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운동 이 기철 목사 종교특강
2019년 9월 22일(일) 오후 3시,광명시에 자리한 JMS자연성전 광명교회 콘서트홀에서, 대한민국 최초 초교파운동의 길을 개척해나온 이 기철목사를 초청한 종교특강이 열렸다.
종교특강이 있다는 초대를 받고, 1호선 가산디지털역에서 환승하여 철산역에 도착하니, 교회측에서 픽업을 위해 마중을 나와주셨는데,자연성전과의 인연은 공교롭게도 태풍과 연관된 기이한 인연이기도 했다.
처음 금산 월명공원 자연성전을 탐방하던 날은, 태풍 "링링"이 올라오던 날이었는데,오늘 역시 태풍 "타파"가 올라오던 날이라서, '자연성전은 태풍을 몰고 다니는 교회인가?'하는 야릇한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
이 기철 목사의 종교 특강은 시종 매우 흥미로운 강의가 전개되었다.
먼저 자신이 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가 하는 신앙 간증에서 부터,성령역사와 이단종교,인생과 건강관리,그리고 더 나아가 기독교의 가장 본질적인 질문이기도 한 메시아에 관한 견해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말씀들을 증언해 주셨다.
특강중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한국에는 내로라 하는 자칭 메시아들이 많은데,이들을 초청하는 청문회를 가졌다는 대목이다
자칭 메시아들에게 호텔로 오라는 초청장을 보냈는데,초대에 응대한 메시아들을 향해서 "당신들은 모두 메시아가 아니다"고 일갈하였다는 대목에선 폭소가 터져 나오기도.....
진정 메시아라면 감별받기 위해 덜렁덜렁 청문회장에 나오는게 아니고, 내가 직접 찾아가 만나뵐수 있는 그런 분이라야 한다는 것.
종교특강을 마치고,정 명석 총재의 시와 그림등이 전시된 전시장을 둘러본후, 저녁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여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하게 되었는데,이 자리에서 마른 막대기에서 생수가 나오는 기력을 눈으로 실감하기도 하였다.
JMS자연성전 광명교회
찬양의 시간
개회 기도
이 기철목사를 소개하는 정 희선 목사
목사를 하게된 동기
판 검사를 꿈꾸던 고등학교시절,목사님을 따라 심방을 다녔는데,각혈하는 폐병 3기 노처녀를 혼자서 찾아간적이 있었단다.
불쌍한 마음에 간절한 기도를 해주었는데,이불속에서 꺼낸 마른 사과를 먹으라고 권하기에 무척 망성이게 되었고(전염될 우려)...
그러나 눈 딱감고 그 사과를 먹었는데,처녀는 그 자리에서 자기를 쳐다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더란다.
그런데 그후 그 처녀는 병세가 호전되어 3개월후에는 자신이 소속한 교회에 출석하는 이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 기적을 체험하고서 서울대학 가는걸 포기하고, 서울 신학대학을 지망하여 목사가 되기에 이르렀다고....
영적역사는 성령역사와 악령역사가 있고,인령역사가 있기도 하다고....
성령은 충만히 받아야 하고, 성령받는 목적은 메시아를 증거하기 위함이란다.
교회에 모이는 것은 나가서 증거하기 위함인데,그 사명을 하지 않는 다면 가두리양식장에 불과하다고.....
그래서 주님을 믿는 자는 땅끝까지 말씀과 주님을 증거해야할 사명이 있단다.
따라서 은혜받으면 증거하게 되어 있고,죽어도 증거하고 감옥에 가더라도 증거해야 한단다.
종교는 계시(啓示)종교와 자연종교가 있다.
계시종교는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즉 성령이 먼저 찾아오는 신앙이란다.
말씀이 실체를 쓰게되는 인카네이션(道成人神)의 신앙이 계시종교라면,자연 종교는 생노병사의 문제를 고심하며 인간 스스로 찾게되는 신앙아라고.....
그래서 유교나 불교,또한 무속종교등은 모두다 사람이 만든 자연종교 범주에 속한단다.
ㅡ대구 팔공산 무속인 행사 참여 일화ㅡ
한국 최고 유명한 무속인들이 팔공산에 모였는데,황소를 두마리나 잡고,돼지도 두마리를 잡아 제사를 올리며 시퍼런 날선 작두타는 무속인을 보았단다.
사람이 시퍼런 칼날위에 맨발로 올라 춤을 추는 장면은 상식적으론 이해가 불가한 일이다.
그러나 그 역사는 악령의 역사이지,성령의 역사는 아니란다.
하지만 마귀사탄을 무시할수는 없다고,..사탄역사는 하나님 다음 가는 역사이기 때문이란다.
귀담아 들을 대목인듯 싶다.현세에 일어나는 악령 사탄들의 역사는 모두가 하나님 다음 가리만큼 귀신같은 일들을 자행하기 때문이다
한편 그 행사장에서 입장이 난처하여 혼자 식사를 하려는데,"목사님 기도해 주십시요" 하는 말을 듣고 스스로 자책감을 느끼며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알게하여 주십시요 하는 기도를 하였는데,무당이 은혜를 받고 상당한 거금을 헌금하더라고....
자신이 보는 이단종교
천주교,전도관,구원파,영생교,신천지,통일교등....
구원파는 권신찬과 사위 유병언이 있는가 하면,이 복칠(요한)파,박 옥수파가 있다고 한다.
ㅡ메시아 초청 청문회 일화ㅡ
7년전에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메시아 초청 청문회를 갖고자 한국에 이름 난 20여명 자칭 메시아들에게 초청장을 냈단다.
그런데 찾아온 사람은 모두 5명뿐이었고.....
그들을 향해 오자마자 한마디로 "당신들은 메시아가 아니다",진짜 메시아라면 여길 안온다고 일갈했단다.
그런후, 당시에 왔던 김 철원(찬구지간)이란 사람은 연못앞에 신발을 벗어 놓고 자살하고 말았다고....
목사들 중에는 벼라별 일들도 많았다고 소개하였다.
자신의 성기를 거세한 양도천목사는 계룡산에서 흰말을 타고 종로에 올라와 성왕 등극식을 한다며 자신에게 축사를 부탁했지만 일언지하 거절하였고,20여년 동안 초교파운동을 함께한 문선명목사는 자기가 큰 절만 하였다면 10억은 주셨을텐데 그걸사양했다고....
신천지 이만희총재에 대해서도 한마디 남겼다.
사람은 모두가 죽는게 진리인데,이 만희가 안 죽는다하니 이게 말이 되는가!
교리 안 고치면 교회 망한다, 그러니 "이만희 죽기전에 빨리 고쳐라"했다고.....
이 은경이란 자는 식도암으로 죽어가면서도 자신은 죽은후 다시 부활한다며 장사지내지 말라 하여 7일만에야 장사를 지내기도 하였고,박 만규란 자는 예수보다 하루 더 금식 한다며 41일 금식을 마치고 산에서 내려오다 지나가는 청개구를 보고 하도 배가 고파 그걸 잡아 먹게 되었는데,그 길로 황천길을 가고 말았단다.
김 정은도 메시아 중 한사람이라 본다.
왜냐하면 북한 2500만의 인민들이 모두가 신도들이 아닌가!
그러나 김 정은 은 얼마 못가 죽게 되어있다.
잘못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잘 살아야 하는데 못된 짓만 골라 하고 있고,담배,고급 양주,기쁨조 여자들 품속에 놀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메시아인가?
메시아는 라틴어이며 히브리어로는 그리스도라 말한다.
메시아는 다른 말로 바꾸면 구원자이며,왕,제사장,족장이며 선자자이기도 하다.
메시아는 초인적 존재로써 모든 인류를 구원할수 있는 진리말씀을 가지고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지금까진 그러질 못했다.
모두가 협잡꾼,사기꾼들이었다.
인류 구원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이 대목에서 이 기철 목사는 정 명석을 대단히 후한 평가를 하고 있었는데, 필자의 견해는 글쎄올씨다 두고 볼 일이다.
축도
커피숍에서 티타임을...
정 명석 총재 시화 전시장
대성전 전경
광명교회 바로 앞에 있는 교회들
건물이 높아서 제대로 사진에 담지를 못했고....
만찬회 장면/동태 조림 정식인데 맛이 일품이었고....
마른 막대기에서 생수를 짜내는 시연
신통한 일이로다, 마른 막대기에서 물이 나오다니....
이는 마술도 요술도 아닌 기력에서 나오는 거란다.
믿지 못하겠거든 누구든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져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