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피쉬가 새로 이사할 어항에 소금푼지 5일이 지났네요...
이제서야 소금이 어느정도 다 녹았습니다...한 95%....
그동안 뿌연 어항이 조금 맑아 졌습니다..그러나 다시 그동안 외부여과기에 쓰던 여과재 투입으로 다시 뿌옇게 됐습니다..
상면여과기라 조금 여유공간이 있습니다..해수어항은 민물보다 2배정도 여과재를 넉넉하게 쓰는게 좋습니다.
F/O일경우구요..산호만 한다면 질산염 축적 때문에 여과기를 쓰지 않기도 하지요..
저는 라이언피쉬만 하므로 스키머 없이 여과재로만 가려고 합니다...ㅎㅎㅎ
소금 녹이는 모습입니다. 상면여과기 모터와 수류모터로 녹이고 있습니다..
외부여과기에 있던 여과재 입니다..4층에 있던 여과재 모두 넣었는데 여유가 있어 다른 여과재도 좀 넣었습니다.
정리를 안해서 지저분 한데 기능성 여과재인.. 화학적 여과재죠...질산염 제거제와 인제거제를 넣었습니다...
주인이 게을러 여과제의 도움을 받습니다..
염도도 어느정도 좀 맞추어 주고요...몇년동안 숙성시킨 여과제의 박테리아를 죽이면 안되겠지요...
초보분들은 여과재 씻을때 민물로 씻는데 큰일 납니다..ㅎㅎㅎ
물 맞땜 하고 있는 라이언 피쉬입니다...작은 쪽방 같은데서 고생이지만 좀더 나은 생활을 위해 참고 있습니다...주인장 생각..ㅎㅎ
새로운 수조 물과 매일 20리터 정도씩 며칠째 번갈아 바꿔주고 있습니다..씨알이 물맞댐보다는 훨 쉽습니다...ㅎㅎㅎ
이제 또 며칠이 지나야 본 수조에 들어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해수어항의 성공은 기다림입니다...내수조 여건과 맞게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그러면 100% 입니다..
저처럼 게으리신 분들은 걸이식여과기만 설치한 30큐브 니모 어항에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겠습니다
백마님댁은 어떻게 잘 되가고 있나요?^^
지금도 물 돌릴고 있습니다.
사실은 무엇을 넣을까 고민중입니다. 새우는 수입이 잘 안돼네요.
연산호 해도 좋을것 같은데요...연산호와 새우종류만..
해수어 도전에 용기의 글들이 가득한데.... 못 하겠습니다...ㅎㅎㅎ
너무 일이 많아서 저처럼 물기다리기 싫어 하는 사람에겐 골로가는 지름길 같습니다...ㅎㅎㅎ
생각보다는 쉽다니까요...좀 게을러지면...ㅎㅎㅎ
완전 다른 세계가 있네요~ 저는 일단 난주 녀석들로 만족하렵니다. 일 하시는 것이 너무 무서워요 ^^;
게으름이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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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아 해수어......짠물하시는분들 참대단하십니다ㅎㅎㅎ
정말 대단하거나 아니면 저처럼 게으르거나 입니다...^^
해수어는 초장에 신경쓸게 너무 많아요...ㅎㅎㅎ 그래서 회는 초장에 찍어먹나? ㅋㅋㅋㅋ
ㅎㅎㅎ 광어와 우럭, 전복 키울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