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 때 열리는 KDB 코리아 오픈 관전하고 왔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이번 대회에서 여고생 돌풍을 일으킨 장수정 선수의 경기가 진행중이었습니다.
2세트 6번째 게임부터 봤는데 좀 아쉽더군요...
싸인회 하길래 싸인도 받고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 미인이시더군요.ㅎㅎㅎ(부담스러운 얼굴 죄송합니다.)
저는 심판으로 활동하시는 아버지 덕에 관심이 조금 있을 뿐, 장수정이라는 이름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테니스 보는 눈도 없구요... 이 선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고수분들께 맡기겠습니다.
95년생이라던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죠... 무럭무럭 성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기억해둬야겠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심판으로 활동하실때는 전미라 선수가 유명했었죠...저도 아버지 덕에 전미라 선수와 사진도 찍고 윤용일, 이형택 선수 싸인도 받고 그랬었는데..벌써 한참전 일이군요
잘 컸으면 좋겠네요... 여자 테니스에서도 이형택처럼 그랜드슬램 16강에 들어가는 선수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