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확실히 존재감이 다릅니다..팀의 절대 1선발이 있고 없고가 이렇게 차이가 날 줄이야..<p>두산 선수들도 오늘 각 잡혔네요.. 상대 투수인 리즈는 올시즌 최고의 외국 투수 아니 리그 최고의 선발이라 봅니다..</p><p>그런데 상성상 리즈의 공은 두산 선수들이 잘 쳐내더라구요..</p><p>그래서 오늘 경기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분위기는 좋습니다.. 2대 0으로 앞서가고 있고</p><p>니퍼트는 위기도 겪었지만 수비 도움으로 잘 헤쳐나갔습니다..</p><p>오늘 가장 빅 매치인 이 경기 과연 누가 이길런지..(넥센팬, 삼성팬 모두 라이브로 봐도 될 경기가 아닐까 싶어요..)</p><p> </p><p>웰 컴 백 니느님..이제 용찬이도 불펜에서만 잘 풀려주면 두산은 준플부터 시작해도 재미있는 경기 할 수 있겠네요..</p><p>김커피 웬일로 선수를 보호했습니다..정재훈을 1군 말소 시켰네요..</p><p>살다 살다 정재훈을 이렇게 챙겨줄 줄이야..정재훈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기에 일단 몸 좀 잘 관리해서 오길..</p><br><br></font></font></font></span></div>
<!-- -->
김재호의 수비가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니퍼트의 공과는 별개로 엘지의 포스트 시즌은 올라가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세밀한 야구가 안되요. 오늘 김현수의 선취 타점을 올리는 땅볼을 쳐내는 능력이라던지 이런게 필요한데 이 팀은 이런게 잘 안되니 아쉽네요.
핑거롤님/ 시리즈를 SK가 가져가서 그렇지 두산:SK 시리즈는 항상 텐션 만빵의 쫄깃한 경기들이었죠 ㅎㅎ 사실상 백지한장의 막상막하 승부였다고봅니다. 하지만 몇년이 흐른 지금 두산은 수비라던가 주루에서 예전 좋았을때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SK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두산은 불펜만 정비하면 충분히 대권도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허구연-한명재 끝까지 대단하네요. ㅎㅎ 삼성팬들이 허구연 욕하는 이유를 오늘 느꼈습니다. 엘지 공격에 엘지얘기하는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두산 공격에도 엘지 얘기.. 두산 얘기는 정수빈이나 김현수 정도 얘기해주고, 그외에 두산 얘긴 .. 니퍼트 내일 통증없으면...1위 멀어졌으니 부담없이 경기했다.. 이딴 소리나 하고 있네요 참나.
오늘 경기 보면서 느낀게..역시 니퍼트의 후반기 공백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니퍼트만 있었어도 아마 지금 다른 세팀과 같이 1위경쟁 더 치열하게 하고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수치적으로야 가능성있지만 사실상 어려워졌죠. 엇박자 쩌는 팀인건 알지만, 하반기 니퍼트는 정말 아쉽네요. 이용찬도 돌아왔으니 포스트시즌에서 01년 이후 하지 못했던 업셋이라도 좀 해보길 바랍니다.
제3자적 입장에서 니퍼트 까지 제대로 플레이 했으면 두산 1위도 힘드지 않았겠지만...올시즌 넥센제외 4강팀 모두 후반기 사실상 용병은 한명 뿐이니...그럭저럭 후반기 승수 마진 생각하면 핸킨스가 후반기만 3승...결국 용병투수 승수는 거의 비슷 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 싶네요...두산의 대권은 지금부터 시작이겠죠.
첫댓글 타자들도 정신차리고겜하네요 ㅎㅎ 니펏 ㅠㅠ 아직 100프로는 아닌거같긴하지만 잘합니다 ㅋㅋ
확실히 복귀전이니만큼 공의 위력이 전보다 못할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경기 초반 위기에 몰렸는데 호수비와 정면타구로 위기를 벗어나니 흐름을 타네요. 엘지팬으로서 아쉬운 1, 2회 공격이었습니다.
니퍼트가 워낙 공의 위력이 좋고 높은 곳에서 찍어누르다 보니 홍성흔도 니퍼트를 '키 큰 오승환' 같다고 할 정도였죠..그런데 그 위력에 묻혀서 잘 안보이던것이 니퍼트의 위기관리능력입니다..다행히 LG타선이 요즘 침체기라서 넘어간 거 같아요..위험했죠
김재호의 수비가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니퍼트의 공과는 별개로 엘지의 포스트 시즌은 올라가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세밀한 야구가 안되요. 오늘 김현수의 선취 타점을 올리는 땅볼을 쳐내는 능력이라던지 이런게 필요한데 이 팀은 이런게 잘 안되니 아쉽네요.
그렇죠..호수비가 좋았고 정성훈타구는 운이 없었지요..정면으로 가서
김재호의 범위와 손시헌의 어깨 퓨전하면 좋으련만 ㅎㅎ
뭐 지금도 만족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어스 팬이지만 자웅을 겨뤘다기엔 sk가 늘 한 발 앞서있었죠 ㅠㅠ
뭐..아주아주 한끗차이였죠..김성근감독님,김정준위원마저 두산이 가장 두렵다하셨고 스크팀내 선수들도 라이벌로 인정해줬으니ㅜㅜ
핑거롤님/ 시리즈를 SK가 가져가서 그렇지 두산:SK 시리즈는 항상 텐션 만빵의 쫄깃한 경기들이었죠 ㅎㅎ 사실상 백지한장의 막상막하 승부였다고봅니다. 하지만 몇년이 흐른 지금 두산은 수비라던가 주루에서 예전 좋았을때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SK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두산은 불펜만 정비하면 충분히 대권도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5대 0..근데 이거 삼성만 좋은 일 시켜주는 거 같은데..ㅠㅠ
박용택의 중계 플레이가 아쉬웠고 김재호는 주루 플레이가 아주 좋았네요
오지환 왜 무리해서 3루까지 욕심내니 점수차가
5:0인데 모아야지
홍상삼 역시 흔들립니다..그런데 불펜에서 서동환이 몸 푸네..이야..이거 뭐하는거지..ㅠㅠ
두산 고맙네요. 두산 경기력도 좋았어요.
고맙긴요~담경기는 넥센응원하렵니다^^ 삼성만 이득보게할순없죠^^진흙탕싸움 끝까지가야죠..
허구연-한명재 끝까지 대단하네요. ㅎㅎ 삼성팬들이 허구연 욕하는 이유를 오늘 느꼈습니다. 엘지 공격에 엘지얘기하는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두산 공격에도 엘지 얘기.. 두산 얘기는 정수빈이나 김현수 정도 얘기해주고, 그외에 두산 얘긴 .. 니퍼트 내일 통증없으면...1위 멀어졌으니 부담없이 경기했다.. 이딴 소리나 하고 있네요 참나.
오늘 경기 보면서 느낀게..역시 니퍼트의 후반기 공백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니퍼트만 있었어도 아마 지금 다른 세팀과 같이 1위경쟁 더 치열하게 하고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수치적으로야 가능성있지만 사실상 어려워졌죠. 엇박자 쩌는 팀인건 알지만, 하반기 니퍼트는 정말 아쉽네요. 이용찬도 돌아왔으니 포스트시즌에서 01년 이후 하지 못했던 업셋이라도 좀 해보길 바랍니다.
많이 아쉽죠ㅜㅜ니퍼트만 있었다면 정말 1위도 가능한 수준이었는데ㅜㅜ
제3자적 입장에서 니퍼트 까지 제대로 플레이 했으면 두산 1위도 힘드지 않았겠지만...올시즌 넥센제외 4강팀 모두 후반기 사실상 용병은 한명 뿐이니...그럭저럭 후반기 승수 마진 생각하면 핸킨스가 후반기만 3승...결국 용병투수 승수는 거의 비슷 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 싶네요...두산의 대권은 지금부터 시작이겠죠.
니퍼트가 있었다면 로테이션이 더 잘돌아갔겠죠..ㅎㅎ그게 큰겁니다..니퍼트가 있고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