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의 대표 ↔ 마라톤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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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은 왜 좋은 운동인가?
운동은 크게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으로 나눌수 있답니다.
유산소운동이란 흔히 에어로빅 운동이라 불리며
운동시에는 지속적으로 산소섭취를 필요로 하는데 장거리 달리기,
즉 마라톤이 이에 해당되고,
이에 반해 무산소운동은 운동시 지속적인 산소공급이 필요없는 운동,
즉 웨이트 트레이닝, 100m 달리기가 대표적인 운동이랍니다.
그러므로 달리기라도 100m달리기와 마라톤은 전혀 다른 운동인 셈이죠.
이 두가지 형태의 운동은 사용하는 에너지도 각기 다르답니다.
같은 휘발유도 유연휘발유(저급)와 무연휘발유(고급)로 구분되듯이
무산소운동은 탄수화물이 근육에 저장되어 있는 형태인 글리코겐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운동으로 유연휘발유를 사용하는 자동차와 같고,
유산소운동은 산소가 지방을 태우며 발생하는 에너지인 무연휘빌유와
같은 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생각하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쉽게 설명해 무산소운동은 운동 후에 땀을 흘리고,
..........유산소운동은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는 점으로 구분되는 것.
현대를 살고 있는 대부분 사람이 어른이나 어린아이 할 것 없이
운동부족과 그에 따르는 비만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을 앓는 것을 감안할 때
심폐기능과 혈액순환, 체중조절 등의 기능이 있는 유산소운동의 대표인
마라톤이야말로 기가막힌 보약이 아닐수 없답니다.
그렇다면 마라톤을 어떻게 시작할까요?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 적당한 운동은 신체를 단련시키지만
무리한 운동은 신체를 상하게 하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유산소운동인 마라톤이라도
무리한 출발은 결코 좋지 않은 것이므로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반드시 자신의 체력과 건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답니다.
아직 건강한 20~30대는 간단한 걷기 운동부터 시작할 수 있지만
과거에 앓았던 경험이 있거나
40~50대 이상의 분들은 사전 점검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점검은 각 병원의 스포츠 의학실이나
태릉에 있는 국민체력센터에서 쉽게 받을 수 있죠.
(TV광고에서 보면 마스크 쓰고 가슴에 몇개의 심전도 체크용 전극을
부착하고 런닝머신같은 우동기구를 달리는 장면을 상상하면 됨.)
이도저도 어려운 경우라면 스스로를 한번 체크해 보세요.
특히 심장병, 고혈압, 관절염 등의 인자를 가지신 분은 절대로
혼자 달리기를 시작하시지 마시고 먼저 체크가 필요하답니다.
조깅을 시작해도 괜찮을 정도의 건강상태일지라도
무절제한 생활을 하게 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건강진단도 반드시 필요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진단은 반드시 의사에게 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좋은 보약이라도 몸에 맞지 않으면
독약이나 마찬가지이듯이 건강을 위해 좋게 시작한 달리기가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경우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애기입니다.
마라톤은 왜 좋은 운동인가?
모두에게 운동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방법과 자신의 몸상태를 잘 파악한다면 운동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것이 없다. 마라톤의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잘 파악하고, 자신의 몸에게 맞는 운동인지 확인한 후 점차 흥미를 가져가야 할 것이다.
마라톤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
1. 우울증과 불안증상을 완화시키고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능력이 높아진다.
2.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기능을 증대시켜주는 효과를 가져다줌으로써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장기간의 규칙적인 지구력 운동은 심장을 크고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혈관을 탄력있게 유지해 줌으로써 동맥경화나 심장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 주고, 운동시의 혈압 상승 폭을 적게 해줌으로써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도 더욱 향상시켜준다.
3.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 그러나 직장암 예방 효과는 없다. 유방암·전립선암·위암 등의 예방 효과는 일관성이 없다. 장운동이 활발하면 변비에서 벗어나고 변비로 인하여 나타나는 복부 팽만감, 두통 등 각종 증세를 느끼지 않는다. 운동하는 사람이 먹은 음식이 직장에 도달하여 배설을 기다리는 시간은 비운동가에 비해 3-4배나 빠르다.
4. 체지방, 내장지방을 감소시켜 비만을 예방한다.
5. 호흡근이 튼튼해져 폐활량이 증가하고, 폐(폐포)의 산소교환능력이 좋아져 산소섭취량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폐기능이 향상된다.
6.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몸 안 여러 기관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줄 수 있는 양만큼의 에피네프린, 코티졸 등의 호르몬이 분비되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7. 장기간의 운동효과는 혈관 내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며,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현상을 방지하는 고밀도 지단백질의 농도를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콜레스테롤의 유익한 변화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8. 인체에 비교적 강한 부하를 주는 웨이트 트레이닝, 조깅, 걷기, 등산 등은 연령 증가에 따른 자연적인 무기질의 감소를 지연시키거나 골밀도를 증가시킴으로써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이나 중년 이후의 남성들에게 뼈의 무기질 손실이 급격히 일어난 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 시기에는 운동을 통해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9. 운동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은 근육의 두께를 증가시켜 힘을 강하게 하거나 오랜 시간 반복해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일반적으로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하는 운동은 근육의 두께와 힘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고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하는 운동은 근육의 지구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10.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면 전신의 모든 세포들은 자극을 받아 새로운 에너지를 원하게 되고, 뇌는 에너지로서 산소 공급을 명령한다.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자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야 한다. 원활해진 혈액 순환을 통하여 산소는 물론 각종 영양분이 전신의 세포에 분해되고 세포내의 찌꺼기는 혈류를 타고 배설되어 콩팥, 폐, 피부를 통해 체외로 방출된다. 이렇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피부는 물론 뇌세포가 활기를 띠어 피부는 탄력을 유지하고 뇌기능은 향상된다.
출처:야후 지식 검색
내가 마라톤을 한다고 하면 가끔씩 그걸 왜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 운동에 비해서 힘들고 재미없는 운동이라는 편견 때문인 것 같다. 뛰는것에 대한 재미를 아는 사람으로써 마라톤 혹은 런닝의 좋은 점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한다.
첫번째
마라톤을 하면 평소 가지고 있는 잡념들과 골머리 아픈 일들에 대해서 벗어날 수 있다. 알다시피 마라톤은 힘든 운동이다.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다른 생각이 나지 않는다. 완주 지점까지 몸을 잘 이끌고 가는 일에만 신경이 쓰이게 된다. 골치 아픈 일들을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달리는 동안은 온전히 정신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두번째
마라톤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뛰는 동안에는 고통이 느껴질 수 있다. 처음에는 그것이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몸은 금방 적응을 한다. 몸의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것을 느끼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된다. 날씨가 따뜻할 때의 마라톤은 재미가 배가 된다. 아무리 옷을 가볍게 입어도 땀 범벅이 되기 때문에 뛰고 나서의 개운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최고이다. 멋진 풍경을 보며 달린다면 눈까지 즐거우므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게다가 꼴인 점에 다다랐을 때 뛰기 전에 세운 목표를 달성했다면 큰 성취감 까지 맛볼 수 있다.
세번째
마라톤을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많은 고통을 참으면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일단 완주하고 나면 웬만큼 힘든 일은 다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목표를 무리하게 잡을 필요가 없다. 10KM 완주부터 시작해서 하프마라톤 풀코스까지 점차 목표를 높여간다면 단계적으로 하나씩 성취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체력적으로 강해지는 것과 탄탄한 몸까지 만들어지는 것은 보너스라고 해두자.
[출처] 마라톤이 좋은 세가지 이유|작성자 gomada
(마라톤이 좋은이유)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과연 마라톤 장점은 무엇일까?
첫째, 마라톤은 전신 운동이라는데 가장 큰 매력이 있다
심폐 지구력이 향상될뿐만 아니라 전신의 근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둘째, 마라톤은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서 체중조절에 큰 효과를 주는 운동이다
운동을 시작해30분 정도까지는 가장 사용하기 쉬운 근육 속의 글리코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만 30분이 지나면서 몸에축적된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원으로 전환
해서 사용한다
결국 체지방 감소에 있어서 큰 효과를 가지며 이는 절식을 통한 체중감소와 다른 것이다
셋째, 달리는 사람의 연령과 체력능력에 맞추어서 적정수준의 운동양을 조절 할수 있다.
42.195km의 풀코스 마라톤에 구애 받을 필요없이 5km, 10km, 하프 마라톤에 목표를
정하여 실천 할수있다.
네째, 러닝하이(running high)를 체험할 수 있다. 달리기를 하다보면 러닝하이라는 상태에
이를 수가 있는데, 이것은 달리기 애호가들이 경험하는 독특한 도취감이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또는 나아가서 우울증 치료에도 크게 도음이 된다.
다섯째,원할한 혈액순한으로 인해서 혈관의 변화를 방지해 주며.
성인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뛰어난 성취감을 가질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큰효과라고 볼수 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할때 ,불편함,지루함,피로감 등으로 긴 거리를 지속해서 달리기가 힘들 것이다
이런 힘든 과정을 반복적으로 극복하면서 성치감을 느끼게 되고 이런것이 다른 일상생할에
있어서도 큰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것이다.
또한 마라톤은 수영 축구 골프 등과 다른 몇 가지 운동 특성이 있다.
첫째는 마라톤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둘째는 목표치가 분명하며 무한하다.
셋째는 격렬한 신체적 접촉이 없으며 장비를 이용하는 위험한 운동이 아닌 안전한 운동이다
네째는 장소 시간 비용의 제약이 없다
다섯째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멋있는 운동이다
마지막으로 마라톤이 "자신과의 싸음"이란 말은 누구나 잘 알구 있다.
달려보자. 자신과 싸워 보자. 이런 과정들이 자신에게 더욱
건강하고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이루게 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