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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탄자니아 국내 항공시장 불붙었다 | ||||
작성일 | 2012-12-15 | 작성자 | 류영규 ( ykryu@kotra.or.kr ) | ||
국가 | 탄자니아 | 무역관 | 다레살람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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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국내 항공시장 불붙었다 - 저가항공 Fastjet 사 확장 계획 내놔 - - 시장 주도 Precision Air 사는 1억 달러 투자로 맞불 - □ Fastjet 사 Precision Air 사에 도전장 ㅇ 탄자니아 국내 항공시장이 Fastjet 사의 확장 계획으로 불붙었음. - Fastjet 사가 향후 1년 내 에어버스 항공기(모델 A319s)를 15대까지 운영하기로 한 것임. ㅇ 이에 대해 탄자니아 국내 항공시장을 주도하는 Precision Air 사도 1억 달러 규모의 노선 현대화 투자 계획으로 맞불을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Precision Air 사는 Keyna Airways 사가 41.23%를 소유하고 있으며, 다레살람과 14개 탄자니아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함. 또한 케냐, 우간다, Comoros, Lusaka, 남아공 등 국제노선도 운행함. □ 시장점유율 유지, 확대 위해 각축전 불가피 ㅇ 그동안 Air Tanzania 사가 항공기 1대만을 운행해 Precision Air 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으나, Fastjet 사의 도전장으로 앞으로는 시장점유율 유지, 확대를 위해 상호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함. ㅇ 현재 Fastjet 사는 Precision Air 사와 같이 매일 다레살람-킬리만자로 구간과 다레살람-Mwanza 구간을 운행함. - 킬리만자로 국제공항은 북탄자니아의 관문이자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으로 가는 통로임. 또한, Mwanza는 탄자니아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비즈니스 거점도시임. ㅇ 그리고 Fastjet 사는 탄자니아에 이어 나이로비에도 거점을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Fastjet 사 사장 Ed Winter 씨는 “그동안 아프리카 항공시장에 투자가 미흡했고, 따라서 세계 항공시장 수준으로 볼 때 많이 뒤져 있다”고 밝혔음. □ Kenya Airways 사 등 대형 항공사도 긴장 ㅇ 한편, Fastjet 사의 시장 진출 및 확대 계획으로 대형 항공사 즉, Kenya Airways 사, Air Uganda 사, Rwanda Air 사 등도 다소 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자료원: East African Business Week(12월 3~9일 자) 등 코트라 다레살람 무역관 정보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