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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오토바이 조심하세요
해피리 추천 0 조회 1,017 14.03.04 21:0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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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4 22:31

    첫댓글 저 어린노무새끼들은 겁도없이 막타고댕겨요.. 팔 뿌러지면 깁스한채로 타대요.. 걔들은 그게 멋인줄로 알죠.. 나중에 나이먹고 지들같은애들보면 혀끝을 찰텐데.. 에휴 새끼들.. 그새끼들이 커서 반투검스같은놈 되는겁니다ㅋㅋ

  • 14.03.05 01:00

    오토바이가 잘못을 했지만 폭주족은 아닌것같은데 아무렇게나 얘기 하지 마시길바랍니다 밤늦도록 알바하면서 학비벌라고 할지 아님 군대가기전에 알바할려구 돈좀 벌려구 할지 누가 압니까 밀린배달 빨리 하려구 한것갔은데 사장이 늦게 오면 10명중 8명 뭐라합니다 배달도 우리같이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 14.03.05 00:58

    @밤이슬을발으며 네.. 제가 말이 좀 심했던것같네요.. 죄송합니다

  • 14.03.05 01:01

    @반투검스 아닙니다 제가 주제 넘게 죄송합니다

  • 14.03.05 06:18

    @밤이슬을발으며 바로 그런 배달 오토바이들이 더 난폭.위반.곡예.운전이 더 심합니다.
    심지어 안전보호장비도 미착용한채...!

  • 14.03.05 09:54

    @남쪽으로Go 네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아이들 보면 안전불감증이 말이 아니죠 업체 사장님들이 매상에만신경 쓰지 애들 안전은 뒷전이란이랍니다 어른들이 내 자식처럼은 안하더라도 안전에 신경좀 써준다면 더할나이 없고 저렇게 10대후반이나 20대초같은데 생때같은 나이에 저런일 당했는데 댓글이 좀 해서 저도 얘기를 한겁니다 아무 감정 없다는것만 알아 주십시요

  • 14.03.05 00:35

    들것이라고 해야되지 않나요.

  • 작성자 14.03.05 01:02

    그러네요.갑자기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고민했었는데...다시보니 참 민망하네요.조언 감사합니다.

  • 14.03.05 01:00

    사진은 혼자만 보고,올리지 마소!이런거 별로 안좋아 함니다~

  • 14.03.05 03:23

    어제(3월3일) 당곡사거리(보라매후문쪽 롯데백화점 근처) 사람이 누워있고 버스가 서 있던데 위치상 사람이 있을 자리가 아닌데,,,,멀리서 밀고 온건지,,,,,,옆에 손도 나도,,,,,도대체 어떻게 저 위치에 사고가 날수 있을까 하면서,,,,,할말을 잃고,,,,,죽었나 라고 말하는데,,,팔을 잠시 움직이긴 하더라고요,,,,,ㅠㅠ

  • 14.03.05 03:47

    오토바이 사고나면 그 사고난 집안은 걸덜납니다

  • 14.03.05 06:09

    저도 어제 첫콜 사거리에서 직진신호 받고 출발하는데 좌측에서 오토바이 그냥 제앞을 쉥~ 지나가길래 크락션한번 울렸더니 뒤돌아보면서 퍽큐를 날리네요 근데 제가 직진이면 행단보도도 파란불인데 절보며 퍽큐를 날리다가 보행자를 치데요 보행자가 크게 다치진 않은거 같던데 하여튼 오토바이는 왜 다들 그렇게 운전들을 하는지....

  • 14.03.05 06:13

    아! 최근에 알게된건데요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침범해서 사고가 나도 오토바이 운전자 치료는 차량운전자가 해줘야한답니다 오토바이는 피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동안 저만 몰랐나요?

  • 14.03.05 08:14

    말이 안되는 소리여요 제가 중앙선 넘어온 오토바이랑 정면충돌 사망사고 났었는데 딱지하나 안끊었습니다

  • 14.03.05 12:16

    @총알택시 방송에서 교통전문 변호사가 나와서 한말을 들은겁니다^^ 형사적인 책임은 당연히 없고 사람은 치료해줘야한다네요

  • 14.03.05 12:54

    한문철변호사님말씀인거같읍니다,,,,차대오토바이사고가 발생하면 일단은 오토바이는 약자에 속합니다,,,,그러므로 과실여하를 불문하고 차가불리하게되어있읍니다,,,반드시 직진신호라도 오토바이 잘살피고 가야합니다,,,

  • 14.03.05 14:29

    @운우 한명 죽고 한명 중상인데 딱지하나 안끊고 대일밴드 한장도 안사준 저는 그럼 모에요?

  • 14.03.05 19:00

    법도 있고, 원칙도 있지만...현실은 참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저도 2009년에 사고로 초진16주진단을 받고 죽네 사네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머리와 오른쪽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다 깨지고 부서지고 터지고, 안면안구 마저 함몰된 사고였지요.
    당시엔 수술도 몇차례를 했는지 모르겠고, 정신도 돌아오지 않아서 몰랐지만...
    나중에 얘길 들으니 황당하더군요.
    상대측은 보험사에 보험접수를 해주었으나...제가 입원한 다음날 지급중지를 하고 소를 제기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금액이 작은 사고 같은 경우 재판없이 무난하게 처리를 해주지만...
    사고가 커지면 일단 소송으로 가게 됩니다.

  • 14.03.05 18:42

    여기서 부터 피해자는 생기기 시작합니다.
    각 보험회사는 회사법무팀들이 있습니다. 이분야는 이 사람들이 전문가이며, 말을 들어보면 당할 재간이없죠.
    내가 피해자라고 해도 이양반들 말을 교묘하게 잘 합니다.
    듣고있다 보면 내가 가해자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이지요.
    어떤 사람은 정말 그 말에 넘어가서 소송을 포기 하는 경우도 생기구요.
    또 어떤 사람은 변호사 비용과 경재적 여력이 안되서 포기하는 분도 계시답니다.
    또 소송이 시작되면 병원비 지급이 안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판이 끝날때까지 보험사에서
    병원비 지급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 14.03.05 18:49

    모두가 몰라서 당하는 피해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시겠지만...교통사고 입원 및 수술은 그 금액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기 때문이죠.)
    그런 병원비를 감당하며 장시간 싸울수 있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잘 알아보시면 방법들이 있습니다 (국가가 병원비를 지급해주고 나중에 청구하는...)
    그러나 대부분 잘 몰라서 이용을 안하고 있는게 현실이며,
    법정싸움 역시 변호사를 세운다고 해도 상대는 대기업 법무팀이 달려드는 입장이고,
    근거자료 역시 내가 준비를 못한다면...변호사는 허수아비나 마찬가지 입니다. (영화처럼 변호해 주지 않습니다.)
    때문에 큰 사고는 이래 저래 많은 피해를 만듭니다

  • 14.03.05 18:59

    그때 얘길 구구절절 하기엔 너무 할 말이 많아서 대충 마무리를 하구요.
    내가 피해자든 가해자든...사람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를 당한 사람은 인생이 바뀐다는 겁니다.
    최소한 내가 뭘 해줄수는 없더라도, 인간적인 미안함은 갖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하는일 역시 엄밀히 말하면 대형사고시 보험적용 못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사 오더가 아닌 타사 오더를 대부분 수행하기 떄문이죠.
    모조록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할떄 건강 챙기시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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