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vanni Paisiello(1740.5.9~18166.5)
Giovanni Paisiello(1740.5.9~18166.5)
이탈리아의 작곡가.
18세기 최대의 오페라 부파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나폴리악파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특히 오페라부파의 분야에서는 모차르트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파이지엘로는 페르골레지와 더불어
,당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로 모짜르트에게도 영향을 주었으며,
베에토벤도 그의 아리아 주제로 변주곡을 썼다.
지오반니 파이지엘로(Giovanni Paisiello)는 1740년 이탈리아의 타란토(Taranto)에서 태어났다.
1754년부터 두란테에게 배운 뒤,
1754년부터 1763년까지 그는 나폴리 콘서버토리에서 공부하였으며
아보스로부터 사사받았다.
나폴리의 산 토노프리오음악원에서 공부한 후 오페라 세리아,
오페라 부파 양 분야의 작곡가로서 유명하였다.
1760년을 지나서부터는 오페라 부파의 작품을 쓰기 시작하여,
1776년 그가 페테르스부르크로 가기까지이미 50곡을 작곡하였다.
처음에는 미사나 오라토리오 등의 종교음악에 손대었으나,
1776년 러시아 여제(女帝) 예카테리나 2세의 초빙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서
84년까지 궁정 지휘자 겸 이탈리아 오페라의 감독을 맡았다.
1784년까지 <세빌리아의 이발사,Il Barbiere di Siviglia,로시니의 작품과 같은 희곡에 의한 것>(1782),
<마님이 된 하녀:페르골레시와 거의 같은 대본>(1782) 등을 발표하였고,
1784년 나폴리로 돌아와서는 페르디난드 4 세의 궁정악장이 되어 <물레방앗간의 처녀,La Molinara>(1788),
<사랑에 미친 니나,Nina Pazza per Amore>(1789) 등을 발표하였는데,
특히 후자는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희극으로서 높이 평가되었다.
그후 나폴레옹의 눈에 들어 파리로 초빙되어 교회책임자로 임명되기도 하였으며,
1806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고,1809년에 French Institute의 회원이 되었다.
나폴리로 돌아와 불운한 말년을 보내다 1816년 눈을 감았다.
파이지엘로는 100곡 넘는 오페라 외에 많은 종교음악,
12곡의 교향곡,6곡의 피아노협주곡 등이 있으며 오늘날에도 자주 공연되고 있다.
Giovanni Paisiello (1740 - 1816)
Concerto for Keyboard no 7 in A major
피아노( 키보드) 의구르는듯한 영롱한 선율이
맑은 호수에 비친 청명한 하늘과 숲을 바라다보는 양...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기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뿐하고 산뜻해짐을 느낀다.
중간부엔선 매우 맑고 밝은 서정이 풍부한 명쾌한 서정이
구름 한자점없는 청명한 하늘을 보는듯 아름답다.
Pietro Spada, cond & piano
Santa Cecilia Chamber Orchestra
첫댓글 '아하아하'님이 올려놓으셔서 '파이지엘로'의 아름다운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