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라이브에서 팀의 Heart&Soul이었던 웨슬리 매튜스에 대한 3부작 기사입니다.
저작권도 있지만 워낙 사진의 질이 좋아서 퍼올 수가 없네요. 4/3, 6/19, 7/29 3일동안 올라온 기사입니다.
3/5 댈러스 홈경기에서 매튜스부상이 있었고, 3/11 수술을 했었습니다.
이미지가 여러 개 있으니 작은 버튼 클릭해서 넘겨 보세요.
엄마가 백인인지 흑인인지 잘 모르겠네요. 위의 링크에서 고화질 사진과 매튜스를 좀 더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전체 번역은 무리일 것같고, 몇가지 매튜스의 말을 통해 그의 멘탈과 향후 맵스의 주춧돌로서의
역량을 알아보고 싶네요.
웨스 매튜스는 IronMan 철인입니다. 6년, 441경기동안 13경기만 결장했었고 250경기 연속 출장중이었습니다.
웨스매튜스는 "As I stared at that boot," "it all became real."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몽상가가 아니라
철저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진통제, 성경, 메모장이 그의 침상옆에 있었고, 메모장에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클래스 있죠? 아래 트윗은 17,500개가 넘는 Like이 달렸습니다.
I would be lying if I did not admit to having tears fall down my face this morning
because I was hoping to just be waking up from a bad dream.
I’m sorry this response took this long but none of it felt real, and to be honest, it still doesn’t.
My season is over and my will, my heart, my faith and my strength will now be tested,
which is a challenge I welcome.
Though my season is over, #ripcity’s season is far from over!
And I will be there ‘till the end! As I read through all the messages via text and Twitter, I was in awe.
I was in shock and disbelief not only because of the injury,
but because I never could have imagined how many people could be genuinely hurt, sad
and upset for me.
To my coaches- thank you;
to my brothers and teammates- thank you;
to my fans and #ripcity- thank you;
to my family and friends- thank you!
Like most of my life, a challenge has been placed in front of me
—a challenge that will be nothing but another chapter in my story.
THANK YOU FOR YOUR LOVE, SUPPOR T & PRAYERS.
See you on the court next season. #arrowlife out. -Ironman
이 재활은 내가 경험했던 것 중 가장 끌리고, 흥분되는 결전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죠.
매튜스는 LA에서 2시간 반에 이은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17시간후 마취가 깨자 엄청난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퇴원하는 마당에도 매튜스는 LA의 호텔에서 포틀랜드 VS 휴스턴 전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아킬레스건 수술후 하루에 17~20시간동안 그의 다리를 들어올리라는 요구를 고통가운데서도 받아들였습니다.
포틀랜드가 레이커스를 이긴 후에 매튜스는 팀 비행기에 탔습니다. 비행기에서 그를 맞아준 것은 Joel Freeland.
나중에 NBA로 돌아오면 댈러스로 오려나요?
매튜스가 부상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10-11시즌에 오론쪽 발목에 뼈조각때문에 48게임은 부상을 안고 뛰었습니다.
12-13시즌은 올랜도전에서 왼쪽 엘보를 다친 후 25경기를 부상을 안고 뛰엇꼬, 시즌 막판 4경기는 걸렀습니다.
하지만 아킬레스 부상은 다른 얘기죠. 코비는 34세에 같은 부상을 겪고 8개월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미 코비옹은 매튜스에게 너무 빨리 복귀하려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매튜스의 3월 부상후 3개월은 11월입니다. 팀닥터는 개막전 출장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팀은 조심하고 있습니다.
매튜스는 Madison, Wisconsin에서 자랐는데, 엄마, 할머니, 이모들이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평범하고 고리타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엄마는 위스컨신 400미터 달리기 Big Ten 컨퍼런스 챔프였습니다.
웨슬리 매튜스의 아버지는 NBA 선수였고,
매튜스가 3살때 별거했다고 하네요.
울어도 울지말라는 교육을 항상했다고 하네요. 여자들 품에서 자라서 Soft하다는 말을
매튜스 엄마는 듣기 싫어했다고 합니다.
부상을 입어도 피가 나거나, 뼈가 보이지 않으면 일단 매튜스 혼자서 툭툭 털고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
교육방침이었다고 하네요.
엄하게 매튜스를 단련했다고 합니다. 그덕분에 매튜스는 약한 감수성을 엄마에게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튜스는 축구와 농구선수였고, 매 연습/경기마다 엄마가 옆에서 매튜스를 푸쉬하고 가르쳤다고 하네요.
하지만 엄마와 매튜스와의 관계는 항상 끈끈했다고 합니다. 끼고 안고 하기보다는 활발히 토론하면서 투쟁적으로
살도록 키웠다네요.
(일단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첫댓글 메튜스는 올해 이후. 16년 1월 or 2월에나 돌아와야 하지 않을까요..아킬레스건이 금방 복귀해도 될련지 모르겠네요. 젠킨스와 앤더슨이 그 공백을 잘 메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 퀄리티가 정말 좋네요. 기사는 시간 좀 나면 읽어봐야겠네요.
젠킨스, 앤더슨 두 명이 얼마나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ㅋㅋ
어머니가 매튜스를 강하게 키웠군요. 정신력이 좋아보이는 것이 재활도 잘 이겨내고 제대로 복귀할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하길!
매튜스는 정말 인생스토리 써내려가고 있죠.. 제발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