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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 이 |
갈모봉 582m |
위 치 |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
특징/볼거리 |
갈모봉은 인근의 대야산, 중대봉, 남군자산, 도명산등의 명산을 이웃하고 있으며, 높이가 낮으며 보기에는 평범하여 구미를 당기는 요소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건 화양동 선유동등 유명한 계곡과, 이웃 명산이 워낙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나, 실제로 올라보면 남쪽으로 뻗은 능선의 잘 발달된 하얀 화강암 바위 슬랩엔 누구든 정신을 잃을 정도로 빠져 들고 말 것이다. 특히 이산이 일궈놓은 선유동계곡의 절경에 취하면 누구나 신선이 될 수밖에 없는 산이다.
네쪽바위의 오른쪽을 돌아 다른 바위와의 사이로 경사진 길을 올라보면 고만고만한 크기의 바위 일곱 개가 한 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칠형제 바위에 닿는데 올라설 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비켜 갈 수도 있다. 바위에 올라서 보면 시야가 확 트이며 갈모봉 정상과, 올라가고 내려가는 하산로 능선이 처음부터 끝까지 훤히 보인다.
마지막 바위사이로 빠져 능선 길은 20분쯤 이어진 다음 바위군들이 나타나며 시원스런 전망대 구실을 해 준다.
몇 군데 너럭바위와 고인돌을 거쳐 20분정도 올라가면 동봉과 갈모봉 사이의 능선길에 올라서고, 여기서 정상은 왼쪽으로 3~4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큰 바위 두 개가 앉을 자리를 내 준다.
하산은 정상에서 갔던 길을 되돌아 갈림길을 지나 5분정도면 남봉에 닿는다. 남봉에서는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며 갈모봉의 비경이 펼쳐진다.
비행기 동체바위에서 내려와 반석의 내리막 끝으로 내려오면 길은 200여미터쯤 키 작은 소나무 숲길을 지나 하얀 화강암 슬랩으로 이어지고, 능선이 부챗살처럼 퍼지며 선유동 계곡과 어우러져 환상의 풍경을 만든다. 반석은 바위를 낳고, 이어지는 길은 바위에 싫증 날 듯 싶은 등산인들의 마음을 헤아린 듯 왼쪽으로 푹신한 마사토길을 마련해 놓고 길옆으로 다정하게 보이는 모녀바위 앞을 지나면 다시 마지막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100여미터의 화강암 슬랩을 만들어 놓았다.
바위 끝을 지나면 동쪽 매표소가 있는 제비소 마을이 바로 나타나 산행은 마감된다. 비행기 동체바위를 내려와 소나무 숲에서는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길로 내려올 경우 30분이면 선유동휴게소 뒤뜰로 내려올 수 있다. [자료 : 괴산군] |
등산시간 |
2시간 30분 |
가는날 | 2015년 6월 28일 (넷째주 일요일) |
산행찬조금 | 30,000원 이상 양재욱 계좌번호:352-0890-1520-93농협 |
문의 | 회 장 (큰사랑) : 010-5437-0558 |
| 부회장 (백만장자. (카페지기겸) ) : 010-5421-2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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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무 (두송) : 010-6255-0909 |
동감여행사 | 홍성구이사님(버스기사) : 010-9656-2480 |
예상일정 | 천안 → 괴산 2.30시간 소요 (아침식사포함) |
| 뒤풀이 이후 오후 7시 천안도착 (교통량에 따라 변동) |
버 스 노 선 및 승 차 시 간 | |
천안 쌍용 이마트 앞 (이) ----------------- 07 : 00 터미널 학화호두 (학) ---------------------07 : 30 박물관(박) -----------------------------07 : 15 | |
좌석 (예)
산행코스 | 산행시간 및 거리 : (3시간 20분, 8.9km) |
주봉 코스 |
선유구곡 매표소→전망대바위→갈모봉 동봉→남동쪽 암릉→은선휴게소→매표소(약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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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도시락.식수.간식.과일 .여벌옷.장갑.스틱 |
산행에 참여하는 회원은 산행공지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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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은 ,승차시에 그냥 가지고 타시고 (신간최소화) 마지막 장소에서
차 트렁크에 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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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인해 불쾌감도 주고 , 빈 좌석이 없을경우엔 꼭 트렁크에 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