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의 김광주 대리감독이 중국축구협회에서 조직한 축구감독학습반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운남성 곤명시에 소재한 축구훈련기지에서 개강한 2012년 국제축구연맹/중국축구협회프로팀 베테랑감독학습반 학원명단에 따르면 중국 17개 단위에서 파견한 21명 감독들이 이번 강습반에 참석했는바 그 중에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의 김광주 대리감독도 들어있었다. 해당 강습반은 한주일간 열릴 예정이다.
한편 1968년에 출생한 김광주 대리감독은 연변팀 사상 가장 오랫동안 주장완장을 찼다. 선수기간 출중한 개인기에 힘입어 연변팀과 중국국가대표팀의 절대 주력(중앙수비)으로 늘 선발진영에 포함되곤 했다.
신희윤 기자
연변통보 2012-11-28
첫댓글 쉬로따님 잘 지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