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데뷔한지 며칠밖에 안되었는데 질서가 이정도면 나중엔 진짜 사단나겠어요;;;

[Hot Summer~^^]

제목 그대로에요.

데뷔한지 며칠밖에 안되었는데 이렇게 인기 많고 앨범이나 음원 잘팔리고 순위 높은거는 당연히 좋죠~

저는 뭐 프듀 때부터 하두 광탈당해서 매일 집구석의 방구석에서 응원하고 사진보고 댓글이나 다는 신세지만요;;;

다른 남자아이돌 그룹처럼 활동하는게 아니라 내년 12월 마지막날까지 밖에 활동못하는 그룹이니까(쓰다보니 맘아프네요;;)

활동기간동안 정~~~~~말 대박나서 "워너원 너무 짱이다! 해체하는게 안타깝다! 서로 뭉쳐서라도 활동하면 안되냐" 이런 소리

들을 정도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응원하는데요.

오늘 아침에 불후의 명곡 출근길 보니까 우진이 넘어질뻔하고, 지훈이 손에 피나고,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서

기자분들도 "얘네 진짜 아니다" 이런 소리 듣고, 안전펜스 밀치고 있고...

방금 보니까 퇴근길에도 차 막아서서 "창문 열어줘요~" 그지랄 떨고 있는걸 보고 기함했어요;;;

어떤 분 말로는 기자분들이 앞으로 워너원은 안찍으러온다는 소리도 했다하는데...

가뜩이나 공중파 음악방송은 나가기도 힘든거 간신히 MBC 음악중심 확정되었고 했는데 일단 어제, 오늘 기자들끼리는 소문 다

퍼졌겠어요.. 결국 불이익은 멤버들이 받겠죠..

아무리 무개념 팬들이라지만 방송계나 언론계 등 관련업계에서는 저 무개념팬들 행동 보고 판단하는거니까 이미지 실추되는거죠..

오늘 일보고 순간 떠오른건데요.

혹시 20대 중반 이상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데뷔 초인데 오늘 수준이면 예전에 동방신기 유노윤호 본드음료수 사건처럼

지독한 안티팬들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제가 스스로 쓰면서도 "너무 앞서나가는것 같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런 일이 안 벌어질

보장도 없는거 같아서요.. 원체 프로듀스 방송 때부터 팬들간의 연합, 견제가 심했잖아요..

아무리 경호를 강화한다해도 저런 무개념팬들 있으면 답이 없어서.. YMC도 최대한 대비책을 잘 강구해야 할거같네요..

[onehalf]

와에ㅁ씨 사생 대놓고 모으더니 진짜.....아

[ㅎㅁㅎv]

소속사 잘못이 커요. 귀 싹 닫고 결국엔 멤버까지 다치게 만들고.. 진짜 똑바로 경호 좀 하라고.

[하루종일맑음]

소속사탓이크죠ㅡㅡ스케쥴장소를다알려주는회사가 어딨어요?ㅡㅡ그렇게애들보호해달라고해도 듣는둥마는둥하고ㅡㅡ

[밥통]

그러게요 진짜 소속사가 애들을 보호하고싶은 마음이 있는건지 가드좀 많이 붙여서 애들 근처러 못오게해줬으면...
팬들 자정으론 될 분위기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