말, 잘됐네요. !!
맞아요.. 감사할일이죠.. `~ 앞으로도, 계속 좋은 상태 유지하시길 바랄께요. ~ 생활의 질이 달라지니, 더 더 행복해지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님글에서 구*원 한약방 다닌글을 읽었습니다.. 쪽지로 궁금한점 보냈는데 꼭 읽어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홍선영 네, 읽었어요.` 이제봤네요.
미래를 내다보자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다면 급식과 공기중의 먼지, 등교,체육시간,봄철 창문을 열어놓은 교실에서 꽃가루 접촉은 컨트롤하기 어렵지요. 어느정도 계절이나 상태따라 병원이 필요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아토피 특성화 학교나 교실같은것들이 있는데, 전국에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정부에서 지도로 보기쉽게 제공하고, VOCs 와 먼지,꽃가루 농도를 전열교환기로 저감하는 아토피,비염 교실을 학교,학년마다 운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토피 교실같은것도 신청을 하면 선착순같이 되던데 먼저 검색해서 알고 먼저 신청하면 유리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