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어린이날 특선 영화 - 키드 Disney's the Kid
[편의상 성우분들 존칭은 생략]
이정구 - 더스 役
정미숙 - 러스티 役
소 연 - 에이미 役
나수란 - 쟈넷 役
최옥희 - 알렉산더 役
문지현 - 데어드로 役
노 민 - 밥 役
민 지 , 성선녀 , 박규웅 , 고재균
박찬희 , 류다무현 , 박찬희 , 김태연 外
방영일 : 2005일 5월 5일 오후 5시 20분 ~ 7시 10분 KBS 2 TV
간만에 TV서 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을 보겠군요~ 이영화..2000년인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름대로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a
요 영화말고 내일 또 뭐 해준다던데, 본 영화는 요거뿐이던가...
갈수록 감퇴하는 기억력..ㅠㅜ
[줄거리]
며칠 있으면 40세가 되는 러스 듀리츠(브루스 윌리스 분)는 정치인이나 유명인의 이미지를 관리해주는 이미지 컨설턴트로서 꽤 성공한 인물이다.
이혼한 뒤 혼자 사는 그에게 어느 날 여덟 살 난 꼬마가 불쑥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예민한 성격의 러스는 마치 유령이라도 본 것처럼 정신병원을 찾아가서 야단법석을 떤다.
며칠 뒤 그 꼬마가 다시 나타나는데, 놀랍게도 러스티(스펜서 브레슬린 분)란 이름의 그 꼬마는 바로 러스 자신 이었다. 즉, 마흔 살의 러스가 여덟 살의 러스와 만난 것이다. 말투나 버릇, 몸에 생긴 흉터까지 똑같다는 것을 발견한 러스와 러스티는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른다.
러스에게 러스티는 지긋지긋하게 지워버리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쉴 사이 없이 되살려주는 개구장이 꼬마일 뿐이며, 러스티에게 러스는 아내도 없고 강아지도 키우지 않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속물일 뿐이다.
러스와 함께 일하는 에이미는 러스티가 찾아온 이유가 틀림없이 있을 테니 여덟 살 시절의 옛 기억을 잘 떠올려보라고 조언한다.
러스티와 러스는 각각 여덟 번째 생일과 마흔 살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과거의 추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데...
첫댓글 오와~윌리-쓰!친한척하기.크크크;
예전에 한번 본적이 있는데...더빙판의 매력을 느끼고 싶네요...그치만..과연 볼수 있을지..TT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언제 한번 다시 해주었으면..... 어린시절과 노년시절의 나를 만나는 현재의 나 자신..저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요...^^ 스쿠루지 패턴의 반복은 식상해도 언제나 교훈을 남긴다는 점에선 괜찮군요.....
예고를 보고서도 깜빡 잊고서 놓쳐버렸습니다. ㅠ.ㅜ 뒷부분에 잠시 틀어서 조금 본 것으로 만족해야 했죠.
아.. 키드 재밌었죠..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나더라구요.
신소윤님도 출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