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로트 가수 영탁이 반지하 생활을 청산하고 이사를 간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최근 전참시에서 반지하 생활을 하는 영탁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사를 간것이 아니라는 반박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탁 이사 소식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영탁은 최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로 이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규모는 30평 정도입니다. 이로써 영탁은 송도에 거주 중인 장민호와 이웃사촌이 됐다고 했는데요.
앞서 영탁은 방송을 통해 반지하 생활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그는 장민호의 집을 방문해 "나는 언제 올라오나. 우리 집에는 햇빛도 안 들어옵니다"며 부러워했습니다.
이 신문사의 취재로는 영탁의 이사는 이미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소식이라며, 그의 반지하 생활을 걱정했던 팬들에게는 이 같은 소식이 여간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영탁은 습기가 많은 반지하를 벗어나 햇빛이 잘 드는 아파트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송도 가셔서 나 혼자 산다에 나오면 좋겠네요", "잘 돼서 가니 좋습니다. 영탁님 그동안 고생했어요", "우리 영탁님 이사하신다니 넘 잘 됐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송도에 장민호 씨도 있는데...나도 송도로 이사가고 싶네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영탁은 2007년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누나가 딱이야', '우리 정말 나쁘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탁 이사가 사실 무근이라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영탁 집 이사 사실무근?
26일 가수 영탁(37·본명 박영탁)의 반지하 탈출설-송도 이사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영탁 측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송도 이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영탁이 최근 송도의 30평대 아파트로 이사했고 장민호와 이웃사촌이 됐습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최근 영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반지하 집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장민호의 집을 보고 부러워하던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탄 이후 영탁의 이사설이 불거진 것으로 짐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