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역사상 최대의 멸종으로, 너무 큰 규모의 멸종이었기 때문에 모든 멸종의 어머니[1][2]라는 별명이 붙었다. 해양 생물종의 약 96%와 육상 척추동물의 70% 이상이 절멸했다. 전체 지구 생물의 50%의 과가 멸종했으며 이 과의 멸종률을 토대로 계산하면 전체의 96%의 종이 절멸했다."
페름기 대멸종.
거의 2억5천만년전의 사건입니다. 최대로 해석하면 지구상 생물의 96%까지의 엄청난 규모의 때죽음 사건입니다. 적게 잡아도 80%의 생물소실사건입니다.
생물의 역사속에 5번으로 집계하는 대멸종사건중 최대 최강의 사건입니다.
"완전히 없어져서 씨가 마른 종이 전체의 80%(이상)라는 뜻" 으로 "사라진 개체수는 사라진 종의 수를 아득하게 뛰어넘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냥 거의 다 죽었다는 말이다"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그 엄청난 소실 후에 다시 생물역사가 계속되서 지금에 이르렀다는 거죠.
생물의 역사를 진화로 보든 창조로 보든 엄연히 실제한 역사임은 분명합니다.
연구자마다 원인 분석은 여러가지 입니다. 대규모의 해저화산 활동, 지각내 이상활동에 의한 대기내 메탄가스 대량 유출- 이로인한 온난화가 원인이었다는 설인데 물이 남아있었을 웅덩이 주변에 잔뜩 모여 죽은 동물들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물을 찾다 물가까지와서 지쳐 죽었겠죠.- 그리고 대운석 충돌 - 공룡시대가 6500만년 전에 대멸종으로 끝난 것도 이른 바 KT층이라하는 당시 지층에 또렷이 균일하게 발견되는 당시 운석에 의한 이리듐 발견 때문인데 이 페름기 대멸종엔 그런 점이 발견되지 않아 아직은 선명하지 않은 가설입니다.- 또는 해양 무산소화- 해류의 대류가 원활히 움직여지지 않으면서 대양에 산소부족이 초래되었고 이로인한 해양생물 절멸은 물론 유독가스 중화작용이 멈추며 전지구적 재앙을 불러 일으켰다는 설입니다.
아무튼 당시 생물들의 비참한 정경이 떠올려 질만큼 어마어마한 대멸종사건이었습니다.
진화론구조로 생각해보면 이후 생태계 부활과 재편의 시기가 됐을 것이고 창조관점으로 보면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도기공이 도자기를 부순 행위같은 걸로 봐야 하려나요.
물론 무슨 실패작이 생겨나서 죄 다 부수어 버린 것인가 하는 복잡한 말을 해줄 수도 있을 겁니다. 이때 죽어간 생물들이 석유자원이 되어주긴 했겠군요.
지구상에 제대로 된 다세포생물들이 보이는 시기는 5억년전 캄브리아기 때부터입니다.
그 전에 다세포생물들이 없었다는 건 아니지만 눈에 잘 안 보일만틈의 것들 천지입니다. 화석들은 죄 미화석(미생물 화석) 투성입니다. 그리고 이후 5억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다세포생물의 시대.. 이 중간쯤에 대멸종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뭘로 보든 현재 지구상에 문명을 꾸리고 있는 우리들 현대인들의 관점에선 흥미로운 인간이전의 생물사입니다.
첫댓글 "하하하하하 다 디져라 하하하하하하." 그분께서 손수 창조한 창조물을 멸절시키며 크게 웃으셨다. 이윽고 페름기의 종말에, 여호와께서는 앙천광소하시며 말하셨다. "이 모든 것을 보니 아주 좋구나."
창세기 1:31 (개역한글판)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지구상 생물역사엔 종교적 총괄의식으로선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 이 외에도 많죠.
실은 생태계 자체가 종교적 이상주의를 철저히 파괴합니다.
종교적으로 생태계를 보는 관점은 그것이 저주받고 불완전하며 잘못된 것이라는 겁니다.
인간(에덴 사건 또는 그것으로 은유된 어떤 사건)의 잘못 때문에 자연도 저주받은 상태라는 겁니다.
그런데 먹고 먹히는 생태계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그대롭니다.
미생물과 육식동물들이 식육을 안하면 생태계는 그 자체로 재앙덩어리가 될 겁니다.세포단위 탄생으로 가 봐도 동물세포가 식물세포보다 먼저 탄생했겠죠.
종교계의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에 중대고찰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