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해이다. 나도 이제 고등학생이니 무언가 보람찬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부모님의 추천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봉사활동(길거리청소)을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8시에 기상을 해야했다. 잠이 많은 나로서는 정말 귀찮은 일이였다. 하지만, 내가 쓰레기를 하나하나 비닐봉지에 담을때마다 깨긋해지는 거리를 보면서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사람들이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일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고 있다. 이 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의 교육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 그리고, 삼락천을 가서 수질오염에 조사를 해보았다 내가 본 삼락천은 정말 심각한 상태였다. 물이 어찌나 오염이 되었던지, 생명체라고는 찾아볼 수 가 없었다. 급격한 속도로 진행된 산업화로 인해서, 사람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 결과였다. 삼락천 뿐만 아니라, 이런곳이 정말 많다고 한다. 한시라도 빨리 사람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존에 많은 관심을 귀울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길거리 청소, 삼락천 수질상태 조사 말고도, 여러가지 활동들을 더 접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