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맛난거 사준다고 나오래서 엄는차 얻어 타고 나갔찡~!
아흑.ㅜㅜ 호랭이 늦게 퇴근한대서 떡볶이(500언치)사서 묵고. 자취방(호
랭이)에 드가서 묵을라고 오댕 3천원어치 사서 드가는데 호랭이가 일찍
온대서 오댕 묵고 숙소 가자 해찡!
오더만 린지 바루 하공. 오댕 가티 묵공. .. ..
드갈때 보쌈 사가자더만. 오예~ 해쮜.
오댕묵고 배 불로서 호랭이 린지 하는데 뒤에서 눕어 있었징..
배부르고 등따신대.. 잠안오고 배기거떵?? 자찡..
오모나 ! 눈 떠찡.
둥이 : 지금 몇시얌.(머리 긁적 긁적)
호랭이 : 머리를 왜 그렇게 긁냐..
(아무렇지 않게..) 1시.
둥이 : 허걱. 왜 안깨웠어.
호랭이 : 일부러 안깨웠다.
둥이 : 빨리 데려다 줘.ㅡㅡ^
그뒤로 숙소 갈때 까지 한마디도 안해뛰. 에뛰.
맛난거 사준다는 사람은 호랭인데 .. 결국은 내 던으루 떡볶이랑 오댕
배 불리 묵고.ㅡㅡ;; 숙소에 들와서 씩씩 거리면서 둥이 잤떵.ㅡㅡ;;
호랭이 숙소에서 잔다고 남자 숙소 얘들인테 말까정 해 놨는데.. 들오자
마자 얘들인테 얘기하고.. 넘넘 미안해서 사과 하공..
호랭이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업질러진물 다시 담아보믄 마실수
있남.ㅡㅡ^
아침에는 화 풀려찡....
호랭이 미버~! 그리고 제발 약속쩜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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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ㄱ! 호랭이 미벙.ㅜㅜ
♡이뿐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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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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