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특강] 이거보면..깜짝놀랠거야...... 오븐 찹쌀떡

[ㅁi오ㄲi]

안녕하세요...

ㅁi오ㄲi 에요.....

어느날..

선생님께서, 시험을 앞둔 우리 수강생들을 위해, 준비해 오셨어요...

찹쌀떡하면,  겉이 찰져서, 손에 달라붙어, 먹기 조금 난해하잖아요...

선생님이 해오신 찹쌀떡은  찜솥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오븐을 이용하셨다고 하시네요..

이제, 먹거리에 대해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고할까...

사실..그전부터, 먹거리를 즐기다보니,

맛의 슝내를 많이 냈던 것 같습니다..

오븐찹쌀떡을 그냥 넘길 수는 없죠...

선생님께, 부탁해서...레시피와 실습을 부탁해서..

열심히 만들어보았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맛있겠죠~~~

집에 가져와서,  썰어두어 식탁에 올려놓았더니...

어머님이 한두개 집어서, 방으로 가져가시더니...

조금 지났을까....

그릇째 가져가서,  남편은  하나도 못먹었다는 ......

착한며느리는?  잘드셔서, 다행이다....나중에 또 해드려야지..........(정말 그럴 수있을런지....)

안착한 며느리?  아니...그연세에...못드시는게 없어...어쩜..당신아들 먹을것도 안 남기시냐...에잇...이젠..안해안해....(정말 그럴 수있을런지....) 

그럼...어른들이 당신아들에게 한점도 안 남겨놓을정도로 맛있는 오픈찹쌀떡을 만들어볼까요?

아마도...

그 맛에 한 번 놀라시겠습니다....

자...!!!

그럼..먼저 구경부터 하시고, 따라와보세요....

수강생들은   요기다 구웠답니다....

집에 가져와서, 식혀서 잘랐습니다....

겉은 빵이라고 해도....

속은 완전 찹쌀~~~떠~~억

이렇게  유리그룻에 담아두었는데.....

흐흑~~~

아이들도 너무 잘 먹을 것같죠~~~~

그럼...지금부터 재료부터 알아보고,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찹쌀가루 1kg (소금 1T)

우유 500g

베이킹파우다 8g

소다 6g

 부재료

생밤 깐 것

밤,완두,강남콩,팥배기류  130g, 호두 50g,

설탕 100~50g정도 (4T) -배기류에 따라 가감해도 됩니다.

배기류를 쉽게 하려면,  가미된 통조림으로 구입

 배기류에  심혈을 기울인 다면, 직접 설탕이나,올기고당으로 조려서, 사용.

우리가 사용한 배기류는   쉽게 사용할 수있는 통조림배기류를 선택했습니다...

팥,콩,완두. 건포도를  뜨거운물에 넣었다가 살짝 끊인후..채에  받쳐서, 큰 접시에 펼쳐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당분을 조금 제거하기 위해서죠....

호두는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서, 수분을 한 번 빼주세요...

고소함이 더하답니다..

찹쌀가루와 배기류를  볼에 넣고 섞어보겠습니다...

물을 넣으시는게 아니라...

우유를 넣습니다...

설탕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빵틀에  테프론시트를 깔고  반죽을 부어 펼쳐놓았습니다..

선생님은 아몬드도 뿌렸습니다..

끝입니다..

오븐에 넣고, 40분정도 기다리시면 됩니다...

선생님의 시연을 보고,  이제 우리들은 실습에 들어갑니다...

밤을 까서, 작게, 잘라놓았구요...

레시피를 보니..

찹쌀가루를 어레미에 내려 놓는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어레미가 뭔지 사실..잘몰랐습니다..

" 쌤...어레미가 뭐에요?'

"어레미를 모르면...떡 못만드는데....." 하시며

둥근채를 들어올리시며...

이렇게  구멍이 굵은채를 어레미라고 합니다...

어레미

품사 : 명사

 

 

바닥의 구멍이 굵은 체.

• 모래를 어레미로 치면 가는 모래만 내린다.
• 구멍이 굵은 어레미로부터 가는체까지 이삼십 개는 돼 보이는 체를 쳇바퀴에 달린 고리로 둥글게 이어서…. 출처 :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어원 : ＜어러미《가례언해(1632)》

하위어

• 어레미논

  비탈진 곳의 논. 물이 고여 있지 못하고 곧장 흘러내린다.

• 어레미집

  1 어레미를 담아 두는 물건.

   

• -다음검색발췌-

찹쌀가루를 어레미에 내려놓습니다...

알루미늄도시락에  식용유를 발라줍니다..

달라붙지않게 하기위해서겠죠...

그런데, 찹쌀떡이다보니...위에서 보신것과 같이..잘 떨어지지 않아,

완전히 식힌 후, 떼어내세요.

한 조마다,,4개씩 만들어, 오픈에 넣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동안, 선생님께서 시연한 오픈찹쌀떡이 완성되었답니다....

시간을 약간 초과한 듯~~~

우리건~~요렇게...맛있게...

이쁘게 구워졌죠...

사진으로 감상하시느라고...만드는법을 그냥...내리시지않았나싶어요~~

만드는법을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아주 간단합니다...

1.   찹쌀은 8시간 불려서, 방앗간에서 소금넣어 빻아온다..

2.   찹쌀가루를 어레미에 내려놓는다..

3.   찹쌀가루와 우유, 콩외 배기류를  모두 섞는다.

4.   팬에 식용유나 버터를 바른후  ③을 고르게 펴 놓는다.

5.   200/160로 예열된 오븐에 40분정도 굽는다...

이렇게 말씀드리니, 정말 간단하죠...

이거이거...한번 먹어보면,  그냥 지나치기 힘들걸요...

올 해가 가기전에, 꼭 구워보도록 하세요...

그럼..오늘도,,만들까말까..

고민하는 하루를 드리지않았나싶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라미따델문도]

마싯겟네요 스크랩합니다

[설중매]

고민해결..고마워요.오븐이용...경상도선 얼기미라하는데ㅋㅋㅋㅋ

[강경우선젓갈상회]

맛있겠어요, 전 오븐 없으니 패.....쓰

[ㅁi오ㄲi]

어..그런데..글이 두개네요..죄송해요... 지기님 글있는걸..삭제했어요~~이해해주세요...
그리고..지기님..전 안착한며느리에 속해요..ㅠ.ㅠ 울어머님아버님이 그릇째 가져가셔서...다드셔서..
이젠 안할려구요~~~~~

[라미따델문도]

안착한 며느리....이젠 안하려구요..요기서 빵터졋어요

[향단이]

ㅋㅋ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