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970년생 (생각보다 나이많군) -182 / 115 (역쉬 나는 등빨을 좋아하는군 ^^) -O 형 -93년에 MBC 특채로 데뷔해서 (데뷔한지 꽤 되었구나..) -94년에 mbc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
코미디동서남북 등에 출연을 했고,
또 내 기억속의 그는
연예인 청춘남녀들이 짝지어 노는 '천생연분' 그리고 현재 심야 토크쇼 '야심만만' 등에 출연하는 걸로 안다. 또 돼랑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신조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가 씨름판에서 이름을 날릴 때부터 내가 강호동이란 이름에 관심을 가졌던건 아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씨름판에 허리를 기차게 돌리는
방송에 데뷔해서그의 이름앞에 방송인 이라는 명칭이 붙기 시작한지가 언제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나는 화면에 비친 그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내가 그의 열성팬이어서 모든 프로그램을 다 꿰뚫고 있는건 절대 아니지만 한참을 그냥 지켜보게 된다.
어느 프로그램에서나 그는
오바한다.
필요 이상으로 오바해서 소위 쪽을 팔기도 하고
35살의 나이면..자신의 체면을 생각해서라도 그렇게까지 오바할 나이는 아니다. (내 정서로 보면 그렇다. )
그래도. 내가 그를 눈여겨 보며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넘치는 에너지 때문이다.
지칠줄 모르는 그의 모습때문인지 강호동에 대한 루머가 방송가에서는 넘친다고 한다. 들은 이야기지만 (근거는 모르겠고) 대부분 힘(?) 좋아 보이는 그의 모습과 관련된 루머라고 하니.. 그의 에너지를 부러워하는 이는 비단 나뿐이 아닌 것 같다.
그의 사생활이 어떻든 그의 도덕성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요즘같이 다들 힘들고 지쳐있을 때 그의 에너지를 충전 받을 수 있음 좋겠다. 비록 화면상으로도 말이지....
좌우간 그의 넘치는 에너지는 보기 좋다.
에너지는 축척만 한다고해서 넘치는 게 분명 아니니까..!!!
|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제가 범서 강호동 입니다.키가 10센치 만 컸어도 넘겨 버리는 건데! 호동아 다음판에 한번 붙자.돌쇠+마당쇠+이만기+이대근(제보고 이렇데요) 왈.~~~
우리까페 밝히긴가 먼가..촛불 클릭하는거요. 블로그 스크랩옮기면 더 밝은 거 준다캐서리..테스트삼아 옮긴 겁니다. ㅎㅎㅎ 범서 강호동이요?? 이원장님? (맞아 이원장님도 에너지가 넘치시지..)
행님아 ~ 뭐하노 밥묵었나 이겄밖에 몰러,,,,,,,
사투리로 많이 웃기죠! 그리고 중견이상 여성 연애인이 좋아 하다는것(들었음)
남성들이 몸매좋고 백치미 넘치는 여자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이유하고 좀 맥락이 통하지 않을랑가 모르겠슴다.
강호동에 대한 루머는 저도 들었습니다만 넘치는 열정에 열등감을 가진 자겠져? 저도 강호동 좋아합니다. 늘 웃을 수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편안하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ㅎ 역시 선입견과 소문은 시선을 가릴수도 있네요..강호동 출연 쇼프로를 보면요..저는 아낌없이 발산하는 그 모습이 멋지더라 이거지요..그거 아무나 할 수 잇는거 아니걸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