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화초를 잘몰라서~~~ㅠ.ㅠ
친정엄마가 애들보면 좋아한다시며 튤립 한개를 작은 화분에 주셨는데...
꽃이 맺는듯 하더니만 시들어 버렸어요.
엄마 말씀이...코스트코에서 샀는데 2~3년되더니 알이 작아지더니 안좋아지는것 같다고
그래서 베란다에 뒀더니 인제 다 시들어 버려서~~내년에나~생각하고있는데
엊그제부터 집안에서 벌레는 안보이는데 작게 얼굴도 물리고
아이들도 물리고 자꾸 간지럽다고 하길래 집안구석구석 사피니깐
이튤립 화분주위에 아주작은 파리같은것들이 잔뜩 붙어서 날라다니기도 하고..
하여튼 징그럽네요.
.
혹 이것들이 물거나 가러움의 원인인가 해서~~
여러분의 말씀 들어보려구요.
작은 꽃화분도 하나있는데 그것 주위에는 암것두 없어요
이화분 버려야 하나요??
.
첫댓글 우선 구근을 캐내어서 공기가 잘통하는 망에 넣어서 공기가 잘통하는 시원한곳에 두셔서 보관하세요 ~
곰팡이피거나 썩거나 물은게 아닌지 잘보신후 앤님말씀대로 신문지에 싸서 그늘에 두시거나 땅에 심으세요
아하~그렇군요... 그럼 흙은 다 털어내고 신문지에 싸서 그늘에 보관하면 ~~~될까요?
화분주위의 벌레들은...약 뿌리나요? 뿌려야하면..무슨약뿌리나요?
그늘에 두셨다가 가을에 파종하시거나 보관귀찮으시면 바깥화단에 심어놓으셨다가 봄에 싹날때 파가지고 화분에 옮겨심으셔두되구요,, 분갈이해주세요! 2년동안 같은자리에 있었다면 흙은버리시고 새흙으로 가시거나 영양을 주시거나,,, 벌레는 애프킬라 함뿌리셔서 벌레는 없애고 흙은 버리세요!
그리고 파보세요! 알뿌리상태를 보세요! 썩었는지 물렀는지를,,
벌레들은 물뿌려서 창밖에 내놓았더니 없어졌구요. 파내서 그늘에 보관할께요. 조언 많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