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6:39-49 열매로 아나니

[헤세드]

누가6:39

공주야! 홍 세화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에서 우리 사회의 개성 없는 획일성과 권위주의를 비판한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남을 비판하기 전에 우리 눈의 들보를 먼저 보라고 하셨는데 참 제자는 이 불의한 세상을 보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사랑과 자비, 그리고 내면에서 솟아나는 선한 열매는 예수님의 가르침이며, 그것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삶이야말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참 신앙이다. 우리는 얼마나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날카로운 판단으로 다른 이들을 비난하고 있지는 않은가?

Princess! Hong Se hwa criticizes the uniqueness of our society and authoritarianism in "The Seine River divides the left and right, and the Han River divides the north and south." However, the Bible tells us to look at the beams of our eyes first before criticizing others, so what attitude should the participant take while looking at this unjust world? Love, mercy, and the good fruit that rises from the inside are the teachings of Jesus, and the life of actively practicing them is the true faith of building a house on the rock. How much do we live our lives recognizing our own shortcomings? Aren't we criticizing others with sharp judgment?

-

제자는 영적인 맹인이 아니라 영적으로 눈이 밝은 자다. 세상 관점이 아니라 스승 예수님의 관점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자가 된다는 뜻이다. 자비로운 눈, 그러나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는 눈, 긍휼의 눈으로 우리 자신과 타인을 본다. 자신에게는 관대하되 타인에게는 엄격한, 이중적인 외식의 삶에서 떠난 자다. 자기 '들보‘에 먼저 주목하여, 하나님의 자비를 아는 데서 시작한다. 공주야! 나무가 열매를 결정한다. 속에 쌓인 것이 박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A disciple is not a spiritual blind person, but a spiritually bright eyed person. It means that you become a person who judges and eval‎uates from the perspective of teacher Jesus, no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world. We see ourselves and others with merciful eyes, but eyes that love justice and righteousness. He is a person who has left a life of double eating out, generous to himself but strict to others. It begins with knowing God's mercy by paying attention to one's own 'beam' first. Princess! The tree determines the fruit. What is accumulated inside is bound to appear as a gourd.

-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알 수 있듯이, 우리의 말과 성품과 삶으로 우리의 소속을 알 수 있다.  주님 안에 거하는 하나님 나라 백성인지 세상에 속해 있는 지는 우리의 열매가 드러내 준다. 제자는 성령을 따라 사신 예수님처럼 성령의 열매로 자신의 참 정체를 증명한다. 제자는 겉보다 속을 먼저 생각하고, 열매를 제작해내기보다 열매를 맺는 자가 된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한다는 것은 주의 종으로서 그분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겠다는 뜻이다.

Just as we can see the tree by looking at the fruit, we can know our belonging through our words, our character, and our lives. Whether we live in the Lord, the people of God, or the people of the world, is revealed by our fruits. Like Jesus, who lived according to the Holy Spirit, a disciple proves his true identity with the fruit of the Holy Spirit. A disciple thinks of the inside before the outside and becomes a fruit bearing person rather than producing the fruit. Confessing Jesus mainly means that as a servant of the Lord, I will absolutely obey his orders.

-

실천하지 않은 채 입술로만 ’주여, 주여‘라고 고백하는 말은 하나님과 사람을 속이는 나쁜 열매다. 당장에는 인정을 받고 칭송을 얻더라도, 고난(큰 물)이 닥치면 금세 주를 부인하는 공허한 믿음이고, 거짓 믿음일 뿐이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채 이룬 성취나 업적도 심판 날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반석 위에 굳건히 집을 세우는 참된 신앙의 길은 무엇인가?

The word confessing 'Lord, Lord' with only his lips without practicing is a bad fruit that deceives God and man. Even if you are recognized and praised right now, it is only an empty belief and a false belief that denies the Lord when hardships (great waters) come. Any achievements or achievements achieved without obeying the word of the Lord will not be recognized on the day of judgment. What is the true path of faith to build a house firmly on a rock?

-

제자를 분별하는 요건은 무엇인가?

나는 소경이면서 남을 가르치고 있지 않은가?

내 눈 속의 들보가 무엇인가?

나는 열매를 맺고 있는가?

왜 열매를 볼 수 없을까?

중립 지대에 있는 것은 아닌가?

나는 행하는 자인가? 생각만, 말 만 하는 자인가?

What are the requirements to distinguish students?
Aren't I teaching others while I'm watching?
What is the fault in my eyes?
Am I bearing fruit?
Why can't I see the fruit?
Isn't it in a neutral zone?
Am I a doer? Is he a man who only thinks and talks?

-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5,

맹인이 아니라 온전한 자가 되라(39-40)

a.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없다:39

b.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다:40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6,

네 눈에 있는 들보를 빼라(41-42)

a.네 눈에 있는 들보를 깨달으라.;41-42a

b.네 눈에 있는 들보를 먼저 빼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라;42b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을 삶7,

좋은 열매 맺는 나무가 되라(43-45)

a.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43-44

b.선한 마음에서 선한 말이 나온다:45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8,

듣고 행하는 자가 되라(46-49)

a.말씀을 듣고 행하라:46

b.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47-48

c.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흙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49

-

소경이 소경을(39a)

인도할 수 있느냐(39b)

둘이 다(39c)
구덩이에(39d)

빠지지 아니하겠느냐(39e)

-

제자가(40a)

그 선생보다(40b)

높지 못하나(40c)

무릇 온전케 된 자는(40d)
그 선생과 같으리라(40e)

-

어찌하여(41a)

형제의 눈 속에 있는(41b)

티는 보고(41c)

네 눈 속에 있는(41d)
들보는(41e)

깨닫지 못하느냐(41f)

-

너는(42a)

네 눈 속에 있는(42b)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42c)

어찌하여(42d)
형제에게 말하기를(42e)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42f)
티를 빼게 하라(42g)
할 수 있느냐(42h)

외식하는 자여(42i)
먼저 네 눈 속에서(42j)
들보를 빼어라(42k)

그 후에야(42l)

네가 밝히 보고(42m)

형제의 눈 속에 있는(42n)

티를 빼리라(42o)

-

못된 열매 맺는(43a)

좋은 나무가 없고 (43b)

또 좋은 열매 맺는(43c)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43d)
-

나무는 각각(44a)

그 열매로 아나니(44b)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44c)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944d)
따지 못하느니라(44e)

-

선한 사람은(45a)
마음의 쌓은(45b)
선에서 선을 내고(45c)

악한 자는(45d)
그 쌓은(45e)
악에서 악을 내나니(45f)

이는(45g)
마음의 가득한 것을(45h)
입으로 말함이니라(45i)

-

너희는 나를 불러(46a)
주여, 주여 하면서도(46b)

어찌하여(46c)
나의 말하는 것을(46d)
행치 아니하느냐(46e)

-

내게 나아와(47a)
내 말을(47b)
듣고 행하는 자마다(47c)

누구와 같은 것을(47d)

너희에게 보이리라(47e)

-

집을 짓되(48a)
깊이 파고(48b)
주초를(48c)
반석 위에 놓은(48d)
사람과 같으니(48e)

큰물이 나서(48f)

탁류가(48g)

그 집에 부딪히되(48h)

잘 지은 연고로(48i)

능히 요동케 못하였거니와(48j)

-

듣고(49a)

행치 아니하는 자는(49b)

주초 없이(49c)

흙 위에(49d)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49e)

탁류가 부딪히매(49f)

집이 곧 무너져(49g)
파괴됨이(49h)
심하니라 하시니라(49i)

-

눈이 밝은 제자_a discerning pupil

선한 열매를 맺는 제자_a disciple of good fruit

듣고 행하는 제자_a disciple who hears and practices

-

주님, 제자는 말씀 따라, 자신을 성찰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많이 듣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사는 자며, 옳다고 믿는 것을 실천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온 몸에, 인격에 삶에 메시지를 새기는 자입니다. 제 자신이 먼저 행하며 가르치는 교사, 나를 먼저 훈련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A disciple, O Lord, is a man who reflects on himself according to what he says. But he is not a listener, but a man who buys words and practices what he believes is right. So he's the one who engraves messages all over his body, personality, and life. I will be a teacher who teaches and teaches myself first, a teacher who trains me first.

2025.2.25.tue.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