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진권사, 한베드로전도사 (성남생명수교회)
2023.03.30
할렐루야!
고난주간을 앞두고, 이번 주 성남생명수교회 목요영성집회에서 헌금특송으로 올려드렸던 찬송곡
두곡을 세성회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며, 은혜를 나누고저 합니다.
멜로디와 가사가 은혜스럽지만, 너무 슬프고 애통하여 사순절 기간이 아니면 불러보기가 어려운 곡이기
때문에 특별히 고난주간의 길목에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 사랑을 묵상하며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예수님 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이었던 이 고난 주간은 사순절 절기 내에 포함된 절기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 사역을 이루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겪으신 고난을 생각하며 지내는 주간입니다.
1. ‘얼마나 아프셨나’
작사: 조용기목사, 작곡: 김성혜사모
‘얼마나 아프셨나’로 시작되는 이 찬송곡의 탄생배경은 조용기목사님이 가정예배를 마치고,
비몽사몽간에 환상중에 망치소리와 비명소리를 들으며,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예수님의 애통한 모습을 보며,
십자가 밑에 여인들과 같이 통곡하며 울고 있을 때, 하늘에서 천사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의 노랫말을
받아서 적은 곡이라고 합니다.
작곡은 아내인 김성혜사모님이 환상중에 멜로디를 받아서 그대로 적은 것인데,
조용기목사님이 환상중에 들었던 그 멜로디와 정확하게 일치했다고 전해지는 신비로운
찬송곡입니다.
(1절)
얼마나 아프셨나 못박힌 그 손과 발
죄없이 십자가에 달리신 주 예수님
하늘도 산과 들도 초목들도 다 울고
해조차 빛을 잃고 깜깜하게 되었네
오 놀라운 사랑 크시고 끝없더라
오 주님 사랑에 구원의 강물 넘치네
2. ‘영문 밖의 길’
작사: 주기철 목사, 작곡: 미상
이 찬송곡은 기독교 선교 초기에 불려지던 찬송가로써, 약 1백년 전 신앙의 선조들의 귀중한 교회음악의
유산중의 하나인데, 새찬송가 158장에는 ‘서쪽하늘 붉은노을’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습니다.
이 찬송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온갖 고문 속에서도 복음으로 끝까지뜻을 굽히지 않고 신앙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던 일사각오(一死覺悟) 주기철목사님이 가사를 만들었고, 그 분이 살아생전에 즐겨
부르셨던 곡이라고 전해집니다.
(1절)
서쪽 하늘 붉은 노을 언덕 위(영문 밖)에 비치누나
연약하신 두 어깨에 십자가를 생각하니
머리에 쓴 가시관과 몸에 걸친 붉은 옷에
피 흘리며 걸어가신 영문 밖의 길이라네
특히 제목과 가사에서 전달되는 ‘영문 밖의 길’은 우리에게 주님의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영문 밖의 길’에서 ‘영문’(Camp)은 본래 ‘병영의 문’을 가리키는 말인데,
특별히 광야에서의 이스라엘의 천막생활의 전체, 예루살렘에 있어서는 성문 밖 오물을 불사르던
골고다의 언덕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길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가야할 길이지만, 결코 아무나 가고,
누구나 가는 넓은 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두렴 없이 가야 할 길! 그 길이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13:12-13 )
사순절과 고난주간의 의미를 묵상하면서, 죄인을 구하기 위하여 하늘영광과 주권을 버리고, 수난을 당하신 주님의 사역에 담긴 공의와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새겨봅니다.
첫댓글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송에스라전도사님! 반갑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두분찬양에 마음이 절여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송정분목사님!
늘 관심과 사랑으로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주간을
맞이하며 두분의 찬양을
통해서 은혜와 감동받았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주반석목사님!
늘 저희 곁에서 응원해주셔서 힘이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두 분의 찬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날마다 주님께 아름다운 찬양의 꽃처럼 사시길 축복드립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데이빗 목사님!
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멋진 한베드로전도사님
귀한찬양으로
은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축복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박선애목사님!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사순절 기간 가운데 풍성한 은혜 나눔 감사드려요~ 조용기 목사님이 지으신 얼마나 아프셨나 라는 곡에 숨어있는 일화가 놀랍네요 ! 주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며 아름다운 계절에 저희를 위하여 돌아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아멘!
엔젤라님 ! 반갑습니다.
맞아요! 작사, 작곡 모두 천사들이 부르는 멜로디와 노랫말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이라고 하네요.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가는 모습이 귀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