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먹거리들 등장한다
담혜연혜님의 야심작 베이컨 떡 말이와 고추말이~ 아이들에게 인기 짱!
어른들에겐 따끈한 정종이 있었는데...받아 마시느라 사진은 없다는거~
담엔 댓병으로 사오신다 했죠? ^^
함크님 부부가 다정히^^ 준비한 바비큐~
먹음직스럽다~
장카피 닭찜 체인점(^^)에서 내온
닭찜 (아~ 사진은 무슨 청국장 ㅋㅋ 같은데,,,쩝,,, 맛은 정말 좋았다 ^^ 장카피님 잘먹었습니다~)
마냥 즐거운~ 장카피님(오른쪽)
중후한 모습과는 달리 입담과 주량이 상당하셨다 ^^
반가웠습니다~
(흰모자가 접니다~ 옆지기가 전담 찍사여서 ^^)
기타맨 담혜연혜님,,,로맨티스트 이십니다~
옆 사이트에 계시다 키타 소리를 듣고
다음카페 캠사의 배('베' 아니고 '배' 맞습니다~)짱이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두 키타맨의 노랫자락에 아이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입니다
애들 좀 더 크면 동방신기 뭐 이런애들 쫓아 다닐까봐 두렵더군요 ㅋㅋ
이 와중에 장카피님은 자세 표정 잡아 주시고~
카수가 퇴장하자 팬들은 모두 빠져버리고
무대에 쓸쓸이(?...^^)남은 남자들...애꿎은 이슬이만 작살내고 있다 ㅋㅋ
아침이 오고...
밤도 밤이지만 아침의 모닥불은 정말 따쓰하다
당근 자동모드로 한잔 생각이 ㅋㅋ
사진기를 들이대니
부자간에 연출을 시도해 보는 장카피님과 아들~
예슬아 넌 왜이리 심각하니? ^^ (함크님 장녀 예슬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디카앞에 총출동된
담혜연혜님네 가족~
연혜가 사진 포즈에 너무 충실한거 같네 ^^
오홋 너무 다정해 보이시는 거 아닙니까?
1박2일동안 이런 모습 첨 보는거 같은데요~ㅋㅋ
함크님과 옆지기님~
음,,,불을 보며 생각에 잠긴,,,보라블루,,,접니다~
ㅋㅋ 생각은 바로
'저 불에 뭘 구워 먹어볼까,,,목살이 좋을까 생선이 좋을까,,,음,,,
뭘 굽더라도 녹차가 있어야 한다,,,' ㅋㅋ
자자,,,바로 구워 봅시다
목살에 고등어에 시샤모에 캬캬캬
이슬이는 어딨나,,,캬캬캬
담혜연혜님 옆지기님 "에이 목살 겨우 두 조각인겨?"
보라블루 왈 " 음...안그래도 제 목살 남아도는데 좀 떼어 낼까유? ㅋㅋ"
이 와중에 함크님네는 사연이 생겨 먼저 철수를 준비하시고
이슬이땜시 살짝 흔들리는 거 같더니 결국은 안넘어 오시더군요~
날은 점점 어두워져
저희도 아쉬운 맘속에 짐 정리를 합니다~
마지막의 여유를 즐기시는 담혜연혜님
보라블루네는 아직도 헐레벌떡 짐을 테트리스 하고 있죠 ^^;
이렇게 마현리에서의 캠프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함께 재밌는 시간과 경험을 나누었던
담혜연혜님, 함께크는가족님, 장카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오는 길도 막히지 않아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물론,,,마무리는 신사동에서
옆지기와 감자탕에 처음처럼 한병으로
살포시 마감했죠 ㅋㅋ
집에 도착해서 트렁크의 짐 다 내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담주도 계속되는 캠핑을 기약합니다
^^
첫댓글 아주 즐거운시간 보내셧군요...!
소나타 맞죠? 그 차에 그런 장비가 줄줄 나오는 것도 신기한데... 끝없이 이어지는 보라블루님의 먹거리 쑈쑈쑈!!! 증말, 대따시 잘 먹었습니다. 철수하는 그순간까지도 굽고 있는 돼지와 생선... 보라블루님, 당신을 먹신으로 인정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은 만남... 캠핑이 이래서 좋습니다.
그 날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ㅋㅋ 저와 제 옆지기(블루블루)가 음식하고 먹고 마시고 사람들 함께 하고 이런거 굉장히 좋아해서요~ ^^ 더군다나 닉네임으로만 보던 장카피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살짝 업되었습니다~ 오...먹신이라 쿠쿠쿠~ 감사감사하면서도 이거 살찌는 소리가,,,에효~ ㅋㅋㅋ 담에 꼭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나도~좀...껴줘~~~~ㅎㅎㅎㅎ
900사이즈의 사진이 26컷이 올라가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사진이 크니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습니다.
그게,,,네이버 다음은 서로의 소스조차 막아놔서 불가능하고 파란.컴 블로그에 업을 한다음에 카피를 해서 붙여넣는 방법으로 하니까 되더라구요~(블로그 글 하나로는 안되고 2~3개로 올린다음에 카피해서 카페의 하나의 글에 이어 붙이니까 되더라구요) 음,,,키노(KINO)님의 블로그 보고 시도해 본 방법입니다~ 그나저나,,,샤이안님에게 뭔가 알려드릴 수 있다는게 마냥 신기합니다~ 영광영광 ㅋㅋ ^^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캠핑후기 잘 보았습니다 배짱이 아우님도 한번 보았으면 하는데 안제 한번 봐요....^^
보라블루님의 즐거운 후기가 아침을 흐믓하게 만듭니다. 담혜연혜님네도 후기에서 뵈오니 반갑군요. 언제 합주 한 번 하시죠...
^^ 그날 인사는 못드렸지만, 마현리에 같이 있었던 느쏘니라고 합니다.. 커다란 버스 캠핑카 옆에서 놀았죠... 그날의 에피소드 하나... 같이간 멤버들이 그러더군요... 왜 느쏘니가 다른 사람 사이트에 가서 놀고있나 했답니다.. 느쏘니 아들도 거기서 놀고... 알고보니, 그쪽 사이트에 저와 체형도, 분위기도 흡사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분 아들도 제 아들놈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사람들이 많이 놀래고 웃고 했답니다... 오늘 사진을 보니 그분이 장카피님이라는 분이시군요... 다음에 뵈면 같이 소주한잔 하시지요... ^^
느쏘니님 또 마현리 가셨어요?ㅎㅎㅎ
안녕하세요~ 한동안 느쏘니님 블로그 눈팅했었는데 요즘은 잘 안하시더라구요~ 마현리에선 바로 옆에 계셨었네요 반갑습니다~
Opensky님.. 제 집사람이 옆지기님께 전화 드렸었는데, 백두대간 타시는 주라서 함께 못한다고 하셨다더군요..^^ 마현리, 가깝고 분위기 좋아 한번 더 갔었습니다... ^^ 보라블루님... 제가 워낙 게을러서요.. 올해는 거의 안움직였었던것 같습니다... 인사라도 드릴걸... ^^
저두 느쏜님하구 옆에 있었습니다.
넵...이슬이 한잔 하시죠^^
첫번째 캠핑을 시작한 곳이 마현리인데, 그때의 기억이 소록소록 떠오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정말 이러기예요? 저 못가는 주에만 이렇게 뭉치셔서... 이번주도 돌잔치 가야해서 못가는데... 이번주까지는 2주째 캠핑을 못가서 슬픔, 짜증모드가 지속되고 있읍니다. 담혜야~~ 종석아~~~ 보고싶다..
즐건 캠핑이네요~~ 베이컨 떡말이, 무지 군침돕니다~~~^^
부러워 죽겠습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셨겠네요.. 눈이 오기전에..눈이오고도 마현리 가보고 싶네요..^^ 즐감했습니다. 꼬치 너무 먹고싶네요.. 정종에.. ㅠㅠ
후기가 예술입니다.... 즐거웠던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있네요..심지어 사진보고 글 읽는 동안 그 분위기가 흘러 넘쳐서 에고 또 가고 싶네요...이번주는 출정 불가(김장...ㅋㅋㅋ) 다음에나...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실제는 더욱 더 즐거웠지요...하하하
즐거웠던 지난 캠핑의 분위기가 제대로 담겼나 모르겠네요~ ^^ 김장속과 생굴을 절인 배추에 얹어 먹고 녹차한잔~ 크~ 즐거운 주말 되시겠네요~ ^^
아니 장카피님이 이곳에~~~ 담번에 꼭 장소 맞춰봅시다. 그 닭찜 새로이 배워야 할것 같은데... 1차시도 실패...
진짜 그 '장카피' 표 닭찜~ 강추~입니다 ^^
도박사님 갈천에서의 인연이 잘 이어지지가 않네요^^ 반드시 인연을 이어보겠습니다 그럼 이어지는 그날까지 건강한 캠핑하세요~
요즘 어지간한 후기들은 명함 내밀기가 어렵네요. ㅎㅎ....즐거운 후기 잘 읽었습니다. 글 재주 없는 나도 자주 올려야하는데 그럴려면 자주 나가야하는데....
늦은밤까지 노래소리 들리던 곳이 보라블루님네였군요. 요즈음은 두세 가족씩 다니는지라 들이대기가 뭣하네요. 재미있는 후기 잘보았습니다. 큰사진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