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 커피
작가 마크 트웨인은 그의 글 속에서 `코나 커피의 맛과 향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향기롭고 그윽하다`고 평하였습니다. 코나 커피의 특징은 마신 후 입안이 상쾌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커피 맛이 순하며 향기가 매우 좋습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마카다미아넛 향, 쵸코렛향, 바닐라 향등 취향에 맞는 맛과 향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코나 커피의 품질 개선과 오랜 전통을 기리기 위해 코나 커피 축제가 매년 11 월초부터 하와이섬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남 KONA 의 가장 큰 도시는 Captin Cook 으로 이곳은 미국의 유일한 커피 재배농장이 있 습니다. 빨갛고 먹음직스러운 커피열매 안에는 단단한 육질의 씨가 들어 있습니다.
하와이는 뜨거운 태양과 빛나는 해변, 아름다운 바다를 갖춘 세계적인휴양지이기도 하지만 가장 맛있는 커피 코나(Kona)의 생산지이기도 하다.
미국 내에서 커피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바로 하와이의 코나지역인 것이다. 코나 커피는 깊은 맛과 짙은 향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커피는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코나 커피는 그 가운데서도 고급 커피로 분류되며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더욱 사랑 받는다.
화산폭발로 형성된 빅아일랜드 코나 지역의 비옥한 화산토양과 독특한기후가 코나 커피만의 깊고 풍부한 맛을 만들어 낸다. 코나 커피의 시작은 18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존 윌킨스가 브라질 리오에서 들여온 커피 종자를 오아후섬에 가져다심었다가 3년 뒤 우연히 코나 지역에도 심게 되었는데 부드러운 향기와 개성 있는 신맛을 가진 코나 특유의 커피가 나온 것이다. 지금도 매년 11월이면 커피 축제를 열고 있다.
코나 커피는 빅아일랜드에서 생산된 코나 원두를 10% 이상 함유한 경우에만 코나라는 이름을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코나 이외의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코나 커피는 코나 원두를 아주 조금 사용하거나 질이 떨어지는 다른 종류의 커피 원두를 섞기도 한다. 하와이에서는 100% 코나 원두만 사용해서 만든 제품에 한해서 정부에서 인증한 '100% 코나' 표시를하고 있으므로 구입할 때 잘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케냐 -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PB(peaberry), AA++, AA+, AA, AB 등입니다.
향기 좋은 맛과 포도주 향이 일품입니다.
- 가장 좋은 커피-강한 맛과 향 그리고 상쾌한 사과의 신맛
대부분의 케냐 커피는 해발 1500-2100m에서 자라나며 일년에 두 번 수확을 합니다. 커피열매가 익는 대로 한 나무에서 대체로 일곱 차례 열매를 땁니다.
FLAVOUR fragrant, sharp, fruity and full
SUGGESTED ROAST medium; the best can be high roasted
. 탄자니아 - 최상의 커피-부드러운 맛과 우아한 커피 향을 자랑합니다.
탄자니아는 커피가 그 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입니다.
다른 어떤 커피보다도 강렬한 향을 지닌 peaberry는 많은 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킬리만자로 부근 Moshi지방에서 생산되는 Tanzanian Chagga AA는 최상의 커피입니다.
탄자니아 커피는 킬리만자로 산록에서 자란다.
FLAVOUR - full, soft & with less acidity than Kenyan; very fulfilling
SUGGESTED ROAST- medium
. 예멘 - 모카 커피원두는 작고 둥글둥글 하여 외모는 마치 peaberry와 같습니다.
케냐커피와 같이 산뜻한 맛에 강한 신맛을 지닌, 그러나 표현하기 어려운 자극적인 이국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향은 전통적으로 야생동물 냄새와 쵸코렛 냄새가 어울려져, 실제로 쵸코렛과 같이 즐기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커피나무에 그늘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포플러 나무를 심습니다.
오래 전부터 그들은 강수량과 경작지 부족으로 가파른 산기슭에 단을 만들어 커피 경작을 하고 있습니다. 최고급동급인 Mocha Extra도 이렇게 재배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로부터 가져온 오리지널 커피나무는 점점 그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Typica와 Bourdon품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카커피 그 자체는 우수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지만, 지속적인 품질의 보증은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등급은 다소 불규칙 적이기는 하지만, Mattari, Sharki, Sanani 순입니다.
FLAVOUR - exotic, winy, pungent, piquant and unusual; must be tasted
SUGGESTED ROAST - medium roast
. 에티오피아(Ethiopia)
아라비카 품종은 야생으로 자라던 에티오피아에서부터 기원 합니다
Coffee란 이름도 에티오피아의 "Kaffa"지방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상당수의 커피가 야생으로 자라고 있으며 포도주 맛과 강한 향을 만들어 냅니다. 야생커피재배 형태와 농장재배형태의 혼합되어 있으며 커피생산량의 50% 정도가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수확됩니다.
가장 높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것은 Harrar커피입니다.
Harrar커피는 Shortberry / Longberry로 구분되며, Longberry는 가장 맛이 살아 있습니다.
부드러운 포도주 맛과 상쾌한 신맛이 우리의 기억에 오래 남는 품종입니다.
산지 이름을 딴 에디오피아 Harra Longberry는 최상급 커피로 윤기가 있고 향이 강하며 과일 맛이 난다. 꼭 한번 마셔 볼 커피이지만 값이 무척 비싸고 그런 탓에 다른 원두를 Harra로 속여 파는 일이 종종 있다.
풍부한 향과 구수한 감칠맛 적당한 신맛이 잘 조화된 Coffee입니다.
또한 해발 1200m 이상에서 자라는 Djimmah는 Limu와 Babeka 블랜드로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 나라 커피재배의 중심지인 Sidamo에는 Lekempti와 최고급품인 Yirgacheffe가 있습니다. Yirgacheffe는 가장 단단하며 대부분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되나 미국에서는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Nestle커피의 소유자인 독일인 로스터 MR. Dallmeyr가 이 품종을 개발하여 Yirgacheffe 재배자로부터 독점공급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 엘살바도르커피 - 원두의 무게는 가볍고, 부드러운 향과 얕은 신맛을 갖고 있습니다.
피필... “아즈텍 마야인의커피” 미국의 OCI에 인정된 명품입니다.
원두가 크면서도 무겁지 않은 향기가 깊은 명품으로 좋은 커피들은 대부분 독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 온두라스커피 - 엘살바도르로부터 커피가 이식된 온두라스 커피의 일반적인 맛은 신맛이나 단맛, 풍미 등이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습니다.
미국과 독일로 수출되며 우리나라에는 혼합용정도의 커피로 주로 유통됩니다.
잘 알려진 커피이름은 <에스트릭타>가 있습니다.
해발 1천 ~ 1천500미터에서 생산되는 HG(하이 그론)커피 해발 1천500 ~ 2천미터에서 생산되는 SHG(스트릭트리 하이 그론)커피들은 제법 질 좋은 커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코스타리카 커피 - 타라주(Tarrazu), 코스타라칸 SHB, 코스타리칸 타라주 원두의 크기는 콜롬비아커피와 비교할 때 작지만 출하되는 제품의 입자는 매우 균일합니다.
풍미는 입안에 꽉 찬듯 하면서 입안을 감싸는 풍미가 좋고, 부드러운 신맛과 구수한 콩 풋내과일의 상큼한 느낌이 들며, 이 커피는 코나 팬시와 자메이카에 근접 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대서양과 태평양의 양측에 걸쳐진 중앙고원지대에서 커피가 재배되며 영국으로 많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 브라질 커피 - 브라질리안, 쌍파울루 지방에서 생산되는 산토스 버번(Santos Boubon)입니 다. 세계 총생산량의 50퍼센트를 차지하는 브라질은 위도 상으로나 토질, 기후 적인 면에서 커피재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브라질 커피는 품질에 따라 산토스, 미나스, 리오, 빅토리아 등으로 구별됩니다.
. 콜롬비아 커피 - 남미의 지붕인 안데스 산맥의 메델린, 마니잘레스, 페라이라, 아르메니아, 부카라망가, 보고타 지방이 주생산지이다. 해발 1000m~2000m사이의 가파른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데, 이곳은 화산재가 퇴적되어 형성된 비옥한 토양, 맑고 풍부한 물, 태양, 고원지대의 온화한 기후 및 큰 일교차등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안데스 산록의 이러한 기후 조건은 커피 열매가 서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익도록 하여 맛과 향이 다른 어느 지역에서 재배된 커피보다 진하고 풍부하다.
커피농장의 규모는 평균 8acr이하로 "카페테로"라 불리는 콜롬비아 농부들에 의해 일일이 손으로 재배된다. 이들은 대부분이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재배방식에 따라 커피를 생산하고 이따. Mild Arabica의 학명으로 분류되는 콜롬비아 커피는 신맛과 단맛이 뛰어나며, 보통 최고의 향기와 맛을 지닌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