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5:12
공주야! 우리는 '회복'이라는 표현을 여러 상황에서 사용한다. "병에서 회복된다." "관계가 회복된다." "마음의 상처가 회복된다." 등등 이 단어 안에는 주께서 주신 구원의 의미가 상당 부분 내포되어 있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임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바로 이 ‘회복’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당시 접촉이나 접근조차 금했던 나병 환자를 직접 손으로 만지신다. 그것은 정결함과 회복을 위한 손길이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 손길에 의문을 제기한다.
Princess! We use the expression 'recovery' in many situations. "Recovering from illness," "Relationships recover," "Heartache recovers." These words contain much of the meaning of salvation given by the Lord. This is because this 'recovery' is the evidence that shows the arrival of the kingdom of God. Jesus touches the leprosy patient with his hands, which he forbade contact or access at the time. It was a touch for purity and recovery. However, the Pharisees question the touch.
-
그 은혜의 손길을 묵상하면서 오늘 우리는 그 예수님의 손길을 어떻게 재현할 수 있을까? 그가 예수께 나아온 것 자체가 부정의 경계를 허문 것이요, 하나님만이 낫게 하실 수 있는 병을 예수께서 낫게 하실 수 있다고 믿는 것 역시 경계를 넘는 믿음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병을 고치면서도 그가 제사장에게 완치 확인을 받은 후 모세의 법대로 예물을 드리려고 명하심으로써 경계를 지키는 뜻한 모습을 보이신다. 예수님은 새 시대를 가져옴으로써 경계를 파괴하신 것이 아니라 경계를 넘으신 것이다.
How can we reproduce the hand of Jesus today while meditating on that hand of grace? His progress toward Jesus itself cleared the boundaries of injustice, and it is also a belief that Jesus can cure a disease that only God can cure. However, while Jesus healed the leprosy, he showed a meaningful appearance of keeping the boundaries by ordering him to give a gift according to Moses' law after he was confirmed to be cured by the priest. Jesus did not destroy the boundaries by bringing a new era, but he crossed the boundaries.
-
그분이 가져오신 하나님 나라는 모든 차별과 소외의 경계가 사라지고, 모두가 하나 되고 한 가족이 되는 나라다.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은 예수님 주위로 운집한 무리 때문에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평범한 집 위로 올라 갔으며, 흙으로 된 지붕을 걷어내고 환자가 누운 침상을 달아 내린다. 어떤 사회적 비난도, 경제적 손실도 감수 할 각오가 되어 있을 만큼 이들은 환자를 사랑했고, 그의 건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겼으며, 예수께서 그를 고칠 수 있다는 확신도 있었다.
The kingdom of God he brought is a country where all the boundaries of discrimination and alienation are eliminated, and all become one and one family. People carrying paralytic patients cannot enter the house because of the group gathered around Jesus. However, he did not give up and went up to an ordinary house, removed the roof of the earth, and ran away from the bed the patient lay in. They loved the patient enough to bear any social criticism or economic loss, considered his health the most important value, and had confidence that Jesus could cure him.
-
상식을 뛰어넘을 만큼의 열정적이고 사랑이고 믿음이다. 예수님은 기행으로 믿음을 표현한 중풍병자와 그 일행을 향한 치유 선언 대신에 오해를 넘어 분노를 불러일으킬 줄 알면서도 사죄 선언을 하신다. 제사장이나 하나님만 죄 사함을 선포하거나 죄를 사할 수 있다. 주님은 둘 다 해당되신다. 죄인을 위해 대제사장으로 오셨고, 재물로 오셨고, 성전으로 오셨다. '그분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만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다. 그분의 정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부여한 존경의 권세를 넘어 하나님의 권세를 갖고 우리 죄를 상대하신다.
It is passionate, love, and faith that goes beyond common sense. Instead of a healing declaration to the paralytic and his party that expressed faith through misconduct, Jesus declares an apology even though he knows it will cause anger beyond misunderstanding. Only the priest or God can declare sin or apologize for sin. The Lord applies to both. He came as a high priest for a sinner, came as a fortune, and came to the temple. Only he, the son of God, can forgive our sins, not "he." He deals with our sins with God's power beyond the power of respect given by those who do not know his identity.
-
지금 나는 일할 때 인가,교제할 때 인가?
주님의 주권에 맡기어 자비와 긍휼을 구할 일은 무엇인가?
내가 희생을 감수하고 예수님께 도움을 청 할 이웃은 누구인가?
두 치유 사건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드러내고 있는가?
우리의 손길은 버림받은 이들을 감싸고 있는가?
Is it time for me to work or socialize?
What will be done to save mercy and compassion upon the sovereignty of the Lord?
Who is my neighbor who will sacrifice himself and ask Jesus for help?
What are the two healing events revealing Jesus to?
Does our touch cover the abandoned?
-
나병 환자를 치유하시는 예수님(12-16)
a.예수님이 나병 환자의 몸을 치유하시다:12-13
b.사람의 반응과 예수님의 반응:15-16
중풍병자의 병을 용서하시는 예수님(17-20)
a.예수님과 하나님의 능력:17
b.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예수님게 데리고 오다:18-19
c. 예수님이 죄 용서를 선언하시다:20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21-24a)
a.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문을 제기하다:21
b.예수님이 대답하시다:22-23
c.예수님이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다:24a
중풍병자의 몸을 치유하시는 예수님(24b-26
a.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일어날 것을 명령하시다:24b
b.중풍병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25
c.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26
-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12a)
온 몸에 문둥병 들린 사람이 있어(12b)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12c)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12d)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12e)
-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13a)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13b)
내가 원하노니(13c)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13d)
문둥병이 곧 떠나 가니라(13e)
-
예수께서 저를 경계하시되(14a)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14b)
가서 제사장에게(14c)
네 몸을 보이고(14d)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14e)
모세의 명한대로 예물을 드려(14f)
저희에게 증거 하라 하셨더니(14g)
-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15a)
허다한 무리가(15b)
말씀도 듣고(15c)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15d)
모여 오되(15e)
-
예수는 물러 가사(16a)
한적한 곳에서(16b)
기도하시니라(16c)
-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17a)
갈릴리 각 촌과(17b)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17c)
바리새인과(17d)
교법사들이 앉았는데(17e)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17f)
예수와 함께하더라(17g)
-
한 중풍병자를(18a)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18b)
예수 앞에(18c)
들여놓고자 하였으나(18d)
-
무리 때문에(19a)
메고 들어갈 길을(19b)
얻지 못한지라(19c)
지붕에 올라가(19d)
기와를 벗기고(19e)
병자를 침상 채(19f)
무리 가운데로(19g)
예수 앞에 달아내리니(19h)
-
예수께서(20a)
저희 믿음을 보시고(20b)
이르시되 이 사람아(20c)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20d)
-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21a)
의논하여 가로되(21b)
이 참람한 말을(21c)
하는 자가 누구냐?(21d)
오직 하나님 외에(21e)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21f)
-
예수께서 그 의논을 아시고(22a)
대답하여 가라사대(22b)
너희 마음에 무슨 의논을 하느냐(22c)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3a0
하는 말과(23b)
일어나 걸어가라(23c)
하는 말이(23d)
어느 것이 쉽겠느냐(23e)
-
그러나 인자가(24a)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24b)
있는 줄을(24c)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24d)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24e)
내가 네게 이르노니(24f)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24g)
집으로 가라 하시매(24h)
-
그 사람이(25a)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25b)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25c)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25d)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25e)
-
모든 사람이 놀라(26a)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26b)
심히 두려워하여(26c)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26d)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26e)
-
정결의 경계를 넘다_cross the line of order
상식의 경계를 넘다_go beyond the bounds of common sense
권세의 경계를 넘다_cross the line of power
-
정결의 담을 허시고 새 시대를 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당신의 능력으로 약하고 추한 나를
고쳐 주옵소서. 그래서 온전한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손댈 수 없는 자에게 손을 대고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고
용서할 수 없는 자를 용서하게 하소서.
I praise the Lord, the Goddess of New Age, breaking the wall of chastity. May your strength cure me, O LORD, for I am always with you. So be your whole child. Touch the untouchable and let them love and forgive the unforgivable.
2025.2.20.thu.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