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살고있는 산골짜기에서 됫산에 오르면 오르기전에는 급 경사로 보이는데요
막상 오르면 중간 지점에 넓은 평지 비슷한 장소가 나옵니다.
물론 경사가 약간 있습니다.
폭 50 미터 사이로 다시 산등성ㅈ이가 형성되어 있구요.
영어 대문자 유자 형태 인 그 곳에는
자연으로 번식되어 자라는
ㆍ천마!
도 가끔 보는 횡재를 하곤 합니다.
그때가 모내기 철이랑 겹치고 우리 어성초 수확 시기랑 겹쳐서 해마다 갈수가 없으니
그냥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 가겠지요
그밑으로는 습지가 있어서 자연군락지 머위 밭이 있습니다.
어느해 인가 ..
머위 따다가 더 깊은 곳으로 들어 갔는디
달래밭을 발견 했습니다.
사람에 발길이 닫지 않으니
이 달래 군락지도 그냥 번식하고 있는 겁니다.
봄에 가면 마늘만한 크기 달래를 켈수 있는데요.
허허허~~
그때도 우리는 아주 바뿐 수확철이라..
엇그제..
여주 따는것 마무리 하고
마침 산모기도 없고 해서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자연산 다래 군락지도 가보고
머위 밭도 가보고.
그러다가 저 달래를 조금 케어 왔습니다.
우리는
저 자연산 달래를 완전 깨끗히 씼고 다듬고 해서.
달래 양념장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만
주로 하는 방법은.
술에 담금을 합니다.
담금주후
술에서 완전히 우러나면.
파랗던 달래가 휜색으로 변합니다.
이 달래 담금주를
아침 저녁으로 한컵씩 마시면..
비리비리 하던 양반도
거시기가 거시기 하신 양반은 완전 거시기 합니다.
즉~~
원기 회복에 아주 좋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연이 주신 자연산 달래..
시골 촌 농부가 복이 많은가 봅니다.
첫댓글 벌써 달래가 나오나요?
가을달래는향이작지만 맛있어요
달래장 하나면 밥두그릇은뚝딱 전봄달래보다가을달래가좋아요
덜매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