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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대형은행은 안전한가?-$ Carry청산,환율,코스피의 향방 ##
현재 미국 연방 상원의회에서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1930년 대공황 이후 최대의 월가의 은행과 금융기관들에 대한 대대적인 금융개혁 법안이 조만간 통과를 앞두고 있고 EU 그리스의 국가부채 위기 문제가 국가부채가 많은 소위 말하는 남유럽 국가인 PIIGS(포루투칼,이태리,아일렌드,그리스,스페인)로 확산되고,
특히 포루투칼과 스페인 까지 확대될 경우 EU 내 회원국의 금융시스템의 혼란과 경색을 우려해 긴급히 독일,프랑스를 주축으로 EU 국가내의 부채가 많은 국가의 구제금융으로 천문학적인 1조$을 조성한다는 발표가 있었고 ECB(EU 중앙은행)의 EU 회원국의 국채를 매입 하겠다고 발표해 사실상 국가부채 위기와 그로인한 금융위기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위해 유로화(통화)를 발행하는 중앙은행의 최후의 수단인 양적완화 정책의 극단적인 조치까지 취했다.
상기와 같이 EU 집행위윈회와 중앙은행인 ECB가 초후의 수단까지 다 동원해도 유로화는 계속 하락하고 있고 EU 각국의 주가지수와 월가의 다우지수는 안정을 못찾고 계속 하락하고 있다 EU는 물론 국제 금융시장과 통화, 원유,금등 원자재 상품 시장도 변동성이 커지며 불안한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국제 금융시장이 계속 불안정한 그 근본적인 원인과 현재 구제금융을 긴급 지원받은 그리스와 향후 국가부채 위기를 겪을 위험이 있는 국가들의 향후 최선의 해결책을 나름대로의 생각을 지난번 올린글에서(4/30,5/7,5/14 일 글 참고) 자세히 설명을 했다.
현재 다우지수의 지수의 계속되는 하락은 EU의 국가부채 위기도 있지만 향후 월가의 대형은행의 금융상품,영업등 각부분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상기한 상원의 금융개혁 법안도 일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불안한 장세에서 계속되는 폭락의 원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독일 머르켈 총리의 지시로 독일의 금융감독원(BaFin)에서 상기한 종합 구제금융 지원책을 발표를 한후에도 유로하는 계속 하락하고 금융시스템이 안정을 찾지 못하자,
독일내의 주식시장의 독일의 10개의 은행,국채시장,CDS(파생상품,부도 대비 보험 상품)시장의 Short-seller와 Naked-short-seller를 EU의 재무 위원회와 사전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2011년 3월31일 까지 전면 금지한 것이다 Short-seller는 가격이 하락할 것을 예상해 현재 가격으로 주식,국채등을 빌려 매도하고 하락한 가격으로 다시 재매입해 갚는 제도로 매도 가격과 하락한후 매수가격의 차이가 이익이됨: Naked-short-seller는 사전에 주식등 실물을 빌리지도 않고 매도를 하는 것이고, 헤지펀드등 투기자금이 위험의 헤지로도 사용하지만 투기로도 운용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매도를 말하는 것이다.
독일이 EU의 재무 위원회와 사전에 상의도 없이 유럽의 금융 중심지인 런던은 물론 EU 내의 금융시장과 자본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도를 일방적으로 자본시장(주식,국채 시장)의 Short-seller를 전면 금지한 것은 국내의 연구원이나 에널들은 일반적으로 주가 폭락을 사전에 막기 위해 대비를 한것이라고 일반론적인 얘기를 하지만 나는 그이면에는 외부에 공개할 수 없는 독일 나름대로 말못할 긴급한 내부 사정이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국제금융에 대해 글을 올릴때 몇번 얘기한 바와 같이 현재 독일은 미국 이나 EU 내의 국가에서 미국의 FRB(연방준비제도:중앙은행)에서 2008년의 리만 브라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금융위기 이후에 월가 대형은행의 자본,자산 건전성 테스트(Stress-test)를 실시 했드시 독일의 대형은행도 Stress-test를 하여 자산,자본 건전성을 공표할 것을 여러번 요구했으나 자체적으로는 테스트를 했는지 모르지만 아직도 공개를 하고 있지 않고 있서 월가의 유명 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은 약 1조$이 될 것으로 추정만 하고 있을 뿐이다.
실제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연방 증권 감독원에서도 월가 대형은행 은행들의 주가가 연일 대폭락하자 Short-seller를 잠정적으로 금지하는 제도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그이후 연구 결과나 통계로도 Short-seller가 주식폭락의 원인이라고 특별한 근거가 없다는 것이 학자들이나 금융 전문기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독일의 금융 감독위원회 에서도 그견해를 일반적으로 인정을 하고 있다.
그런데 금융시스템의 안정에 효과가 검증되지도 않고 있고 그 효과의 여부도 불투명한데 일시적이라도 금융시스템의 혼란을 줄 수 도 있는 제도를 일방적으로 전격적으로 실시한 이유는 무엇인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EU의 집행부의 재무위원회 위원장은 물론 프랑스나 영국의 재무부장관이나 금융감독 위원장도 독일의 사전에 중대한 사안을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긴급조치를 당혹 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EU 내의 Shadow banking system(헤지펀드,Private equity fund,모니 마켓 펀드{MMF})의 자금이 금융 중심지인 영국의 런던에서 약 70% 정도 운용이 되고 있고 제2의 금융 중심지가 독일의 프랑크 푸루트이다 독일은 2008년도 금융위기전 미국의 주택담보 대출(Mortgage Loan)의 부실채권과 주택 담보대출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각종 파생 상품(CDS,CDO,CDOS,CMBS)에 EU 에서 독일의 대형은행들이 EU 회원국가 중 영국의 대형은행과 함께 가장 많이 투자를해 손실을 보았고 현재도 엄청난 금액의 악성채권을(Toxic-assets)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독일은 금융위기로 도이치 뱅크,란데즈 뱅크,커머즈 뱅크등 대형은행의 구제금융으로 공표하지 않은 엄청난 금액의 구제 금융을 지원하고 사실상 국유화를 한것이나 마찬 가지인 것이다 더구나 EU는 금융위기전에 Leverage(차입)의 규제를 거의 하지 않아 월가의 대형은행의 Leverage ratio는(자본에 대한 부채 비율) 30-35배 정도 인해 EU의 대형은행은 보통 40-45배 정도를 운용했다 따라서 월가의 대형은행들 보다 상대적으로 손실을 더본 것이다.
현재 독일은 대형은행에 엄청난 구제금융을 투입하고, 대형은행들은 라트비아,에스토니아등 발트 3국과 항거리등 동유럽 국가에 Exposure(부도,손실 노출) 상당한 금액이 투입되 있어(오스트리아 약9500억$;스웨덴 약 7500억$ 이 각각 동유럽에 투자되 있다) 동유럽 국가의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부실과 손실이 누적되 있는데 그리스의 국가 부채 위기가 터진 것이다 독일은행의 그리스,스페인,포루투칼 3국에 Exposure 가 약 3000억$ 정도 된다(영국 경제 주간지 Economist 참고) 거기다 더해 상기한 1조$의 종합 구제금융책중 독일의 약 1600-1800억$을독일이 부담하고 상황의 전개에 따라 차후 더욱 늘어날 수 도 있는 것이다.
상기와 같은 상황에서 현재 독일은 GDP 대비 재정적자가 약6.5%로 향후 2014년까지 재정적자 규모를 GDP의 3% 로 줄여서 EU의 협약에 맞게 의무적으로 줄이도록 독일의회에 정식으로 2009년도에 법안으로 통과가 되어 향후 재정적자 규모를 의무적으로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1조$ 의 구제금융 정책을 EU 에서 발표 했어도 현재 국채의 만기일이 약12년에 걸쳐서 장기간 상환하여 부담이 그리스보다 상대적으로 상환 부담이 적으나 그리스 다음으로 GDP 대비 국가부채가 많은 영국이 이번 총선으로 전통적으로 EU에 배타적인 보수당이 집권을해 수상 데이비드 카메론 정권의 향후 구제금융에 대한 협조의 여부와 EU 각 회원국의 국내의 정치,경제 상황에 따라 천문학적인 금액인 1조$을 계획대로 분담금 조성이 될 수 있을지도 시장참여자들은 신뢰를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구재금융 발표후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이 안정이 않되고 유로화와 주식은 게속 폭락하고 금융시스템이 안정이 않되 EU의 금융시스템의 단기자금시장( Call,Repo Market) 에 투입되 있는 중요한 자금원인 약 5000억$ 정도 되는 모니 마켓 펀드(MMF) 가 이탈 움직임을 보이고 Libor 금리와(런던의 13개 대형은행의 서로 대여하는 하루자금 금리),EU 지역의 Call-overnight-index(은행간 하루자금 대출)인 Libor-OSI Spread(금리차)도 계속 높아지고 있어 EU 내의 금융시스템의 경색이 진행되고 있어 독일에서는 자국내 대형은행 금융위기의 위기의식을 느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일반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한다.
현재 시장참여자들은 향후 구제 금융을 지원 받은 그리스는 물론 스페인,포루투칼이 계획하고 발표한 긴축재정정책을 계획대로 실행을 할지도 의문을 갖고 있고 향후 실행을 하더라도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정치,사회의 불안을 감수하여야 하므로 향후 국가부채와 재정적자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유명 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은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구제금융의 영향으로 독일까지 국가 신용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를 하고 있고 독일정부에서도 독일 내부의 금융시스템의 현재 처해 있는 위기와 국제 금융 시장의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칠동안 국제금융시장에서 미국의 국채와 같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 왔던 독일의 국채(Bund)의 이자율이 계속 상승을 하고 금융시스템이 계속 불안정하자 서둘러서 긴급조치를 발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독일 정부 자체에서 긴급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독일의 이번 조치는 국내의 금융 연구원이나 에널들의 얘기처럼 일반론적으로 생각할 일이 아니라 향후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면 독일과 EU 에서 EU의 향방을 좌우할 더 중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마디로 EU는 창설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얘기되고 있고 EU에서도 헤지펀드등 투기자본이 EU 금융시스템을 공략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고 그 배후에는 미국의 월가가 있다고 하며 미국의 패권과 $의 기축통화의 구축을 위한 유로화와 $의 화폐전쟁 이라고 하는 얘기도 있지만 음모론은 배제 하고라도 현재 미국과 EU는 EU의 금융개혁 법안으로 서로 첨예하게 대립을 하고 있고 상원에서 며칠전에 IMF 의 EU 에 대한 일방적인 구제금융 지원을 못하게하고 지원 하더라도 행정부에서 구제금융 자금의 회수를 확실히 하는 보증을 하고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다.
FRB 에서 ECB(EU 중앙은행) 와 체결한 $ 공급 Swap(자국화폐와 교환하여 $ 공급:이자지불)에 대해 상원에서도 FRB 에 제동을 걸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오바마 행정부는 EU 의 국가부채 위기에 대해 협조를 한다고하지만 그이면에는 금융스템에 대해 첨예한 대립이 있고 그만큼 EU에서는 점점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상기와 같이 독일이 금융시장에 긴급조치를 취하고 EU 공동체가 창립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데 경제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당국자는 우리나라는 그리스나 남유럽 국가에 금융의 Exposure(위험노출)가 2% 정도 밖에 안되 국내 경제와 금융 시장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하고 일부 유명 경제,금융 연구원이나 에널들도 2008년도 리만브라더스의 파산이후 금융위기와 두바이 사태,월가의 그동안의 금융개혁과 대형은행 골드만 삭스등 여러가지의 사건으로 시장참여자들이 위기의 학습효과가 있어 EU 의 국가부채,금융위기는 점차 회복될 것이고 코스피는 조만간에 저점을 찍고 안정을 찾고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얘기들을 하고 있다.
적어도 미국,중국,EU,일본등 세계 정치,경제,금융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각 국가들의 정치,경제,사회의 흐름과 국제 경제금융의 거시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하는 얘기인지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원 환율이 급등하자 천안함 사태의 최종 발표로 환율이 급등하고 코스피가 급락한 것이라고 얘기하고 방송에서도 보도를 하는 것을 보고 할말을 잊었다, 그리스 국가부채 위기가 고조될 때 부터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매도를 하고(약 5조$) 지수 선물도 지속적으로 매도를 하고 있다 그동안 경제 금융연구원이나 에널들은 모두들 국내의 경제가 펀더멘탈이과 향후 한국 경제와 기업의 전망이 좋아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국채와 코스피를 매수하며 한국의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것이고( 2009년 중반 부터 국채,주식 합계 약 650억$ 추정) 그동안 투자된 자금은 장기투자 자금이라고 하며 $ Carry 자금은 철수를 안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외국인은 한국시장에 투자할 것이라고 하였다.
나자신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 우려 했던일이 결국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그동안 국내 개인의 펀드자금의 집중적인 환매와 연기금의 주식 매수의 저조등으로 물량을 떠넘길 기회가 오지 않았고 기회만 노리고 있다가 이번의 EU 의 국가부채 위기를 기회로 기관과 개인투자자들 한테 물량을 집중적으로 떠넘기고 있는 것이다 경제금융 연구원,에널들이 그동안에 지속적으로 얘기해온 위기의 학습효과로 개인투자가들은 그동안 환매한 펀드자금으로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외국인의 물량을 열심히 받아 주고 있고 외국인은 차익을 열심히 실현 하고 있는것이다 안타까운 일인 것이다.
현재 연구원이나 에널들은 국내에 투자된 EU 자금이 일시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는 것이고 2008년도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처럼 대규모로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까지의 아시아의 Emering marke(신흥시장) 에 투입된 자금의 약 60% 가(추정) 한국에 투자된 것이다국제 금융자본 운용의 일반적인 관례로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현상인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 Carry 자금의 집중적인 유입은 한국경제의 펀더멘탈이나 향후 국내 경제외 기업의 전망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2008년도 금융위기 이후 환율의 급상승으로 투기자금의 환차익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금융규제를 받지 않고 유동성이 풍부한 한국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외국인은 위기시에 신속히 매도할 수 있는 코스피의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인 재벌그룹 위주의 모회사와 계열회사를 집중적으로 매수를 해왔고 현재 그종목을 집중적으로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경제와 기업의 전망이 언론의 보도와 연구원,에널들의 얘기하는 대로 좋다면 개인 투자가들이 선호하는 중형 우량종목도 집중적으로 같이 매수해야 논리적으로 맞는 것이다.
그러나 코스피는 그동안 80% 가까이 상승했는데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재벌 그룹 위주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만 상승을 하고 일반 개인 투자가들이 선호하는 중형 우량주는 아직도 2008년도 금융위기시 폭락한후 대부분 보통 30-50% 밖에 상승을 못한 것이다 금융위기전에 투자한 개인 투자가들은 아직도 대부분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국제 금융자본은 아직 한국의 금융,자본 시장을 일반 연구원이나 에널들이 애기하는 것과는 달리 아직 위험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현재와 EU의 국가부채의 위기와 같은 국제 정치,경제,금융의 환경이 변하면 국제 금융자본의 운용상 우선 위험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는 국가들에서 신속하게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외국인은 국내의 코스피를 매도하며 자금을 집중적으로 회수하고 있고 국제 경제,금융 상황의 환경 변화로 위험자산 회피(Risk-averson) 현상으로 어제의 환율의 급등은 천안함 사태의 최종발표 때문이 아니라 원자재 상품시장의 $ Carry 투기자금의 회수와 원자재 통화로 집중 투자된 $Carry 자금과,일본의 엥 Carry 자금의 청산으로 호주 $의(일명 Aussie $) 집중적인 매도로 안전자산인 $ 와 일본의 엥화로 자금이 몰리는 것이고 호주 $와 같은 방향으로 가는 한국의 환율이 급등을(원화 가치 급락) 한것이다,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Safety-heaven) $,일본의 엥화가 급등하고 미국의 국채로 자금이 몰려 국채 이자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EU 의 금융 개혁 법안과 미국의 금융개혁 법안은 아직 최종안이 통과 되지는 않았으나 심의하고 있는 핵심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은행의 자본금의 증액.
*Leverage(부채비율)의 철저한 규제.
*파생상품의(CDS)의 통합 거래소에서 거래,청산 의무화.
*현재 파생상품 운용을 투자은행과 분리해서(Spin-off) 지주회사에서 운용을하는 법안.
*볼커 룰(전 FRB 의장 Poal Volcker 의 이름을 따서)채택 여부: 은행에서 자기자본으로 주식,채권,파생상품,원자재 상품,원유,통화등 각종자산에 투자.
*Shadow banking system(제 2 금융권:헤지펀드,자산운용사,MMF 등)
*FRB (연방 준비제도) 의 정기회계 감사와 운용에 관한 법안.
*FRB 내에 강력한 소비자 보호국 설치.
*금융세 도입안
* 그동안 금융위기의 중요 원인 제공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S&P,Moody's,Fitch,등 3 대 신용평가사에 대한 독점적 규제에 대한 법안.
상기한 것은 향후 월가의 금융 시스템에 향후 최종안의 통과 여부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법안중 핵심적인 내용이다(자세한 사항은 차후 별도로 올리겠음) 현재 Debit card, Credit card 의 수수료 개정법안은 통과가 되어 월가의 은행들의 수익이 향후 상당히 줄어들 것이다. 상기와 같이 금융개혁법을 얘기한 것은 우리나라와 함께 전세계의 국제 금융,자산,자본 시장에 투자되고 있는 $ Carry 자금의 향방에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상기한 내용중 미국과 EU 가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는 사항은 Shadow banking system의 규제와 파생상품의 규제이다 특히 헤지펀드와 사모펀드, CDS 를 EU 에서는 철저히 규제하는 하려고 하고 미국과 영국은 런던과 월가가 세계의 세계 금융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자국의 이해를 내세워 대립을 보이고 있다.
어떻게 최종 법안이 통과되던 향후의 금융위기의 예방책으로 현재 보다는 강력한 규제 법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기한 법안으로 통과 될때 EU 의 은행들의 자본금의 증액은 약 3800억$ ,미국의 은행들은 약2000억$ 의 자금이 추가되는 것으로 현재 추정하고 있고, 월가의 Goldman Sach,Citi,BofA 등 5대 은행은 CDS 거래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고 CDS 거래로만 1년 약 280-300억$의 순이익을 내고 있다.
만약에 CDS 운용을 투자은행의 모회사로 분리하면(Spin-off)하면 별도로 저본금을 증액해야 한다 따라서 파생상품거래가 통합 거래소에서 이루어지고 거래내용등이 투명해 지지만 순익은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줄어드는 것이다.
한마디로 EU 나 미국이 금융개혁 법안이 통과 되면 대형은행들은 천문학적인 자금이 소요되는 것이다 또한 향후 EU 의 국가부채 위기문제와 미국은 FRB 에서 상당기간 금리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중국의 조만간 예상되는 금리인상등 강력한 긴축정책과 그에 따른 경제,금융 시스템의 불안으로 위험 자산의 회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 국내에 집중적으로 투입된 Hot money 성 $Carry 자금은 지속적으로 청산이 되어 외국인은 차익 실현을 하며 빠져 나갈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조심스러운 전망을 하고 있다.
2010.5.21.새벽.처용.
PS: 저의 글을 지금 까지 계속 읽어 오신 분들이라면 제가 그동안 보수적으로 국내의 경제,금융 상황이나 미국등 대외적인 경제,금융 상황을 저나름대로 공부하고 판단,분석을 하여 시장 참여자들의 낙관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몇몇 분들의 비난을 받으며 조심스럽게 보수적인 전망을 하며 글을 올린 것을 이해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다우지수는 폭락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9년 말에 올린글에서 역사적으로 현재와 같이 금,주식,국채가 동시에 상승을 한경우는 1980년도의 경기 침체기 뿐이라고 말씀드렸 습니다 상기한 3가지 자산 중에서 한가지 만이라도 방향이 바뀐다면 경기는 또다시 침체하는 W dip 에 빠질 수 있다고 말씀 드렸 습니다.
현재 기술적 지표 Chart 분석 으로는 $ index 는 8년 동안의 장기 하락 추세를 지나 저점을 찍고 강력한 저항선을 계속 돌파하며 기술적 분석으로 상승(역) Head-and-shoulder 형(Pattern) 으로 장기 상승 추세에 접어 들었 습니다, 금 가격의 장기 기술적 분석 지표는 장기 상승 추세 지표에서 하향 Head-and-shoulder 형을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하락 Pattern 을 완성하면 급락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코스피와 환율 전망에 대해서는 제가 지난번의 몇번의 글에서 올린 의견과 아직 변함이 없습니다 코스피와 환율에 대해서는 자세한 글을 본문에 안올렸 습니다 코스피와 환율에 대해 저의 글을 참고 하실분은 2009년 하반기 부터 올린글 중에 $ Carry,환율,코스피 에 대한 주제의 글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요.
PS: 항상 저의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로 성원과 격려의 말씀을 주시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마음속에 갖고 있고 사정상 일일이 답글을 못드려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사정상 원고를 준비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의 저의 생각을 올리다 보니 문장이 너무 길어 지루 하시고 읽으시다가 문맥이 어색하거나 맞춤법 띄어쓰기가 틀렸더라도 양지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올린 주제는 자세한 내용은 생략 했습니다 저의 지난글을 주제별로 참고 하시면 이해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좋은글 잘읽고 피와살이 되고 있습니다 이 피와살이 근육이 되도록 열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