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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봉서방
 
 
카페 게시글
배너………좋은글스크랩 스크랩 휴대용 가스렌지로 라면 7개 끓여 보니?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140 11.10.15 08:5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라면

라면은 온 국민이 좋아하는 대표음식입니다.

특히 외국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라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간간히 저녁에 아이들이 출출하다고 하면 끓여 먹습니다.

라면은 간식의 종결자이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라면을 먹을까요?

한국에 있을때는 다양한 라면을 먹었습니다.

새로운 신제품이 나오면 먹어보고

또 질리다 싶으면 다른 종류의 라면을 먹어 보고 했습닌다.

 

그러나 외국생활하다 보니 라면의 종류도 다양하지 않지만 ㅇ라면만 먹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가장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ㅇ라면 표지에 보니 "우리 입맛에 맞는 얼큰하고 매운 맛 제품으로 ㅇㅇ의 정성과 앞선 기술 그리고 좋은 원료로 만들어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사람을 받는 제품입니다.

또한 세계 여러나라에 수출하여 한국의 맛을 세계화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저도 한국의 라면이 자랑스럽습니다.

 

 

 

모임이 있어 외출을 했는데, 워낙 외지이기 때문에 밥을 먹으러 이동하기가 불편해서 준비한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집에서 출발할때 휴대용 가스렌지와 냄비, 라면을 준비했습니다.

 

라면표지에 보면 조리법이 나와 있는데,

"물 550ml(3컵정도)를 끓인 후 면과 분말 스프, 후레이크를 같이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이면 얼큰한 소고기 국물맛의 ㅇ라면이 됩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조리법은 완전 무시하고 대충 라면 7개 정도 끓일 물을 담았습니다.

옆에 있는 분들이 물이 많다 적다 갑을박론 해서 결국 물 한컵을 덜고 끓여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맞습니다.

 

휴대용 가스렌지의 화력이 집에 있는 가스렌지 보다 약하기 때문에 물 끓이는데 많이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다고 물이 팔팔 끓여지는 것도 아니어서 수증기가 많이 오르는 것 같아 라면을 넣었습니다.

라면을 넣고 보니 물이 적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면 7개를 넣고 보니 물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다행이도 스프를 5개만 넣어서 그렇게 맵지 않을 듯 했습니다.

 

라면 끓기를 기다려 보아도 통 끓여지지 않아서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아 먹었습니다.

더 기다려보았자 불기만 할 것 같았습니다.

끓여 먹었다기 보다는 불려서 먹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점심으로 먹는 한국라면은 없어서 못먹습니다.

 

 

음식은 시장해야 맛있습니다.

더욱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조리법을 최대한 따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한국의 라면이 세계화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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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5 12:31

    첫댓글 주님의 은혜와 사랑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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