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4(수) ~ 2007.02.19(월)
14일(수)19:30 /19일(월)14:00,17:00 (3회)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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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안내
무대의 땀방울이 그대로 객석으로 후두둑 떨어진다
열정의 끝에서 분출되는 배우들의 거친 호흡들...
무대의 에너지가 객석을 일으킨다
춤이 언어가 되는 본능의 무대... 댄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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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랑하면 춤을 춰라 !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발렌타인데이와 구정연휴를 맞이하여, 젊은이들에게 드리는 매우 특별한 선물!
세상이 좁기만하고 답답하기만 한 10대 후반의 Yo! Game Generations~!!
어두침침하고 담배연기 자욱한 술집에 앉아있는 20대 Yo! Cool Generations~!!
주목하세요!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사랑하면 춤을 춰라
구정연휴, 답답한 집안은 싫어! 모두 모여 스트레스를 날리자! 사랑하면 춤을 춰라
힙합, 째즈, pop dance, 팝핀, 비보이 트랙킹에서 역동적이고 세련된 현대무용까지!
자유와 소통을 몸으로 표현하는 춤, 춤, 춤...
흥겨운 음악, 눈앞에 펼쳐지는 역동적인 움직임에 반응하지 못하는 자체가 보이지 않는 "억압"입니다. 사.춤(:사랑하면 춤을 춰라 의 줄임말)은 억압받고 있던 세포들을 깨워 드립니다. 여러분은 몸이 말하는 자유로운 언어를 느끼고 즐기기만 하세요!
PRESS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춤과 음악, 영상과 조명은 관객에게 뿌리치기 힘든 최면술이다. 객석은 고난도의 춤들에 술렁이며 탄성을 토해낸다 - 조선일보
힙합, 재즈, 브레이크, 팝 댄스, 고전발레, 스톰프까지 살아있는 댄싱머신들의 춤은 무대를 빈틈없이 꽉 조인다. - 세계일보
현란한 춤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은 관객을 들썩이게 하기에 충분하다. 폭발할 듯 뿜어져 나오는 열기 속에서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 매일경제
'생각하지 마라!, 그냥 느껴라!' 춤은 그 자체가 메시지다. 머리로 이해하기보다는, 땀 내음과 열정을 맡아야 제 맛이다. - 스포츠 조선
● 작품소개
노래를 제외한 모든 언어가 춤으로 표현되는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관객 귀족주의에 치우쳐있던 고급문화로써의 뮤지컬을 넘어 좀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무대와 객석이 한 호흡으로 이뤄지는 쌍방의 소통이 가능한 대중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동의 받고 있는 군무의 힘과 속도, 코믹한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보다 박진감 있고 힘 있는 안무로 승부한다.
또한 기발한 시각적 상상력과 재치가 쏟아지는 영상, 춤의 강약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빛의 힘,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사운드는 객석을 일으키는 힘이 된다.
1년여, 300여 회의 공연 동안 국내 최고의 춤꾼들이 함께 했다. 현대무용, 재즈, 힙합 등 매 차례의 오디션마다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모였고, 춤꾼들 사이에서 사. 춤은 등용문이 되었다. 배우들 개인마다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춤에 관한 한 사.춤의 배우들은 최고의 기량을 펼쳐낸다.
그들의 거친 숨소리는 관객에 대한 애정으로 승화되어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일 것이다.
● 줄거리
사.춤은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의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다.
노래를 제외한 모든 언어가 춤으로 표현되고, 극을 이끌어가는 재주꾼과 춤꾼들은 관객과 친근하게 어울린다.
생명의 탄생을 절묘한 영상과 매치시켜 표현하는 익살스런 <몸속의 생명들>
렌턴이 날아다니는 듯한 착각을 만들어내며 정확한 큐타임으로 승부하는 <렌턴춤>
숨소리조차 낼 수 없을 만큼 객석을 긴장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관능과 유혹>
힘과 멋이 잔뜩 들어가 객석에 앉아 자신도 모르게 팔을 휘젓게 만드는 <영웅>
탄성을 자아내는 기교와 개인기의 퍼레이드, 극의 하이라이트인 <경연>
갈등의 해소 이후 절도있게 움직이는 락킹과 군무의 결정체
여기에 이르면 관객은 하나 둘 일어나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 출연단체
<배우>
준 (최힘찬)
선 (박수아)
빈 (이재규)
재주꾼 (황동주)
앙상블 (강유진, 한승훈, 이현정, 박종원, 이나정, U-A, 김정희, 조은학, 김효정,
문성우, 이용석, 양진호)
<스탭>
연출 : 최광일
조명 : 이범, 이남경
세트 : 박승희
분장 : 김민경
의상 : 백은경
음향 : 김승희
무대감독 : 김상덕
프로듀서 : 김혜진
음악감독 : 김우관
<총제작 : 두비컴(DO&BE.COM)>
두비컴은 한국 공연업계에서 몇 안 되는 전통과 역사를 지니고 있는 회사이다.
1992년 설립, 대전 EXPO 그랜드 쇼를 비롯하여 남북을 잇는 남북인간띠잇기. 경의선 철도 연결 국민대축제 등의 정부행사와 대기업들의 음악회를 독보적으로 연출하였으며 한국 TOP 가수들의 대규모 콘서트를 도맡아 제작, 연출하였다.
2003년 창작 댄스뮤지컬 '댄서 에디슨'을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하면 춤을 춰라"에 전념, 춤 공연의 세계화에 의욕적인 도전을 하고 있다.
http://ansanca.ians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