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Phnom Penh Post 2012-4-3 (번역) 크메르의 세계
아세안 정상회담 기간 중 프놈펜 대로변 학교들 휴교령
Schools shut for ASEAN
기사작성 : Tep Nimol
캄보디아가 주최하는 '아세안 정상회담' 기간 중 프놈펜(Phnom Penh)의 주요도로 3곳에 위치한 공립 및 사립 학교들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교육청소년체육부'(MoEYS)는 '프놈펜 광역시청'과 협조하여, '러시안 연방 대로'(Russian Confederation boulevard), '노로돔 대로'(Norodom boulevard), '마오쩌뚱 대로'(Mao Tse Tung boulevard) 주변의 12곳의 각급 학교 및 대학들에 대해 3일간 휴교령을 내렸다.
관리들에 따르면, 이러한 전례없는 조치는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아세안 각국 대표단들의 차량 행렬 경호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MoEYS의 보우이 본나(Bouy Bunna) 자문위원은 이번 휴교 조치의 여파를 평가절하하면서, 교사들이 보충수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3일간의 휴교가 학생들의 학업 프로그램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 하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교사들이 보충수업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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