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rap Like a King’ 콘테스트
한국 Type-B사 전세계 4팀 중 선정
에이버리데니슨 그래픽 솔루션 사업부는 2017 Wrap Like a King 콘테스트의 대륙별 우승자 네 팀을 발표했다. 한국의 Type-B사는 한국, 중국, 일본으로 구성되어 있는 북아시아 지역에서 ‘CamoFlage the ROOCAT’ 작품으로 전세계 대륙별 우승자 4팀 중의 한 팀으로 선정되었다.
Type-B사는 에이버리데니슨MPI1105EZRS 및 DOL1100래핑필름으로 쉐보레아베오(북미명: 소닉) 세단 차량에 시공을 완성했다.
원응철 한국에이버리 그래픽 영업담당 부장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래핑 콘테스트에서 단 4팀만이 선정될 수 있는 대륙별 심사단계에 한국 팀이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특히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은 올 해 처음으로 이 글로벌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길 Type-B사 대표는 “독특한 프론트 디자인을 가진 아베오 모델에 카모플라쥬 및 고양이를 접목시킨 레이싱데칼 디자인을 적용하여 악동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동시에 발휘하여 강렬하고 날렵한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작품을 소개하며 “처음에 우승 연락을 받았을 때는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촉박한 일정 동안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하였는데, 이렇게 결과가 좋아 보람을 느끼며 라스베이거스 SEMA 쇼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2017 Wrap Like a King 콘테스트는 유명 래핑 기술자 Justin Pate를 비롯하여 8명의 심사위원이 총 159개의 작품을 시각적 변화(차량의 래핑 전과 후의 차이), 래핑의 품질 및 기술적 수준, 전체적인 외관 및 매력, 디자인의 독특함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편, 본 콘테스트의 대륙별 우승자에게는 라스베이거스 왕복항공권 및 숙박권을 포함해 미화 4,000달러에 달하는 상품 팩이 수여되며 다가오는 SEMA(10월 31일~11월 3일)행사 현장에서 네 팀 중 최종 우승자 ‘King of the Wrap World’한 팀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