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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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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부부대화
몸부림 추천 0 조회 457 24.03.05 09:24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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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5 09:41

    첫댓글
    늦은밤 귀가해서
    썰푸는것도
    사이가 엄춍 좋다는
    반증입니다
    60~70대 부부
    같이살아도 적막강산인
    집이 대부분이라는데
    아침안주나 할수 있으니 부부금슬 쵝오인정입니다
    우리집 손주등원시키고
    카페출근했습니다 ㅎ

  • 24.03.05 12:37

    정아님 ᆢ
    말씀에 동의합니다

  • 24.03.05 13:19

    @산사나이9
    산싸나이님 방가입니다~^^

    사이좋은 부부로 살다가
    부인이 먼저가면 망막강산이요
    남편이 먼저가면
    금수강산이라네요
    황창연신부님이요 ㅎ

  • 작성자 24.03.05 13:41

    @정 아 남편앞으로 생명보험까지 잔뜩 들어있으면
    화려강산인가요?

  • 24.03.05 13:46

    @몸부림
    저도 몰라유
    둘이니께요 ㅎㅎ
    황창연신부님 말씀인데
    그분은 혼자면서
    우찌 잘아시는지
    거기에 감정실은 전달력 호소력 대단합니다ㅎ

  • 작성자 24.03.05 14:01

    길에서 마주쳐도 서로 물라보는 부부있다
    소리 들었어요 말은 가끔 하는데 얼굴은 안쳐다본데요 얼굴보면 주뜯어버리고 싶대나 뭐래나?

  • 24.03.05 09:46

    연애는 감성지수 풍만이고
    부부삶은 현실이지요

    체험 삶의 현장입니다,,ㅎㅎ

  • 작성자 24.03.05 14:03

    역할분담표를 짜자 할까봐 무서워요

  • 24.03.05 14:06

    @몸부림 우리는 역할분담 하고 있습니다 ㅎ

  • 24.03.05 09:54


    ㅎㅎ
    동거할매 말씀이
    한마디도 틀린 말씀이
    없으시구먼요.

    글고 부부가 꼭 물어봐야
    말 합니까?
    외출 했다가 즐겁고
    좋은일 있으면
    묻지 않아도
    이야기 하면
    그랬나 잘했다.
    내가 사줘야 하는데
    대신
    풀고 왔다니
    다음에 밥 안차려줘도. 되니
    또 가서 재밋게
    놀다 오소 동거할매
    요렇게 말씀 하실텐데요.

  • 작성자 24.03.05 14:04

    나는 등떠리에 날개가 없어요
    천사표 남편은 결혼전에 찾았어야죠

  • 24.03.05 09:56

    남자가 쩨쬐하게 두끼 빵 먹었다고 피곤해서 자고있는 여왕님을 깨우네요? 그리고 피곤한데도 밥 주려고 일어나는 여왕님의 진짜 대단한 자비심. 남쪽 하늘이 왜 갑자기 밝은지 이유가 있었네요.

  • 작성자 24.03.05 14:06

    그리고 나와서 나에게 미션을 줬어요
    소고기국 끓여줄테니 콩나물대가리 따라
    으악~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콩나물대가리 따기와 마늘 껍질 벗기는거예요
    어쩌겠어요 땄어요

  • 24.03.05 17:13

    @몸부림 .
    ㅎㅎ 😄 😄 😄 😄 😄
    초 강력 반항 한 마디
    "손 없다!!"

  • 24.03.05 10:01

  • 작성자 24.03.05 14:07

    이모티콘이 안보여요 제폰은
    좋은 이미지 주셨을거 같아요^^

  • 24.03.05 10:28

    엄청 착하신
    동거할매십니다..

    치즈 찍어서 빵먹고
    칼국수에 계란을 두개씩이나
    넣어 먹고

    그랬음 되었지..ㅎ

    다른사람 못먹는
    소고기 좀 더 먹고
    왔다고
    강짜를 부리십니까..ㅎㅎ

    나같으면
    속 탈 났다하고
    그냥 나몰랑합니다..ㅎㅎ

  • 작성자 24.03.05 14:10

    저는 전혀 궁금하지 않았어요
    그 소고기맛과 테라맥주의 톡쏘움이

    안물어보는데 말하는 심뽀는
    약올림이 분명합니다

  • 24.03.05 10:34

    애들부터 밥을 먹여야지.
    안그러면 제남편 칭얼 댑니다.
    남편이 늦잠을 자야 나도 늦잠을 잘텐데.
    그래도 7시까지는 버티다 일어나
    아침상 차립니다.
    다 살자고 먹고 먹자고 살고.
    먹고죽은 귀신은 혈색도 좋다고
    읊퍼대는 남편.
    가끔은 혼자서 저녁을 알아서 먹도록
    요즘 길들이고 있어요.ㅋ

  • 24.03.05 11:32


    저도 7시기상
    겨우 눈비비고 일어납니다
    더자고파~~~~!!

  • 24.03.05 11:39

    @정 아 외출계획 없을때는 아침 먹고
    아침마당 보다가 쇼파에서 깜빡 졸을 때도
    있는데 잠깐 자면 머리가 개운 해져요.
    지금은 양호 한거죠.
    퇴직하기전에는 더 일찍 아침을 먹었으니.
    아이들 키울때 방학이 좋았어요.
    출근하고 나면 또 잘 수 있어서..ㅎ

  • 작성자 24.03.05 14:11

    왜 남편분의 점심에 대해선 언급을 안하시나요?
    글케 안봤는데 야박한 분이신가봐요

  • 작성자 24.03.05 14:13

    @정 아 현모양처는 남편보다 늦게 자고 남편보다 일찍 일어나는 여인입니다
    좀더 노력하셔서 사임당이 되소서~

  • 24.03.05 11:36

    몸부림님 글 읽을 때마다~
    왜 이리도 즐거운지...ㅎ
    소확행을 몸으로 맘으로 마음껏 누리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 작성자 24.03.05 14:42

    구박데기 영감이라서 더 배가 고픈가봐요
    어쩌까이?

  • 24.03.05 11:43

    봉사활동도 좋고 정기적으로 출근하는 곳을 만들면
    동거마님 대우가 확 달라질겁니다 !

  • 작성자 24.03.05 14:43

    취직 쫌 시켜줘요!!

    이력서 넣었더니
    그냥 푹쉬세요!!
    이런 답변이 왔어요

  • 24.03.05 11:48

    몸부림님
    혹시
    어제 연화도 오셔나요?
    글 내용으로는
    아닌것
    같은데

    제가
    어제 거길 갓는데
    자꾸
    어딜가는데
    그모자며
    인상좋은 아자씨
    부부인듯
    만나 게 되엇기에요?

    요즘
    관광 슬로건은
    동양의 나폴리.
    어쩌구 하지만
    제눈엔 인기척도.
    개도.밭도 없고
    냥이들만 있는
    파리날리는
    커피숖.카페
    인구부족으로 쓸쓸 한 느낌을 받았어요

  • 24.03.05 11:53

  • 작성자 24.03.05 14:45

    얏~~ 아름다운 섬 연화도에 가셨군요
    만났음 아메리카노 한잔 대접했을건데
    표정이 너무 밝으시군요

  • 24.03.05 13:11

    그러다 쫒겨 날라 심히 걱정되우

  • 작성자 24.03.05 14:46

    더이상 어떻게 추락하겠나요?

    말은 이래 하면서도 나 떨고있어요

  • 24.03.05 13:13

    간섭하는 이도
    급히 갈일도 없어도 7시 반 일어나 사과 반쪽 먹으며 두부계란 김밥싸요

  • 작성자 24.03.05 14:46

    아주 계획적이고 자제력이 강한 분이군요

  • 24.03.05 13:22

    뎃글보니 모두 동거할매님 편이네요.
    양쪽집 살림하시니 피곤도 곱배기니까 몸님께서 투정은 좀 넣어두셔요.

  • 작성자 24.03.05 14:48

    전두환이가 그랬나요?

    왜 다들 나만 가지고 그래?

  • 24.03.05 13:35

    우리집 아지매는 아침밥을 안먹기 때문에
    밥먹자라는 말을 할 수가 없으니
    제가 부시럭부시럭 챙겨 먹습니다.
    오히려 챙겨주는 날이 슬픕니다
    제가 안스러워 보였나 싶어서요 ㅎ

    지금 13:30분인데 밥먹을 생각은 않고
    일본어 가다가나 공부하고 있네요.
    핵 폐기물땜에 맨날 욕하면서...

    점심 준비도 일단 제가 시작해야겠네요~ㅎㅎ

  • 작성자 24.03.05 14:50

    요즘은 곳곳에 착한남자들이 많더군요

    예전 같으면
    님은 남자들의 공공의 적입니다

    착한남자 DNA가 흐르고 있어요

  • 24.03.05 15:25

    제 주변에 몸부림 님처럼 재미있는
    사람이 없어서 전 몸부림 님 글
    읽으면 넘넘 재미있습니다.ㅎ
    부부의 대화가 너무도 리얼리티합니다.ㅎ

  • 작성자 24.03.05 16:30

    나이도 나보다 두살이나 어린것이
    따박따박 반말로
    방자하기 짝이 없네요
    옛날엔 순둥이였는데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인가봐요

  • 24.03.05 16:05

    짠한 글 웃으며 읽었네요.
    "닌 손이 읍나"에 소름이..

    그냥 집 나가세요.
    한 일주일 안 보이면 귀한 줄 알지 않을까요?ㅎ

    물론..
    큰 모험이긴 하겠지만요.

  • 작성자 24.03.05 16:28

    나를 이참에
    아예 노숙자 만들어 버리려고 그러죠?
    똥누는 애 위에서 머리 눌러주기가
    취미생활인거 같아요

  • 24.03.05 17:45

    그러려니 하고 사시면 될듯요ㅎㅎ

  • 작성자 24.03.06 05:05

    안 살면 내넘이 또 어떻게 하겠어요?
    하루하루 저는 약해지고 있어요^^

  • 24.03.05 20:13

    집에서 편히 쉬는것도 쉽지않네요
    저는 아침 또는 새벽에 나가서 늦게 들어옵니다
    물론 밥도 밖에서 해결하고 직장에서 해결합니다
    그러니 좋아합니다
    근데 밖에서 해결할일이 너무 많으니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 작성자 24.03.06 05:06

    가장 이상적인 남편이십니다
    하시는 일이 술술 잘풀리길 기원합니다^^

  • 24.03.05 20:35

    ㅋ ㅋ 부부간 의 일상이 너무 재밋어요 심심할 일이 없겠어요

  • 작성자 24.03.06 05:11

    어제 오후에 머리 커트를 하고 왔어요
    같이 마주보고 밥먹었는데 한마디도 안하고
    그저 손녀들 이야기만 해요

    우리의 사랑은 이제 끝났나봐요
    곧 길가다 마주쳐도 누군지 몰라볼거 같아요
    누구시더라? 안면은 많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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