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부산가경천지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可驚
회차 | 일시 | 산명(지명) | 회비 | 산행시간 | 산행코스 | 귀가시간 | 명소 |
제376차 | 6월12일(월)07:00 | 성인독도(울릉) | 185,000원 | 5시간 | 육지-성인-독도 | 밤9시경 | 독도입도 |
☞.((출발장소약도))
0.회비 파괴: ((10,000원))
(보다 넓고 쾌적한 41인승 뉴금강산 고속 관광버스 전속계약)
단. 입장료가 있는 곳은 현지에서 각자 개개인이 직접 지불 한다
(경노우대증 .국가유공자. 원호가족. 장애자증소지자 는 무료입산)
◈.부산시내(인근 양산.김해) 거주 하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해 주시면 대환영 입니다.
◑.준비물=(도시락. 식수.여벌옷.비상간식.등산화 필히착용)
♣.을릉도 성인봉
울릉도에서 제일 높은 성인봉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서면, 남면에 걸쳐 있다. 죽변에서 104킬로미터, 포항에서는 217킬로미터 떨어진 울릉도는 면적 72평방킬로미터에 둘레 44,12킬로미터다. 성인봉은 섬의 중심부에 있다. 섬 주변이 대부분 화산암의 해안절벽이다.
도동이 울릉도의 행정 중심지라면 저동은 동해 최대의 어업전진기지로서 성어기에는 전국에서 모인 오징어 잡이배들로 성황을 이룬다. 울릉도는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시원하며 3무(도둑, 거지, 뱀) 5다(香, 風, 美, 水, 石)의 자연보고로서 산행과 휴양의 운치있는 섬이다.
♣.나리분지
울릉도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식물관광이다. 울릉도 전역에는 해안식물에서 고산식물까지 무려 575종에 이르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성인봉은 천연 기념물을 포함한 각종 식물들이 군락을 지어 자연식물원을 이루고 있다성인봉은 도동이나 저동으로 오르내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자연경관을 즐기기 위해서는 천부리 방면의 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 이 길 중턱에는 억새풀과 나리꽃으로 유명한 나리분지가 자리잡고 있다.
성인 북쪽의 칼데라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으로 면적 1.5~2.0㎢(약 60만평), 동서 약 1.5km 남북울릉도 유일의 평지이다. 화구원내는 알봉에서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다시 두 개의 화구원으로 분리되었는데 북동쪽은 나리마을, 남서쪽은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알봉마을이라 한다.
우산국 때부터 사람이 살았으나 조선조에 이르러 공도정책으로 수백년 비워오다가 고종 때 개척령에 따라 개척민들이 이곳에 왔다. 처음 이곳에 뿌리내린 개척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섬말 나리뿌리를 캐먹고 살았는데, 그때부터 '나리분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창 번성했을 때는 180여 가구가 이곳에서 살았으나, 현재는 20여 가구만 남아 나리마을을 지키고 있다.나리분지는 토질이 좋고 물이 풍부하여 식물이 성장하기에 더없이 좋은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 52호로 지정된 울릉국화, 섬백리향이 군락을 이루어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각종 약초들이 자라나고 있다.또 나리분지에는 울릉도의 옛 가옥인 투막집과 너와집이 보존되어 있다. 귀틀집이라고도 부르는 이 가옥은 울릉도에 개척민들이 자리 잡으면서 지어졌다.
이외에도 나리분지에는 대단위 야영장, 화목원, 수목원, 휴게광장, 놀이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어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야영장 위치 : 나리 분지내 면적 : 2,330㎡ 시설 : 음수시설, 화장실, 대피소 3개소 사용료 : 무료
♣.독도
한국 동해의 동쪽 끝에 있는 섬.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1~37번지. 동경 131˚51′54.6˝~131˚52′10.4˝, 북위 37˚14′26.8˝~37˚14′30.6˝. 전체면적 18만 7453㎡. 인구 3(2004). 울릉도에서 87.4㎞, 경북 울진 죽변에서 216.8㎞, 일본 오키섬에서 157.5㎞ 떨어져 있다.
과거에는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라고 불렀으며,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 부르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다케시마[竹島(죽도)]·마쓰시마[松島(송도)]라 불렀고, 서양에서는 섬을 발견한 선박 이름을 따라서 프랑스에서는 리앙쿠르(Liancourt), 영국에서는 호넷(Hornet)이란 이름으로 해도에 기입하였다.
독도는 중심섬인 동도와 서도 외에 부속도서가 가제바위 등 89개 암도(巖島)와 암초로 구성된 소규모의 군도(群島)이다. 동도는 면적 7만 3297㎡, 최고높이 98.6m의 섬으로 꼭대기의 비교적 평탄한 부분에 등대·경비초소 등이 설치되어 있다.
서도는 면적 8만 8639㎡, 최고높이 168.5m로, 가장 크고 높은 섬이나 산정이 뾰족하고 사면 경사가 급하여 장비 없이는 오를 수 없다. 주민으로는 서도에 김성도 부부와 동거인 1명 등 3명이 전입해 있고, 동도에는 울릉경찰서 독도경비대 대원 37명과 등대원 3명 도합 43명이 거주하고 있다.
((독도의 자연환경))
0.독도의 지질·지형·기후
독도를 구성하고 있는 암석의 하부는 현무암질 집괴암(集塊巖)이고, 상부는 조면암질 집괴암과 응회암이 호층(互層)을 이루고 있어 울릉도의 지질구조와 비슷하다. 원래는 하나의 화산섬이었을 것이나 그 뒤 파랑에 의한 해식작용을 받아서 동도와 서도가 분리되고, 부근에 시스택(sea stack)의 일종인 암도들이 형성되었다. 기후는 울릉도와 비슷하여 월평균기온이 연중 영상이고, 강수량이 일년내 고루 분포하며, 해풍이 심하여 본토와 비교할 때 해양성기후의 특색을 더 많이 나타내고 있다.
0.독도의 생태·해류
독도 근해의 해류는 쿠로시오[黑潮(흑조)]의 한 지류인 대마해류가 대한해협을 지나 북상하여 겨울철에는 독도 부근에서 선회하고, 북쪽에서는 리만한류의 한 지맥인 북한해류가 역시 이 부근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선회하면서 독도 부근에 많은 조목(潮目)을 형성한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대마해류가 독도보다 더 북상하여 선회하고 있다.
0.독도의 어업환경
0.독도의 역사
그러나, 왜구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한 공도정책(空島政策)으로 한동안 주목의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가, 17세기말 일본에 피랍된 동래(東萊)의 어부 안용복(安龍福)의 울릉도 영유권 주장을 계기로 다시 관심을 끌게 되었다. 안용복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1697년 대마도주가 일본 어민의 울릉도 어로활동을 금지한다는 일본 바쿠후[幕府(막부)]의 결정을 알려오면서 울릉도 영유권 분규는 일단 매듭지어졌다.
그러다가 1881년 일본인이 다시 울릉도를 왕래하자 조선은 일본에 항의하는 한편, 울릉도 개척에 착수하여 이듬해 4월에 16가구 54명을 울릉도에 이주시켰다. 1901년(고종 38)에는 울릉도를 울도(鬱島)로 개칭하고, 울도군의 관할구역에 석도(石島)를 포함시켰다. 석도를 훈독하면 독섬 또는 돌섬이 되는데, 지금도 울릉도 주민들은 독도를 이렇게 부른다.
1905년 2월 일본은 시마네현[島根縣(도근현)] 고시 제40호로써 독도를 죽도로 명명하고 일본 영토에 편입시켰다. 이에 참정대신 박제순(朴齊純)이 지령을 통해 독도가 대한제국 영토임을 명백히 했으나 당시 한국의 외교권이 일본에 접수된 상태였으므로 독도 영유권과 관련한 외교교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 뒤 울릉도는 1907년 교통상 편의를 이유로 강원도에서 경상남도로 이속되었고, 1914년에 다시 경상북도로 이속되었다.
0.독도문제
그러나 일본은 독도를 원시적 권원을 가지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도 이전에는 울릉도를 다케시마로, 독도를 마쓰시마 또는 리앙쿠르라고 부르다가 1905년 영토편입조처에 이르러 다케시마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점 등 명칭 혼동의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또 독도는 현실적으로 한국의 점유하에 있고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한국의 영토임이 분명하며, 과거에는 물론 1905년 이후에도 일본 정부의 관찬지도와 지지 등에서 독도를 한국 영토로 다루고 있는 점, 1905년 시마네현 고시가 공포된 뒤 독도가 일본의 관유지로 토지대장에 등재된 사실 등으로 보아 일본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 일본의 불법적 침략으로 약탈당한 독도가 제2차세계대전의 전후 처리과정을 통해 한국의 독립 및 주권의 회복과 동시에 법적으로도 원상회복이 되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한편, 1996년 들어 한국 정부는 독도에 안전하게 물자를 공급하고, 일본의 침략자적 야욕이 계속 불러일으키려는 독도영유권 논쟁을 없애기 위해 독도 접안시설을 설치하여 장기적으로 울릉도 주민이 독도에 터전을 잡도록 하였다. 2005년 3월에는 독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룰 제336호)에 대한 공개제한을 일부 해제함으로써 같은 해 4월 일반인의 독도 관광이 시작되었다.
☎.산행문의:051-759-4400. HP:010-3335-4400. ...山에서 만난 인연은 철로인연 (길게.오래.멀리.평행) 입니다...
(저희 산악회 에서는 가무음곡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수심 2000m가 넘는 동해 해중에서 분출한 화산섬이다. 울릉도와 함께 산정이 바닷면 위에 노출되어 있지만, 산정이 바닷면 아래에 있는 섬도 울릉도 동쪽 38㎞ 지점에 1개, 독도 동남쪽 45~50㎞ 지점에 각 1개씩 있어 이들 5개 화산섬이 동서로 일련의 해산열(海山列)을 형성하고 대마해분(對馬海盆)의 북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식물상은 소나무과·여뀌과 등 목본과 초본을 합해 약 50종 내외가 현존하고 있고, 바다제비·슴새·괭이갈매기 등 조류의 대집단이 번식하는 동해안의 유일한 지역이다. 곤충류는 잠자리 등 7목 26과 37종이 보고되고 있으며, 한국 것 중 독도에서만 발견되는 것도 3종이나 되었다. 이처럼 독도는 독특한 식물들이 자라고, 섬 주변의 바다생물들이 다른 지역과 달리 특수하므로 1999년 12월 <독도천연보호구역>이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독도 근해에는 조목이 발달해 있고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회유성 어족이 풍부하기 때문에 울릉도 및 동해안 어민들에게 중요한 어장이 되고 있다. 주요 어종은 오징어·명태·대구·상어·북낙·고래·연어·송어 등이 있으며, 연간 출어어선수는 1천여 척, 어획고는 약 2만 t 에 이른다. 주변의 파식대지 및 암초에는 미역·다시마 등 해초류와 전복·소라 등 패류가 무진장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복·소라를 양식하기도 한다.
독도와 울릉도는 모자(母子) 관계에 있는 섬이고, 오랫동안 무인도로 있었으므로 그 역사를 살피기 위해서는 울릉도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울릉도가 고려 현종 이후 중앙정부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관원이 여러 차례 파견되었고, 조선시대에도 자주 관원이 파견되어, 동해상에 울릉과 우산(독도) 2섬이 있다는 것이 더욱 분명해졌다.
독도가 한·일간의 분쟁거리로 등장하게 된 것은 1952년 1월 18일 한국정부가 <인접 해양의 주권에 관한 대통령선언>을 발표하면서 세칭 <평화선> 안에 독도를 포함시킨 데서 기인한다. 일본은 17세기에 자신들이 독도를 처음 발견하였고 이후 그 주변수역을 실제로 전용함으로써 일본 영토로서의 원시적 권원(original title)을 가지게 되었으며, 1905년에는 정식으로 영토편입 조처를 취함으로써 확정적 권원으로 대체했다고 주장한다. 또 독도의 영토편입은 1905년에 완성된 것이며, 1910년에 합방된 한반도와는 무관한 별개의 대상이라고 주장한다.
...因緣(인연)
을 소중히 여기는 가경천지(웰빙)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