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마실용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돌려고 나갔죠
오랫동안
세워 놔서 공기가 부족한 상태
요 자전거는 바퀴가 작아
공원에서 해결하기 쉽지가 않아서
역 근처 자전거 샾 으로 갔죠
친절한 주인은
나와서 주입을 해주기도 하는데
오늘은 덜 미얀하게 안 나오고
샾에 앉아 있더라구요
가게 안을 향해 감사 인사를 하고ᆢ
앞 뒤 다 빵빵히 넣고
친구네 식당을 지나 가다가
빼꼼 들여다 보니
친구도 빼꼼
눈 맞춤은 반가 움으로~
식당으로 들어가
서로 안부를 묻고 알리고
커피를 마시며 친구는 영업 준비중
폐지 줍는 여 어르신
물한잔 마시 겠다고 들어 오시더니
폐지를 모아 뒀는데 누군가
가져갔다고
속상하다며 욕을 하시는게 아닌가
깜놀 ᆢ
친구도 욕하는거 젤 싫어 하는데
그 속상함 풀라며
언젠가 의자 하나 필요 한걸 갖다
준터라 그 보상으로
만원 을 드릴 테니 맘 풀으시라고
아니라면서도 받으시고는
근데도 계속 속상함 을 반복
그러자 친구
그만 욕도 이제 하지 마시고
친구가 오렌만에 와서 대화 중이니
그만 일 보시라고ᆢ
그러니 고맙고 미얀하다며 가시고ᆢ
영업 준비로 바쁜 친구
코로나 시기도 잘 버틴 갸냘픈 여인
마음 씀에 감동 을 ...
내가 도와 줄수도 없고
점심식사
영업 준비 하느라 바쁜 친구
본인도
안 바쁜 시간에 다시 보기로 하고 나오는데
4시경이면 바쁘지 않으니
밥먹게 언제든 오라며
월요일 은 쉬니까
여유로이 보자고ᆢ
갸냘픈 여인 마음 씀에 감동 ᆢ
지금 쯤은 점심 바쁜시간 은
한풀 지나 갔으리라
마트 다녀와 점심 챙겨 먹고
감동의 여운으로ᆢ
첫댓글 좋은 친구 같네요
남은시간 행복으로 채우소서
단 맛있는 음식사진 올리기 없기~~~
감사 합니다~^^
그림에 떡도 좋지 아니한가요 ?~^^
@최멜라니아 침만 흘리려니 힘들어서요 ㅎ
@골드훅 따라쟁이 해보시면 좋을텐데!!!^^
친구가 있어서 좋겠습니다,,ㅎㅎ
오늘 하루도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가까이 살면서 오렌만에 자전거땜시 반가운 시간 감동까지 했습니다~^^
발코니에 덩그러니 있는 내 자전거 보면,미안하기도 합니다 ㅎㅎ
날 풀리면 운동도 나가야 하는데...
오늘 바로 손좀 보셔서 두바퀴 굴려 보시길요~^^
최멜리아님의.
일상이 행복해보입니다
주의분들과의 친분도 보기 좋아요^^
감사 합니다~^^
봄이 꿈틀 대듯이
저도 조금씩 꿈틀거려봅니다ᆢ
감동의 여운이 오래갈듯 합니다ᆢ~^^
친구분
좋은 사람입니다
귀찮아 하지않으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돈까지 ᆢ
쉽지않은 일이지요
그렇게 생각 합니다
매번 물 마시러 들리는 분인듯ᆢ친구의 인간성에 감동 했습니다ᆢ
친구분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겸손하고 배려넘치고...
그렇죠?
아주 갸냘픈 여인이
마음이나 하는짓은 여장부 여요!
여장부 ~~맘에 쏙 들어요
여장부죠ᆢ!!!
친구분 마음 씀씀이가 이쁩니다.
갸날픈 여인이 음식점 운영 하는 것만 봐도 대단한 마인드고 사람 맘 헤아리는 깐깐한 친구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 합니다
댁이 어디신지
이곳은 4호선 정왕역
다이소 뒤편 두루치기집
작은 음식점입니다
제 입엔 맛 있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6 18:04
어제 친구네 를 또 갔어요 저도 궁굼해서 알아 봤죠
친구 부부와 남동생이 재밌으라고 상호 앞에 바람난 을 붙였다고 합니다
@미음완보 충분히 그럴수 있죠ᆢ
친구네가 생각 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어쩜 친구분 마음이 너무 예뻐요
그 모습 사랑해주는 최멜라니아 님도 좋아 보이십니다.
감사 합니다~^^
오렌만에 들른 친구네
바쁜 와중에도 친구의 모습 감동받고 돌아 왔습니다
친구분의 마음이 이쁘네요
모습도 아름다울꺼 같은 느낌
녜녜~
아주 갸냘픈 여인 인데
일하는 모습 인간미는 여장부죠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