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regonlive.com/ironman/
웨슬리 매튜스에 대한 2번째, 3번째 글 요약합니다.
일단 두번째 글에서는 포틀랜드의 매튜스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는데
정작 결과적으로는 포틀랜드로부터 오퍼가 전혀 없어서 상처받았다는 매튜스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포틀랜드의 시즌이 끝나고 집에다가 비품을 늘어놓았는데, 나이키 신발만 86켤레였다네요.
항상 시즌이 끝나면 매튜스는 포틀랜드를 떠나서 LA쪽으로 갔다는군요.
그의 몸이 제대로 회복이 안될 경우등을 고려했을 때, 원소속팀이 포틀랜드와
본인에게 끼칠 영향이 큰 것을 알기에 일부러 포틀랜드를 떠나서 재활하기로 했다네요
그는 포틀랜드에서 6켤레의 나이키 신발을 챙겨서 2달동안 재활을 위해
LA로 떠났답니다.
위의 링크에서의 사진에서도 나오지만 멤피스와의 플옵1라운드 3차전시작되기전
매튜스는 아이언맨 가면을 쓰고 라커룸에 등장했다네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매튜스는 묵묵히 한쪽 발로 서서 세트슛으로
3점슛을 던졌습니다.플레이오프기간중에는 백업으로 뛸 Allen Crabbe등에게
코트사이드에서 코치도 하고 격려도 했다네요.
LA에서의 재활과정은 63살의 노장에이전트 Jeff Austin과 포틀랜드팀의
선수 컨디셔닝 총책임자 Chris Stackpole의 감수하에 계획이 이루어졌습니다.
Jeff Austin은 데이빗로빈슨과 델커리의 에이전트였다네요.
다음은 계약이 결정난 후 올라온 Part3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매튜스는 디통수-파슨스등과 어울리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포틀랜드의 계약오퍼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SMS, 전화 다 오지 않았다네요.
"I was pissed off," Matthews said. "I felt disrespected."
일부러 매튜스가 예상되는 8개월보다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ESPN을 통해서 알려주기까지 했지만
포틀랜드는 고려하지 않았다는거죠.
포틀랜드는 알드리지가 복귀할 경우만 매튜스 계약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알드리지가 남지 않는다면 리빌딩을 진행할 것임을 이미 포틀랜드 내부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아킬레스 부상은 정말 순발력과 점프력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줍니다.
다만 도미닉 윌킨스만 올스타 폼을 획복했지요.
매튜스는 10번이면 10번 모두 드마레 캐럴(1500만불), 크리스미들턴(1400만불)
을 이길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큐반은 매튜스가 신생 맵스의 주춧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매튜스는 디통수 사건과 관련해서 연봉을 적게 받을테니 댈러스에 와달라고 했다네요.
"I was honest with him," Matthews said. "I said, 'Look man, I would make less money
if you come here and I'm begging you to come here. Begging you.
I think that shows what I'm about.'"
7월 30일에 매튜스는 LA에 검진차 집도의 Richard Ferkel를 방문했고, 다시 포틀랜드로 돌아와
Meyers Leonard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현재 Richard Ferkel와 댈러스 주치의 Dr. Souyal은 매튜스의 회복속도에 경이로움을 표합니다.
실제로 10월말 개막전 출장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다만 팀은 매튜스와 파슨스의 완전한 회복을 원합니다.
사실 우리가 궁금한 내용은 Part3의 재활비화, 디통수 얘기, 현재 재활 현황인데, 그리 생산적인 글은 없는 것같습니다.
첫댓글 오늘 올라온 트윗의 달렘베어의 모습입니다. 열흘전인가 봤던 사진은 이 정도로 퍼진사진이 아닌던데.. 이 사진은 키 조금 커진 안투완워커인줄 알았습니다. 올라주원옹이나 무톰보옹이 더 컨디셔닝이 좋을 것같네요. 기대를 버리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팅시 이런 컨디셔닝 이슈를 알았으면...세라핀 계약하고서 달렘이나 맥기는 써드센터옵션으로 메즈리와 경쟁시키면서 미니멈 단년계약 로또를 노려야되는 것아닌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달렘 보다는 메즈리를 쓰는게 좋아보이네요
달렘에 대한 기대야 워낙 적어서 별 느낌이 안들지만. 자자가 건강하길 바래야겠네요. 메즈리가 더 플레잉타임을 받고, 잘하길 기대해야겠네요.
달램은 안될거 같고 메즈리에게 기회를 많이 주길.. 앤더슨, 메즈리 두명이 충분히 플래이타임을 받길 바래봅니다
메튜스는 포틀에 실망이 컸겠네요. 아킬레스라 사실 계약이 불안하긴합니다만 보여준 멘탈이 단단해보여서 잘 해나갈거라 생각됩니다. 파슨스와 매튜스는 완벽하게 복귀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