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릭터 추가 '디즈니팝'- '위베어~' 등
선데이토즈,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하반기 글로벌 시장 겨냥 신작과 기존 해외 서비스 호가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선데이토즈는 올 하반기 '디즈니팝'과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등
유명 IP기반 퍼블게임과 페이스북 기반의 모바일 카지노 게임 '슬롯메이트'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선데이토즈의 해외 공략의 주력은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팝'이다.
국내는 이미 지난 4개월 출시했으며 하반기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2위 규모의 일본과 아시아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디즈니팝은 디즈니의 다양한 인기 IP를 활용한 캐릭터와 배경으로 캐주얼 게임 특유의 대중성을 극단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디즈니의 대표 IP인 '알라딘 케릭터들을 지난 5월 영화 '알라딘' 개봉에 맞춰 선보였고,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토이스토리4' 개봉전에는 토이스토리 캐릭터들을 대거 게임 속에 선보이는 등
일본과 동남아 시장 공략에 준비를 마쳤다.
특히 선데이토즈는 퍼즐류 게임에서는 한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아온 개발 서비스사다.
디즈니팝의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개발팀은 한국 시장에서 호평 받았던 코스튬을 강조하고
디즈니 IP의 강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일본과 아시아권 이용자들이 디즈니 IP의 감성과 캐주얼 게임 특유의 대중성을 즐길 수 있도록
이야기 전개에 따른 조직과 시스템, 수집 등을 현지화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콘테츠와 서비스, IP 등에서 호응을 얻으며 선데이토즈의 해외 진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역시 해외시장에 특화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몰이에 나선다.
'위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퍼즐 스테이지와 스토리의 업데이트는 물론게임 내 미니 게임 확대와 이벤트 등
해외 이용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3분기 선보일 예정이다.
따라서 연말에는 처음으로 2개 이상의 모바일게임에서 유의미한 매출을 기록하는 해외 매출의 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회사 선대이토즈플레이는 페이스북 기반의 모바일 카지노 게임 '슬롯메이트'의 서비스 확대와
함께 신작 모바일 카지노 게임으로 해외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슬롯메이트는 국내에서 축적한 선데이토즈플레이의 고포류 게임에 대한 운영 경험을 해외 접목해 성과를 거둔 작품으로
이후 업데이트와 신작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번째 자회사 링스게입즈는 3분기부터 HTML5기반 모바일 카지노 게임과 앱 기반 카지노 게임의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시작하며 센데이토증늬 글로벌 공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예년과 달리 올 하반기에는 다양한 신작과 사업 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에서의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해외 진출, 공략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