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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의 미소
 
 
 
카페 게시글
클래식 방 기타 영화 "샤인"과 잡다한 이야기
안단테 추천 0 조회 354 03.12.28 14:5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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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28 11:17

    첫댓글 안단테 님 저는오늘 시간이 좀 되어서 ...^^읽어 보았습니다만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네요. 너무 많은것을 짫은 시간에 알게되서리~~ㅎ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이제 멸칠 남지안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밝아오는 새해 2004년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03.12.28 11:20

    며칠전 TV에서 한 영화 보고싶은 영화 "샤인" 병원에 있었던 관계로 저만 못 본 모양이네요. 좋은 내 친구 베르디도 나의 동반자도 안단테님도 보신 모양입니다. 남성호르몬(testosterone)과 라흐마니노프가 The Rach 3을 작곡할때 맛본 깊고 푸른 정신의 세계를 그 곡을 연주한 후 데이빗 헬프갓도 그 세계에

  • 03.12.28 11:27

    깊고 푸른 정신의 세계에 15년 동안이나 정신분열증에 빠져있었는데 그때 만나는 한 여자 중년의 점성술사인 길리언의 그녀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정신적인 안정을 찾고 재기에 성공, 그에 비교되는 모차르트의 경우 깊고 푸른 정신의 세계를 경험했으면서도 부인 콘스탄체가 그가 제일 어려울 경우 떠나서 현실로

  • 03.12.28 11:40

    돌아오지 못하고 불행하게 세상을 떠나고... 콘스탄체도 길리언이나 쇼팽의 샹드오빠처럼? 헌신적인 희생정신과 능력이 있었다면? 천재적인 음악가로서의 더 완벽한 작품을 만날 수도 있었으리라 . 이 모든 이야기는 헌신적이고 능력있는 여자를 만나야 남자가 성공하는 것과 일맥 상통하는 철학으로 연관 지어지네요.

  • 03.12.28 13:24

    공교롭네요.여자의 자궁경? 똑같은 시간의 밤을 보내더라도 깊고 푸른 밤이 있고, 얕고 하얀 밤이 있으며,같은 시간을 살더라도 바람처럼 날리는 가벼운 인생이 있고,농축된 엑기스로 꽉찬 인생이 있다. 음악가들의 깊고 푸른 정신의 세계를 빗대어 얼마쯤은 여자를 비하한 듯한...안단테님의 철학도 엿 보입니다.

  • 03.12.28 12:32

    저도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못봐서 참 안타깝네요 마치 기다리던 소풍날 아침에 그만 뜨거운 국에 발이 데어서 소풍을 못가고 울었다던 우리 언니의 기분이 이랬었겠구나 ㅎㅎ...선녀님도 못보셨다니 조금은 위안이 ( 이건 동질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안단테님의 여러가지 이야기와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며

  • 03.12.28 12:35

    며칠 남지않은 올해의 마무리 잘 하시구요 아직 챙기지 못하신 복 있으시면 단디 챙기세요 후흣~~ 늘 변함없이 뵙게 되기를 ....

  • 03.12.28 13:35

    며칠전 오랜만에 선녀님이 궁금해 들린 이곳이 지금은 많은 시간을 해박한 지식의 안단테님을 비롯 님들이 올려준 음악에 묻혀 지냅니다.. 그냥 듣는것에 만족했던 나의 귀가 자상하게 올려진 글들을 참고해서 듣노라니 넘 넘 좋아합니다..감사드려요..저도 "샤인"을 보고싶네요^^

  • 작성자 03.12.29 01:02

    저는 여성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이 글을 썼는데 혹시라도 그렇게 비춰질까 염려됩니다. 사실 제 분야에서 이런 식의 용어 표현은 아주 일상적입니다. 프시케님에게는 어떤 복이 제일 좋은 것일까 생각합니다. 운동 좋아하는 친구 사귀셔서 운동 많이 하시어 건강한 복 있길 바랍니다.

  • 03.12.29 09:48

    여자나 남자나 능력있는 사람에게 끌리는 성향은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신데렐라증후군? 선녀도 길리안과 샹드오빠처럼 능력을 겸비한 여자가 되어 선녀오빠라고 지칭되기를 소망하여봅니다. 백합향기님 자주뵈어서 좋아요. 안단테님 선녀가 민감하게 반응한건지도 모릅니다. 옛말에 도둑 제발에 저리다고 이해하세요.

  • 03.12.29 23:17

    두분 간에 논쟁이 시작된 꼬리글은 제가 임의로 삭제 하였습니다. 우리 카페 내에서의 꼬리글은 꼬리글의 성격에 맞게 올려 주시고, 특별히 개인적 소신에 관한 내용은 게시판이나 자작글방에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며, 아울러 타인의 작품에 관한 소견을 피력할 때는 각별한 예의를 갖추어 표현해 주시기를 요망합니다.

  • 03.12.30 01:23

    이제야.....휴~~~~~~~~~꼬랑지 잡을때 아프지않게 살살 잡아야쥬...

  • 04.01.01 01:00

    휴~우 대충 읽어지지가 않네요. 글이 읽다 빠져나가지 못하게 기가 막히게 펼쳐지는 그필력이 정말 놀랍습니다. 알몸에 바바리 사건(여학교 옆에서만 벌어지는 일일줄 았았는데...) Shine 에서 또 두사부일체에서 두번을 보았네요. 물론 샤인의 장면은 절대 잊을 수가 없지요.

  • 04.01.01 01:01

    읽기에 다소 거칠어 보일수도 있으나 제 생각엔 안단테님의 의견이 매우 진솔하단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보통 너무 직설적인것을 부담스러워 하긴 하지만 때론 껍질을 깨고 리얼하게 표현할 권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구 좋은 기억으로 저장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마지막 강아쥐가 젤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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