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번째 새노래> "바다같은 은혜"
1. 성령이여 불로 임하여 주소서
성령이여 빛으로 임하옵소서
자유와 해방의 기쁨의 안식이 찾아오면
완전하신 이의 선물에 부족함 없으리이다
날 사랑하시는 이가 계시다네
태초에 불어넣어주신 생기로
영혼을 지닌 모든 인류를
죽기까지 사랑하여 주시네
바라보는 자는 살리라 하셨으니
굳은 마음 버리고 그를 바라보면
진실을 속히 깨닫게 되리니
신부의 믿음이 피어나리라
<후렴>
나의 인생의 주인이라 믿어지는 믿음이
내 안에 자라나리니
모든 의심이 재 같이 사라지는
은혜 안에서 경배찬양하리
젖과 꿀을 먹고 흡족한 영혼 되어서
사모할 분에게 달려갈 때에
신부의 찬미 받으시려
임재의 구름이 내려오리라
성령 받은 자의 기쁨을 표현할 길 없어
주의 이름만 부르리라
2. 사랑이여 내게 천국적 기쁨이
어떠한지 훤히 알게 하옵소서
전능자께서 영혼을 창조하신 목적을
찾을 수 있다면 평강을 얻으리이다
지식만으론 결코 다 알 수 없으리니
죽음도 이기신 그의 사랑이
영혼 속으로 흘러들어오는
무한한 은혜를 사모하리라
생명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사랑받기 위하여 태어난 존재이리니
그의 사랑을 인정하고 신뢰한다면
바다 같은 은혜 임하리
- 에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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