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설비일정이 있지만 중앙대회를 위해서는 꼭 이번주에 장거리를 소화시켜야 하는 분명한 ㅋㅋ
그래서 설비 사장님께 반 강제로 오전은 쉬기로 했다
6시30분 약속 시간이지만 조금일찍 나가 몸을 풀어 주었다
오늘 가능하면 30km 훈련을하고 다음주 천안 대회에서 페이스감각 익히고 마지막 전주는 몸풀기로 계획을 잡는데
형님들 만나고 8회,9회 둘중에 하나를 이야기 한다
그럼 나는 조금빨리 뛰니 형님들이 9회 사시면 난 10회 하면 어느정도 비스하게 골인 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훈련에 임하니 4회전을 돌아도 몸이 너무 무겁다
저번주 김제대회전날 그때도 너무 무리한 설비일을 해서 대회때도 어깨가 너무 통증이 왔는데
오늘도 상황은 비슷하다
마음편하게 5회전 까지 형님들과 돌아 주고
4' 46", 4, 46", 4' 34"
마지막 구간 내리막에서 고정용 형님을 만나면서 페이스가 빨리 진다
4' 39", 4' 42", 4' 23"
계속 신발이야기를 하면서 뛰어서 그런지 힘이드네 마지막 구간은 조금 올려서
4; 28", 4' 32", 4' 19"
이제 부터는 혼자 레이스
4' 32", 4' 30", 4' 16"
여기서 조금 페이스 조절을 해서 1km 더 뛰어주면 딱인데 어라 형님들이 보이네 ㅋ ㅋ
간단하세 아침 국수를 먹고 월요일 생산 일정이 있어 집에가서 샤워하고 바로 문광가서 기계돌려 보고 다시
설비회사 가서 옷갈아 입고 트럭 몰고 군산 현장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