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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락/ 제가 나가 있으면서 들은 어느 할머니의 말씀입니다. 과거에 독립운동을 하면서 죽고 고문당하고 쫓기면서도 나라를 찾으려 했다. 그리 치면 우리의 입장은 아무 것도 아니며 얼마나 편한 것인가^^ * 518광주 민주화운동을 떠올려 봅니다.
진상규명? 당연히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미 진상은 거의 다 언론에 낱낱이 공개되어 있고,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해 반박도 않고 문제시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고백을 바라는지요?
참회를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이제 해야 하는 것은 선생님의 변함없는 한국은 사이 좋게입니다! 그리고 만델라대통령의 대경애처럼 세계광포를 위해 너나없이 손을 맞잡고 달려 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일본의 학회에도 유감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교신문의 저작권 관련하여 선의연대에 법적인 문제를 삼은 것입니다. 선생님의 스피치와 지도를 실은 것이 저작권의 위반이어선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이쿄신문의 오점이며 치욕입니다.
그리고 이또 등의 전횡을 일본은 사과하거나 적어도 반성해서 재발을 방지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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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포는 야마모토 선생님께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만남은 학회의 뜰이었고, 신심에서 시작하여 신심에서 끝나야 할 만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범부이기에 집행부에 감정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이미 우리에게 그런 생각에 집착할 때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SGI조직은 95사태를 시작으로 분열된 상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만델라님처럼 서로 용서하고, 어른의 경애가 되어 운락님 말씀처럼 집행부를 보듬고 다독거리고 싶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명은 민중구제와 광선유포입니다.
우리는 집행부 동지를 어떻게 구제하고, 어떻게 한국의 광선유포를 위해 공헌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라면 역시 어서와 이케다 선생님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 인간혁명에는 광포에 대해 “광선유포의 지도자이신 야마모토 선생님에게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신심을 배우려면 스승이 필요합니다.”(21권 26쪽)라고 있습니다.
● 한국은 사이 좋게
학회의 가치론에는 소선(小善), 중선(中善) 그리고 대선(大善)이 있습니다.
만델라님의 '용서와 화합'이라고 해도 묘법이라는 생명철학이 근본이 되지 않는 한 사상의 누각일 수밖에 없습니다. '집행부를 보듬고 다독거리자'는 것도 소선과 중선의 범주에 해당합니다.
운락님은 “우리가 이제 해야 하는 것은 선생님의 변함없는 한국은 사이 좋게 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혁연대와 집행부의 “사이 좋게”라는 문제를 민중구제라는 대선(大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대선은 니치렌 불법을 근본으로 한 절복이며 수자의입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사이 좋게”에 대해 <형제초>의 어성훈을 인용하시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달 법련(2013년 12월호) 25쪽에 보면, 이케가미 형제는 어떻게 그토록 심한 대난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그것은 대성인 말씀대로 사이 좋게 단결했기 때문입니다.
대성인은 형제에게 되풀이해서 “사이 좋게 지내세요. 마음을 하나로 합해 일가를 구하세요”라고 지도하셨습니다. 형제는 그 가르침을 지켰습니다.
위와 같은 책 23쪽에는, “백에 하나 천에 하나라도, 니치렌의 의(義)를 따르려고 생각한다면 부모를 향하여 단언하시라”(어서 1091쪽)
형제는 그 뒤에도 인내심 강하게 아버지와 거듭 정의의 대화를 했을 것입니다. 그 결과 아버지는 법화경의 신심에 눈을 떴습니다.
대성인은 아버지의 입신 소식을 듣고 “귀하의 마음이 현명하여 니치렌의 훈계를 받아들였으므로”(어서 1095쪽) 아버지를 입신시킬 수 있었다고 무네나가의 신심을 칭찬하셨습니다.
● 맺음 말
“부모를 향하여 단언하시라”(어서 1095쪽) 여기에서 부모는 집행부에 해당합니다. 단언은 신심에 눈을 뜨게 하기 위한 단언이어야 합니다.
만약 단언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선비구가 법을 깨뜨리는 자를 보고, 그냥 두고서 가책하고 구견하고 거처하지 않는다면 응당 알지어다. 이 사람은 불법 중의 원적이로다”(어서 236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단언하여 가책하는 것은 ‘진상규명’에 해당합니다.
결국 이케가미 형제는 부모를 향해 단언하여 아버지를 입신시킵니다.
대성인은 아버지의 입신 소식을 듣고
“귀하의 마음이 현명하여 니치렌의 훈계를 받아들였으므로”(어서 1095쪽) 아버지를 입신시킬 수 있었다고 무네나가의 신심을 칭찬하셨습니다.
진상규명은 이케다선생님으로부터 의탁 받은 한국회원들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집행부의 동지들을 구하는 길은 스승의 말씀 그대로 “가책”하여 진상규명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수자의여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좋게 생각할 것이라든가 하는 사고방식은 수타의입니다”(법화경 방편품·수량품 강의, 1권, 45쪽) 수타의는 상대를 타락시킵니다.
첫댓글 새로운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사실 5. 18과 19의 선의연대와 집행부의 대단결은 제가 알고 있었지마는 혹시나 마가 틈탈까^^? 저어하면서 저의 일체의 행동이나 언어를 봉쇄하면서 대화합 승리의 장을 통과하였습니다. 어언 20년에 방불한 세월을 분열과 투쟁으로 점철해 온 일본과 한국의 미증유의 사태속에서도 한국이기에 건투하고 보은하는 대결과를 열어왔습니다. 이미 대화합의 무대를 본부에서는 위성중계로 준비하면서 선언하고자 결정하였습니다. 우리는 필생의 승리를 준비히였으면 합니다() 제2 제3의 무한의 山本伸一로 저마다 일어섭니다.
광선유포란
백육개초 869쪽에는
일념부제 外(전세계) 萬國에 이것을 유포시킨다고 해도
닛코 적적 상승의 만다라를 가지고 본당의 정본존으로 해야 한다
적적 좌주 전법의 書 즉 당대의 법주가 서사한 본존을 유포시킨 것이 광선유포입니다
어서근본 신심 근본이라고 노래를 부르는 단체가 어서대로 실천을 하지 않으니
불협 파음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佛意에 맞는 수행을 해야 일체가 좋게 바뀝니다
이것은 말법 광포의 천마인 닛켄종문이
광선유포는 못하면서 퍼뜨리는 대망언입니다.
청정선배님은 이러한 사종사의를 퍼뜨리면 강퇴하겠습니다()
적적 좌주 전법의 書 >란 어서이며 정법을 바르게 이어옴을 말하는 것이지
중놈들의 헛소리며 사종 사법인 <당대의 법주가 서사한 본존>이 아닙니다()
혹시 여기는 뭐하는 곳이죠? 선의연대요? 기존에 학회랑 다른 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