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배우러 다녀요.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뭐라도 해야하겠어서 장도 담고 장아찌도 담고 일을 계속 만들고있습니다.
맹쌤이 올려주셨던글이랑 유투브 영상 등 여러개를 보고 혼자 술빚었다가 고생만하고 실패했던 기억이 있어 두번째는 시도안하고있었는데 가까운곳에 전통주 빚는걸 업으로 삼으신 분이 계셔서 요즘 배우러 다녀요.
처음으로 단양주 배웠고 지게미로 모주만드는 것도 배웠어요. 내일모렌 이양주 배우기로했는데 가기전에 단양주 복습해보고싶어서 혼자 담아봤어요.
전 술을 잘못해서 술맛은 하나도 모르는데 전통주를 먹어보니 우와~소리가 절로나오더라구요.
지게미로는
요렇게 비누를 만들어 써보려고합니다.
첫댓글 장인 탄생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술은 빚을수록 신비하고 맛있어요 열심히 하세요
네^^열심히 할게요
술 교육만 받고 엄두가 안나서 못하고 있는데 대단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