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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블로거 공유게시판 스크랩 25시 편의점에 맥주->소주->양주 순에서 양주 자리를 막걸리가 차지 했다
푸른하늘 추천 0 조회 87 09.11.15 20:0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최근 막걸리를 자주 먹는다

25시 편의점에 맥주->소주->양주 순에서 양주 자리를 막걸리가 차지 했고

그 순위는 당분간 변하지 않을듯 하다.

요구르트 보다 100배이상 유산균이 풍부하고 적당량은 건강에도 좋타고 한다.

요즘 막걸리에 요구르트,체리,키위등 과일을 넣어 퓨전 막걸리가 뜨고 있다 한다.

다만, 보존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못했으나 곧 개발 되리라

하여간 막걸리 열풍이 불었고 대한민국 대표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동참한다는 차원도 있고 요즘 막걸리를 자주 찾는다.

 

개인적으로 맑은 투명한 막걸리가 좋구

누릉지,검은콩으로 만든 막걸리 넘 맛있다.

다만 배가 부른게 흠이긴 하다.

빈속에 먹음 딱 좋을듯 하다,.

든든한 요기도 되고 그래서 막걸리 다이어트도 있다고 한다

 

[검색 글]

막걸리의 종류는 재료가 되는 곡류에 따른 분류로 찹쌀막걸리, 쌀막걸리, 보리막걸리 옥수수....등등으로 이름붙여지고

누룩을 이용하여 발료후 용수를 넣어 맑은 술을 떠낸것을 청주, 여기에 밥풀이 약간 떠있는 상태인 것을 동동주, 전체를 체에 받쳐 걸러짜낸 낸 걸죽한 것을 이름 그대로 막걸리라고 한다.

막걸리는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6∼7도로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이다.

지금은 각 지방의 관인(官認) 양조장에서만 생산되고 있는데, 예전에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제조한 것을 농주라 한다. 고려시대부터 알려진 대표적인 막걸리로 이화주(梨花酒)가 있는데, 가장 소박하게 만드는 막걸리용 누룩은 배꽃이 필 무렵에 만든다 하여 그렇게 불렀으나, 후세에 와서는 아무때에나 만들게 되었고, 이화주란 이름도 점점 사라졌다. 중국에서 전래된 막걸리는 《조선양조사》에 “처음으로 대동강(大同江) 일대에서 빚기 시작해서, 국토의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어 민족의 고유주(固有酒)가 되었다”라고 씌어 있는데, 진위를 가리기는 어렵다.

제조방법은 주로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찐 다음 수분을 건조시켜(이것을 지에밥이라고 한다) 누룩과 물을 섞고 일정한 온도에서 발효시킨 것을 청주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 짜낸다. 옛날 일반 가정에서는 지에밥에 누룩을 섞어 빚은 술을 오지그릇 위에 ‘井’자 모양의 겅그레를 걸고 그 위에 올려놓고 체에 부어 거르면 뿌옇고 텁텁한 탁주가 되는데 이것을 용수를 박아서 떠내면 맑은술[淸酒]이 된다. 이때 찹쌀을 원료로 한 것을 찹쌀막걸리, 거르지 않고 그대로 밥풀이 담긴 채 뜬 것을 동동주라고 한다. 좋은 막걸리는 단맛 ·신맛 ·쓴맛 ·떫은맛이 잘 어울리고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있는 것으로서, 땀 흘리고 일한 농부들의 갈증을 덜어주어 농주로서 애용되어 왔다.

 

  역시 막걸리 안주는 파전이 최고이다.

  비오는 날~~

 

 

 

 

 

 

   막걸리잔을 양은잔도 나름 어울린다...

   요기에 산딸기 재밌다.

   월악산 하늘재에서 먹을때 산딸기를 막걸리잔에 올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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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1.15 20:00

    첫댓글 요즘 막걸리 그중에 맑은 막걸리 단체로 건배는 조용필 콘서트 보고나서~~

  • 09.11.15 20:42

    앗 이 사진은 너무나도 익숙한 사진..이제야 올라오는군요~! ㅋㅋ

  • 09.11.15 23:51

    막걸리 다이어트가 유행인가봐요. 파전 정말 맛있게 보이고 막걸리 마시는 분위기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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