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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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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닌카시의 술주전자로 머리통을 맞았다는데..
석촌 추천 2 조회 230 24.03.05 17:1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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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5 17:13

    첫댓글 적당한 술은 괴안을거 같읍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은..
    걸죽한 막걸리 한잔 하는것도
    좋을듯 싶으네요

  • 작성자 24.03.05 17:21

    좋지요.ㅎ
    강남은 흐리기만 한데
    비가 오나보네요.

  • 24.03.05 17:23

    술은 인생을 풍요롭게 합니다.
    삶의 풍미를 더하기 위하여 적당히 마시는 음주 문화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특히 사람 목숨 빼앗거나 평생을 불구자로 만드는
    음주 운전자들, 대오각성해야 합니다.

    저는 입맛을 돋우고 과일의 향에 취하기 위하여 와인 한 잔,
    맛난 찌개가 있을 땐 쐬주도 한 잔은 즐깁니다.
    물론 운전대를 안 잡는 날에요.

  • 작성자 24.03.05 17:33

    지극히 바람직한 자세네요.
    세상사람들이 박시인만 닮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석잔은 해야하지 않나요?
    물론 저마다 주량이야 다르겠지요.

  • 24.03.05 18:28

    네 저는 술. 한 달에 4병 , . 주로 막걸리
    양주 먹고 황천가면 옛날 사랑 찾아요.

  • 작성자 24.03.05 18:45

    그렇군요.
    그게 큰 즐거움이겠네요.

  • 24.03.05 18:31

    모임이나 어울리는 술자리에서
    막걸리 한사발 앞에 놓여있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습니다~ㅎ

  • 작성자 24.03.05 18:46

    맞아요.
    좋은사람과 마주앉으면 더 좋고요.

  • 24.03.05 18:45

    풍주방에 오시지요~~^ㅎ

  • 작성자 24.03.05 18:49

    내가 아자마켓에 간다고는 했지만
    컨디션이 star road 라 했더니
    채스님이 다리 알아듣던데
    요즘 컨디션이 별로(star road)라서.ㅎ
    봅시다 뭐.

  • 24.03.05 18:54

    @석촌 ㅎㅎ 감사합니다.석촌님~^
    함께하는 멋과 맛이지요. ^

  • 24.03.05 18:48

    주는 말씀하셨는데 색이 없으니
    뭔가 허전합니다.
    선배님,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 24.03.05 18:52

    그렇군요.
    그럼 그건 다음에~ㅎ

  • 24.03.05 18:51

    색이 없으니 하전하시다는 비온뒤님. ㅎㅎ
    하긴 술은 곁다리요
    색이 주인데 석촌님은 워낙에 양반이시니...

  • 작성자 24.03.05 18:54

    그런가요?
    그럼 다음에 ~ㅎ

  • 24.03.05 18:54

    깜놀!!
    술 한방울 못드시는 분이
    모르시는 게 없습니다

  • 24.03.05 18:58

    @석촌 리진님은
    술 못드시면서도
    분위기에 어울리신다는...

  • 24.03.05 19:00

    @모렌도 저 보고 하신 말씀이시네요.
    한방울은 마셔요.
    맥주 한잔 달달한 와인한잔 정도. 단 집에서만 수면제용으로 요.

  • 24.03.05 19:02

    @리진 알콜은
    수면제용으로는
    특효약이죠~ㅎ

  • 24.03.05 19:56


    아직도 술
    그 술맛을 모르니
    인생 낭비한것이죠?
    그래도 한잔술에
    분위기는 잘 탑니다 ㅎ

  • 작성자 24.03.06 08:18

    술아니면 다른것에 몰입하면 되죠.

  • 24.03.05 20:00

    부럽습니다.
    술 잘 마시고, 잘 소화시키는 능력에.

    저는 술을 마시지 못하기에 직장생활을 힘들게 했지요.
    단체회식 음식점에서 술잔이 차례로 돌아가서 마셔야 하는데도 제 차례가 오면.....
    상사의 눈초리가 겁이 나서 억지로 마시고는
    얼마 뒤에는 화장실에서 웩웰거리며 지금껏 먹었던 음식 모두를 토해 내고....
    취해서 고개 떨구고.... 오죽이나 못나고, 미움을 받았을까요?

    지금도 저는 제사 지낼 때에도 술이 아닌 음료수를 딸지요.
    아이들도 마시는 과일음료수 등으로.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3.06 08:19

    특이체질인가봅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은 해야
    어울리기 편한데요.

  • 24.03.05 21:31

    역시 짐작대로 대단하신 석촌님 전 한 군데도 못가본 극락과 황천을 왕복하셨다니 그 내공이야 하수인 제가 감히 어찌..

    술은 즐겁게 마셔야 말 그대로 술술 좋게 약이 되는데 전 잘못 배워 놔서 술에 대한 존중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호되게 당했지요 술 참 좋은 동무인데 말예요

  • 작성자 24.03.06 08:20

    맞아요. 술은 술을 아는 선배들로부터 잘 배워야 한대요.

  • 24.03.06 04:13

    남자에게 술과 친구를 섞으면 전쟁이냐 고래고래 폭탄맞은 신음 소리로 서로의 생사확인하다가 쓰러졌고
    남자에게 술과 여자를 섞으면 열두달에 밤과 낯을 다 뒤져봐도 좋아죽던 생각밖에 안나네.
    그래서 술은 여자가 따라야 좋습니다. ㅋ
    아. 그리고 암브로시아나 넥타는 천산산맥 너머에만 있는 사과가 유럽지역에서는 황금보다 더 귀해서 사과음료를 신의 음식물로 표현한게 아닐까 하는 썰도 있더라고요. ㅋㅋ
    유럽 옛 속담에도 하루에 사과한개만 먹고 살면 평생 흰머리 안나고 병 없이 산다하드만요.

  • 작성자 24.03.06 08:24

    그렇군요.
    하긴 신비는 으레 먼 지방에 있어요.
    동양에선 서쪽 끝 서왕모가 사는 곳에 불로의 복숭아가 있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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